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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히키가야 집이 대가족이라면

もしも比企谷家が大家族だったら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본 팬픽은 ​ヘ​゚​ル​@​3​6​2​3​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만약 히키가야 집이 대가족이라면 11화


【*빡치농】

(역주 : 激おこのんのん丸 제목입니다. .)

학교에서

유키노(빨리 끝나지 않을까…)

유키노(빨리 오빠 만나고 싶어…)

라며 재미없는 학교 생활을 보낼 때의 일.

엑스트라1 「히키가야양은 언제나 혼자네~」 소근소근

유키노(또 시작되었어… 시시하네 정말)

엑스트라2 「자기가 귀엽다고 뻐기니까 혼자인 거라구」 소근소근

유키노(뭐 당신들의 10배는 귀여우니까 어쩔 수 없어. 그렇게 서로 수근 거린다고 달라지는 건지…)

엑스트라1 「그러고 보니 히키가야양의 오빠도 아싸래?」 소근소근

유키노(………) 빠직

엑스트라2 「형제자매가 전부 아싸인 거야 후훗! 불쌍해」

그 순간, 유키노의 양손이 엑스트라 아이들의 안면을 붙잡았다.

엑스트라1 「에?」

엑스트라2 「뭐,뭐야?」

그리고 유키노는 아이언 크로를 시전

엑스트라1 「아, 아파!」

엑스트라2 「그, 그만!」

유키노 「당신들, 지금 오빠 험담하는 걸까..?」

그렇게 묻는 동안에도 점점 유키노는 힘을 더 준다.

엑스트라1 「찌, 찌부러져…」

유키노 「후훗, 당신들 머리가 저능하기에 작아서 편해」

엑스트라2 「선생님에게 고자질할거야 」

유키노 「어머나 이쪽은 안되겠네」 꽈악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엑스트라2는 무너졌다.

유키노 「나는 말이야, 나에 대한 험담은 상관없어. 단지, 오빠를 욕하면 용서하지 않아」 번뜩

엑스트라1 「그, 그만둬」 휙

엑스트라1이 남은 힘을 쥐어짜 유키노의 팔을 잡았다

유키노 「당신 따위가 나를 만지지 않았으면 하는데? 나를 만져도 좋은 것은 오빠만이니까? 백보 양보해서 가족만」

그리고 또 힘을 더 준다

엑스트라1 「나 나줘!」 허둥지둥

유키노 「후훗 어떨까? 어머니가 직접 전수한 아이언 크로는」

엑스트라1 「으악」

유키노 「이렇게 하면 내가 있는 공간에서 오빠를 바보취급 하지 않을까나. 다음은…」

유키노 「가족 모두, 사회적으로 말살할까」

선생님 「히키가야양! 무슨 짓이야!?」

유키노 「선생님, 속이 메스꺼워서 돌아가겠습니다」

선생님 「에!?

유키노(학교를 멋대로 빠지면 오빠에게 혼나지만… 뭐 오늘은 괜찮아)

두 사람의 얼굴에는 유키노의 손자국이 뚜렸하게 남았다고 한다. 그것은 3일간 사라지지 않았다고…



유키노를 화나게 하면 무섭다…



【감기농】

(역주 : ​風​邪​を​ひ​い​ち​ゃ​う​の​ん​입​니​다​.​ 감기 걸려 버리다 + 유키농의 합성어 정도,
아.. 이런 거 그만 OTL )

집이라고…

유키노 「콜록콜록」

하치만 「괜찮은 건가 유키노?」

유키노 「학교 가는 건 무리… 콜록콜록」

사이카 「유키노 누나 괜찮아?」

유키노 「괜찮아, 어쩌다 이런 거니까. 곧 나아」

사키 「오늘은 집에서 쉴래?」

유키노 「그럴게」

하야토 「형, 오늘은 쉬고 유키노를 돌봐주는 게 어때?」

하치만 「당연하지. 열이 펄펄 끓는데 내버려 둘 리가 없지」

유키노(해냈다! 오빠와 단 둘! )

코마치 「유키노 언니, 코마치의 모포 빌려줄게」

유키노 「고마워 코마치… 콜록콜록!」

유이 「유키노짱 수건」 쓱쓱

유키노 「유이까지 걱정 끼쳐 버렸네… 미안해 유이」

유이 「괜찮아. 빨리 자!」

하치만 「좋아, 우선 너희들은 학교 가라. 사키는 유이를 보육원까지 데려다 주고」

사키 「응, 오빠도 유키노, 부탁해」

하치만 「맡겨라」

그리고 모두가 나간 후…

유키노(에헤헤 오빠와 단 둘… 에헤헤)

하치만 「어째서 웃는 거냐 유키노, 그보다 뭔가 마시고 싶은 것 있을까? 사다 줄 테니까」

유키노 「물로 좋아요」

하치만 「물로 좋은 것인가? 그럼 자」

유키노 「아- 몸이 나른해서 팔이 안 움직여져요~ 먹여 주지 않으시겠어요? 오빠」

하치만 「정말이지… 뭐 오늘은 마음껏 응석부려라. 자」

유키노 「응…」 꿀꺽꿀꺽

하치만 「한잔 더 줄까?」

유키노 「이제 괜찮아요…」

하치만 「기다려라 지금, 죽 만들어 올 테니까」

유키노 「응, 오빠가 만든 죽 정말 좋아해요…」

하치만 「자 두라고?」

유키노 「예~… 콜록콜록」

30 분 후…

하치만 「자, 유키노 다 됐다」

유키노 「맛있을 것 같아요…」

하치만 「뜨거우니까 천천히 먹어라. 아-앙」

유키노 「아-앙///」 냠

하치만 「맛있어?」

유키노 「네 정말로요」 싱글벙글

유키노(이런 거라면 계속 감기 걸려도 좋겠다~ 에헤헤///)

유키노 「오빠… 다시 한 번…주셨으면」

하치만 「그래, 아-앙」

유키노 「아-앙~」

30 분 후…

하치만 「좋아 밥도 먹었으니, 우선 자라 유키노」

유키노 「응… 그전에 땀 닦고 싶어요」

하치만 「그런가 그럼 닦을 테니까 옷 좀 벗어줘」

유키노 「으, 응///」 두근두근

훌렁

하치만 「가려운 곳이라든지 없는가?」 쓱쓱

유키노 「응, 지금은 없어요」

하치만 「그래…………」 쓱쓱

유키노 「오빠는 장래 어떤 사람을 신부로 삼고 싶나요?」

하치만 「으응~ , 사랑스럽고 상냥하고 아이와 가정을 같이 지켜 주는 사람일까.」 쓱쓱

유키노 「그러면 저도 될 수 있나요?」

하치만 「될 수 있을 리가 있을까? 자 땀 다 닦았다」

유키노 「무우~ 이제 오빠 몰라」 흥

하치만 「삐지지 말라고. 함께 자 줄 테니까」

유키노 「후훗, 오빠 정말 좋아해요」



【여동생들은 나의 것】

코마치 「저기 저기 오빠?」

하치만 「뭐야 코마치, 왜 그래?」

코마치 「실은 오늘 남자에게 고백받았어―」

하치만 「뭐라?」

코마치 「물론, 나에게는 오빠가 있기 때문에 무리입니다 라고 거절했는걸? 아 지금 거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하치만 「당연하다. 어디의 말뼈다귀 같은 알 수도 없는 녀석에게 코마치는 줄 수 없다! 코마치만이 아니다. 사키도 유키노도 유이도」

코마치 「에헤헤~ 오빠는 코마치에게 홀딱이네~」

하치만 「나는 기억하고 있다, 너희들 전원 입맞춰서 「오빠 신부가 될 거야―」라고 했던 것을. 응응」

코마치 「신부♪신부♪」

하치만 「그래서 어떤 이름인데?」

코마치 「카와사키 타이시라는 애야」

하치만 「다음에, 니 학교 간다…」

사키 「오빠도 우리들 중 누군가가 시집가면 죽지 않아?」

하야토 「오히려 상대를 이 세상으로부터 지울 거 같은데」

유키노 「오빠, 그럼 제가 오빠의 신부가 되면 안심 할 수 있겠네요. 응, 그럼 지금부터 시청 가요?」

유이 「안돼! 오빠는 내 신랑이야!」

코마치 「모르는구나 유이짱. 먼저 차지하는 게 이기는 거라구.」

사이카 「니니는 내 남편이 될거야!」

사키 「하아…」



【그러니까 누구라도 다치게 하지 않는다】

사키는 돌아가는 길에 불량 소녀들과 얽히게 되었다.

여자 1 「너 조금 전부터 뭘 노려보고 있어?」

여자 2 「싸움을 걸고 있는 건가! 아아앙!?」

사키 「아니 너희들 보지도 않았지만, 자의식 너무 넘치는 거 아냐? 애초에 볼 가치도 없고, 상대를 보고 싸움 거는게 좋다고?」

여자 1 「하아? 얕보는 거냐!」

여자 2 「어느 쪽이 불리한지 모르는 거야?」

사키 「싫다 슬슬 그만두지 않으면 너희들 뒤에 있는 오빠가 무서워?」

2명이 뒤를 향하면 귀신 형상을 한 하치만이 서 있었다

하치만 「빌어먹을 녀석들, 내 여동생에게 무슨 짓이냐? 살해당하고 싶은 건가? 여자라도 용서 할 수 없다」

여자 1, 2 「히, 히익! 죄,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하며 돌아갔다

하치만 「사키, 상처 없는가?」

사키 「괜찮아, 저런 녀석들 상대도 안되는데」

하치만 「안 된다, 만약 상처라도 나면 어떻게 하려고? 완전히. 그 녀석들도 곤란한 녀석들이지만 사키가 만약 흉내라도 내면..」

사키 「오빠 동생 중에 그런 녀석은 없으니까 안심해. 그보다 빨리 돌아가자?」 꼬옥

하치만 「그렇구나. 달라 붙지마. 걷기 힘들다고」

사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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