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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하마 유이 「너무 바보취급 하잖아!」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62화 「장기」


599 ​:​c​M​V​C​B​/​0​/​0​ ​:​2​0​1​3​/​0​8​/​1​2​(​월​)​ 12:26:14. 90 ​I​D​:​K​d​j​D​c​T​l​Q​0​
「장기」









유이 「저기저기, 유키농은 장기 잘해?」

유키노 「이 세상에서 내가 못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아」

하치만 「너 엄청 단언하는구만. 감탄했다」

유키노 「그래? 그렇지만 사실이야. 과장할 의미가 없다만?」

유이 「아하하…」

하치만 「그렇지만 너 체력은 없다. 과연 장거리 달라기는 서투르지 않을까?」

유키노 「…….듣고 보니 그렇구나…. 불찰이었어」

하치만 「대단히 솔직하다」

유키노 「사실이니까」

유이 「아, 그래도 마라톤은 나도 못해~. 그보다 달리는 게 서툴러∼」

하치만 「(그것은 어딘가 무거워서 그런 거 아닌가, 어디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유키노 「그렇네. 피곤해져」

유이 「응!」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펄럭

유이 「어, 어라?」

하치만 「뭐야, 유이가하마」

유이 「아, 저기. 있잖아, 장기 이야기는?」

하치만 「아아, 그러고 보니 그런 말을 했었구나. 어째서 갑자기 말을 꺼낸 건데?」

유이 「있잖아, 어제 파파에 함께 장기 하지 않을래? 라고 들은 거 거절해썼지만, 듣고 나니  장기 재미있는지 궁금해져서」

하치만 「그런 게 궁금했다면, 해라…. 우선 거절하지 말고 말이다, 아버지 불쌍하다…. 나도 자주 그러지만」

유이 「그래서 오늘 가져왔어」

하치만 「가지고 와 버린 건가…. 너의 가방은 4차원 포켓인가…」

하치만 「아아, 그런 건가, 마그네틱 형식인가」

유이 「응. 그래서 유키농하고 해 보고 싶어서」

유키노 「싫어. 내가 12수에 이길 테니까」

유이 「그런 순살이야!?」

하치만 「시작하기 전 부터 전부 수를 읽어 버리는 것이다…. 그렇지만 유키노시타, 그런 것이다. 그런 결착은 영리한 녀석들끼리로 해야만 일어나는 것이다. 이 녀석 아마 장군이어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왕으로 도망치기 대문에 쓸데없는 수고일 것이다.」

유이 「어쩐지 내가 영리하지 않다는 말 같아…」

하치만 「아니, 그 말이다.」

유이 「힛키!?」

유키노 「그렇지만 그렇구나… 유이가하마양의 경우, 실제로 왕을 빼앗길 때까지 버티게구나… 내생각이 얕았어」

유이 「유키농!?」


600 ​:​c​M​V​C​B​/​0​/​0​ ​:​2​0​1​3​/​0​8​/​1​2​(​월​)​ 12:27:47. 00 ​I​D​:​K​d​j​D​c​T​l​Q​0​
유키노 「그렇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하고 싶다면, 우선은 히키가야군으로 연습을 하고 나서 말하렴」

하치만 「어이, 나에게 미루지마」

유이 「아, 그, 그럼, 히, 힛키? 나하고 할래?」

하치만 「………」

유이 「………」 지이

하치만 「…! 아니… 너, 그거다. 아―… 정말이지, 그럼 한 판… 한 판만이다」

유이 「됐다! 고마워 힛키!」

하치만 「…그럼, 가위바위보로 선공, 후공정한다」

유이 「응! 가위바위보!」

하치만 「아, 나의 승리인가. 그렇다면 내가 선공, 너는 후공이다?」

유이 「OK―!!」 틱

하치만 「하?」

유키노 「에?」

유이 「응?」

하치만 「이야기 들은 건가? 선공이라는 건 내가 먼저 한다는 건데…」

유이 「에? 어라!?」

유키노 「당신, 전혀 오케이가 아니야. 당신 전혀 모르는구나」

유이 「어라? 어라!?」

하치만 「………. 뭐, 그렇다는 것으로 유이가하마의 반칙 패배다」

유이 「에에!?」

유키노 「설마, 한 수만에 끝날 줄은… 미안해. 나 아직 당신을 과대 평가하고 있었어…」

유이 「유키농!?」

하치만 「너 그거다, 3DS로 「장기」있으니 그거라도 해라. 인간님과 하는 것은 아직 무리다.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하고 나서 해라」

유이 「내가 인간이 아닌 것 같은 말 같잖아! 아니야! 지금은 조금 잘못해 버린거뿐이야! 두 사람 모두 너무해! 너무 바보취급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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