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화 「헤타레 총수」
602 :cMVCB/0/0 [sage]:2013/08/12(월) 14:53:15. 25 ID:KdjDcTlQ0
「헤타레 총수」
미우라 「그럼, 나-아 잠깐 오늘, 갈 곳이 있으니까」
유이 「아, 응. 알아써 유미코. 그럼 내일 봐」
에비나 「수고수고∼」
유이 「그럼, 히나 나도 부활 갈게. 내일 봐」
에비나 「기다려」
유이 「에, 무, 무슨 일이야?」
에비나 「실은 오늘은 유이에게 좋은 것을 가지고 왔어. 후후」
유이 「조, 좋은 것? 별로 좋은 예감이 들지 않는데…」
에비나 「자! 눈을 크게 뜨고 봐! 나의 혼신의 하야하치 책이야!」
유이 「에, 에에! 히나! 서, 설마 책을 쓴 거야?」
에비나 「부부부, 뭐어뭐어, 괜찮으니까 괜찮으니까 조금 읽어봐, 괜찮으니까 괜찮으니까 유이 취향이니까!」
유이 「에, 에에에에에?」
하야토 「히키가야… 이제 자신을 속이는 것은 그만두기 않겠어…?」
하치만 「무, 무슨 소리인데」
하야토 「나는 알고 있어. 너가 일련의 행동으로 상처 입는 것도… 그리고 너의 호가 누구에게 향하고 있는 것인지도, 말이지」
하치만 「그, 그 이상은 말하지 마라…! 그만두어라! 하야마!」
하야토 「히키가야? 너는 정말로 그만두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걸까?」
하치만 「하야마 너는 무슨 말을 하는 건가…. …! 그만더라! 손대지마! 하야마!」
하야토 「말은 비뚤어져도, 몸은 정직하다, 히키가야. 여기가 이렇게 커진채로 말해도 설득력 없어」
하치만 「그만둬…, 그만…… 하야마」
하야토 「………하치만」
하치만 「! 하야토!」
ANG--------
603 :cMVCB/0/0 :2013/08/12(월) 14:54:07. 79 ID:KdjDcTlQ0
유이 「잠깐!」
에비나 「부, 부부부부부부」
유이 「부부부가 아니야! 히나! 이, 이거! 힛키와 하야토군이…… 그, 그걸 한 거야!?」
에비나 「아, 그것이라니! 유이 대~ 담! 이라며 에비나는 에비나는 새빨간 얼굴을 해 보거나!」
유이 「아니야! 칭찬이 아니야! 그 보다 이게 어째서 내 취향인데!?」
에비나 「부부부, 괜찮아. 히키타니군이 비뚤어진 미소년도가 2 할 증가했어, 유이 취향이야. 부부」
유이 「에에!? 2 할 증가! 그, 그야 조금은 진짜보다 미형일지도 모르지만, 2할은 아니야! 2할은!」
에비나 「후후, 좋아 좋아. 유이라면 노멀커플도 있겠구나. 부부부부부」
유이 「히나! 조금 이야기 들어줘! 히나!」
에비나 「히키타니군, 헤타레이니까, 그 책을 보면서 참고해도 좋아. 부, 부부부부부부부」
유이 「잠깐 히나! 이거 두고 가지 말아줘! 저기, 히나!」
유이 「………」
유이 「……… 에―……」
604 : :2013/08/12(월) 14:54:33. 20 ID:KdjDcTlQ0
드르르
유이 「…야, 야하로―」
하치만 「아아」
유이 「어, 어라? 히, 힛키만? 유키농은?」
하치만 「글쎄다. 조금 전 혼자서 어딘가 갔다」
유이 「에? 어디에?」
하치만 「모른다. 그 녀석 나갈 때에 아무 말 없이 나갔고, 나도 아무것도 묻지 않았고」
유이 「과, 과연 힛키…」
하치만 「내버려둬…」
유이 「………」
하치만 「………」
유이 「………」 지이
하치만 「………」
유이 「………」 지이
하치만 「…뭐야?」
유이 「에!? 아니! 그 힛키는 의외로 속눈썹 긴 거 같아서!」
하치만 「갑자기 뭐야… 그렇다기 보다 사람가지고 관측하지마……」
유이 「미, 미안…」
하치만 「아니, 딱히 상관 없다만…」
유이 「………」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
유이 「…책을… 참고…」 중얼중얼
유이 「………」
유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냐 아냐 아냐 아냐!」
하치만 「너, 너 갑자기 뭘 외치는 건데…? 조금 무섭다고」
유이 「에!? 아, 아니! 나, 전혀! 전혀 무섭지 않아! 괜찮아! 괜찮아!」
하치만 「아니, 무섭다고… 어떻게 된 건데? 어라?, 뭔가 떨어졌다만」 휙
유이 「아!」
하치만 「………」
유이 「이, 있잖아… 힛키? 이, 이것은」
하치만 「이런…, 나, 오늘은 돌아간다」
유이 「자, 잠깐, 힛키 아니야!」
하치만 「아, 아니. 취, 취미는 사람마다 다르고. 뭐라 할 생각은 없다. 자기 자유 이니까?」
유이 「내 취미가 아니야! 만일 그렇다면 주의할 거야! 저기, 잠깐 힛키! 이야기를 들어줘!」
하치만 「아, 아니! 노, 놓, 놓아라! 팔을 잡지 마라! 놔라! 놔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