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화 「마마」
670 :cMVCB/0/0 [sage]:2013/08/13(화) 15:25:22. 27 ID:GiALfJZE0
「마마」
드르르
히라츠카 「어이~ , 유키노시타 있을까―」
유이 「아! 마마! 유키농이라면…」
하치만 「(아아~…)」
히라츠카 「………」
유이 「……아」
히라츠카 「유, 유이가하마… 나, 나는, 과, 과연 그런 나이는 아니다만…」
유이 「서, 서, 서, 선생님 미안해요! 선생님을 보고 무심코! 그렇다고 할까! 순간 마마가 생각이 나서 무심코! 그렇다고 할까!」
히라츠카 「………」
하치만 「아니―, 모르지요. 선생님이 만약 결혼이 가능한 빠듯한 연령에 결혼 했다면, 지금 쯤 이 정도의 딸이 있었을 가능성도. 」
히라츠카 「……히, 히키가야…」
하치만 「어?」
히라츠카 「그, 그 , 그, 그래도 지금 농담은, 너, 너무 가슴 아프지만」 울먹
유이 「잠깐, 힛키 최저! 선생님에게 사과해!」
하치만 「아니! 잘못한 건 너다! 나는 나쁘지 않다!」
유이 「나는 무심코 「선생님을 마마라고 착각해서」, 무심코 「선생님을 마마라고 불러 버렸다」 뿐이잖아! 그런데 힛키는 「일부러」 잖아!」
하치만 「아니, 너 잠깐…」
유이 「만약 힛키에게는 선생님이 「그 정도 연령으로 보인다」고 해도, 「그런 말」을 할 거까지는 없잖아! 조금은 「신경 쓰지 않는 거야」!? 「선생님이 결혼 할 수 없는 것을 신경쓰고 있다」라고 말했던 것은 힛키인걸!」
하치만 「아니! 진정해라! 진정해! 지금 현재 진행형으로 너가 제일 상처 입히고 있다!」
유이 「아……」
히라츠카 「………」
하치만 「………」
히라츠카 「유, 유키노시타는, 자, 자리에 없는 거 같고… 나, 나는, 나중에 오마」
유이 「아, 하지만 선생님… 유키농이라면…」
드르르
히라츠카 「우, 우우…」
히라츠카 「어째서, 저 두 사람만 있으면 나는 항상 이렇게 상처 받는 걸까! 어째서 있어 주지 않는 거야, 유키노시타!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 결혼 하고 싶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타타타타타
하치만 「………」
유이 「이제… 힛키가 받아 주면…, 이번 일은 내… 탓이고…」
하치만 「………. 니 탓인데 어째서 내가 책임지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 인과관계가 터무니 없다고…. 그렇다고 할까 지뢰 뿌리고 나서, 처리 나에게 맡기지마… 캄보디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