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화 「수수께끼」
810 :cMVCB/0/0 :2013/08/15(목) 16:13:37. 47 ID:CS8kJClc0
「수수께끼」
유이 「저기저기, 유키농! 퀴즈 하자!」
유키노 「퀴즈? 유이가하마양, 당신 그런 걸로 나에게 승부를 걸다니… 당신 피학적인 취미라도 있는 걸까 ..」
유이 「그런 것이 아니야! 있잖아, 이것은 수수께끼이니까, 뭐든지 알고 있는 유키농이라도 모를 수 있어!」
유키노 「……. 헤에… 말했구나. 재미있네. 그럼 그 문제를 들어 볼까」
유이 「응! 그럼, 제1문! 짜잔!」
하치만 「(효과음을 말하는 건가)」
유이 「냉장고에 넣고 나서 장식하면 예쁜 꽃은 뭘까~요?」
유키노 「냉장고? 유이가하마양, 꽃집에 있는 꽃은 대체로 차게 해서 장기 보존이 되도록 되어 있다만? 거기에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 버리면 냉해를 일으켜. 집에서 보존 한다면 신문지라도 감싸고 나서, 야채칸에 넣는 것이 괜찮아. 따라서 대답은 꽃전반 , 」
하치만 「(너무 진지한 대답(マジレス)인가…)」
유이 「땡! 대답은 히야신스(ヒヤシンス)! 왜냐하면 차게한 것(冷やしんす, 히야신스)이니까!」
하치만 「(의기양양한 얼굴, 시끄러)」
유키노 「………」
유이 「그럼 다음의 문제네! 일본인이 개를 먹고 있습니다. 어떤 요리일까~요?」
유키노 「그렇네. 우선 현대라도 개고기는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고, 아시아계 요리점에서는 식재로서 제공되기도 해. 그러니까 구체적인 요리명은 모르지만, 중화 요리나, 한국요리… 그리고 베트남 요리도 있을 거야, 하지만 일본 자체에 대한 것이라면, 악취도 강하고, 된장을 넣은 냄비요리가 아닐까」
유이 「에… 그렇구나…. 지금도 먹을 수 있구나…. 아, 그래도 답은 아닌걸?」
유키노 「뭐라?」
유이 「정답은 메밀국수(わんこそば, 왕코소바)! 왜냐하면 「강아지」곁(왕코 소바, 강아지 곁) 이니까!」
유키노 「………」
하치만 「(아아… 유키노시타의 얼굴이…)」
유이 「그럼 다음이야! 어느 날 하늘에서 생물이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떤 동물일까~요?」
유키노 「종류는 단정하지 않았지만, 이것은 조류구나. 새는 일상적으로 비행중에 돌연사 하는 일이 있는 생물이니까. 2011년에도 미국의 아칸소주에서, 대량의 새의 시체가 하늘에서 쏟아졌다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어」
유이 「땡! 정확히는 표범(ヒョウ)! 왜냐하면 표범은 우박이니까(*なぜなら豹は雹だから)!」
(역주 : 표범하고 우박의 발음이 같습니다.)
유키노 「………」
하치만 「(유키페디아가 원수가 되었다)」
유이 「훗훗훗. 역시 과연 유키농이라도, 이런 수수께끼는 약하네! 이번에는 내 「승리」야!」
유키노 「………」 움찔
하치만 「(아아~…그러니까 이 아이는 어째서 일일이 유키노시타를 자극 하는 건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건가? 어째서 그렇게 의기양양한 얼굴을 하는 건데? 바보 같다고? 아아… 바보 같았지…)」
811 :cMVCB/0/0 :2013/08/15(목) 16:16:39. 58 ID:CS8kJClc0
유키노 「훌륭해, 유이가하마양. 그럼 이번에는 내가 문제를 내 줄게」
유이 「유키농이?」
유키노 「에에. 우선 제1문. 국가 권력을 입법·사법·행정 3개로 나누고, 서로 견제를 꾀하는 것으로 근대 민주 정치를 확보하려 한 원리는 무엇일까?」
유이 「에? 그, 그게…」
유키노 「시간 종료. 대답은 삼권 분립. 다음 문제, 미국의 2대 정당을 대답해 보렴」
유이 「에…? 그러니까 자민…」
유키노 「오답. 정답은 공화당과 민주당. 다음 문제, 평등원봉황당(平等院鳳凰堂)을 건립한 인물은?」
유이 「에에!? 아, 저기, 그…」
유키노 「정답은 후지와라노 요리미치(藤原頼通). 이어서…」
유이 「자, 잠깐, 기다려, 유키농!? 그거 퀴즈가 아닌거 아니야!? 마치 시험같아!」
유키노 「그래…? 모두 「일반 상식」레벨 문제이다만. 알았어, 당신은 「퀴즈 같은」 문제를 요구하는 거구나. 그렇다면 그런 문제를 내 줄게. 문제 매우 순수한 사내아이. 그가 좋아하는 음료는?」
유이 「에, 에에∼?매, MAX 커피?」
유키노 「오답. 정답은 순수한 물(순수). 대체로 MAX 커피를 좋아하는 인간이, 순수한 인간이라 할 수 는 없어.. 거기 있는 남자를 보면 알겠지?」
하치만 「어이, 그것은 완전히 해꼬지다. 그렇다고 할까 너. 나는 됐으니까, 전국의, 아니 치바현의 MAX 커피 애호자 여러분에게 사과해라」
유키노 「다음 문제. 어느 남자가 어떤 장소에 다가갔더니, 「경고! 이 장소는 몹시 위험합니다! 」라고 주의를 받았어. 이 장소는 무엇일까?」
유이 「거, 건널목?」
유키노 「대답은 계곡(경고). 그런데, 이 시점에서 이미 5대 3으로 내 승리가 확정되어 있는 것이지만, 그런데도 아직 계속할 생각일까? 그럼, 아직도 나에게는 문제가 많다만」
유이 「아, 아니…, 유키농의 승리로 좋아…, 그, 미안…」
유키노 「아니, 내 승리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괜찮아. 하지만 나에게 승부를 걸다니 엉뚱한 생각을 가지는 것은 그만두렴」
유이 「미, 미안해… 두 번 다시 하지 않을게…」
하치만 「(아아~ , 뭐냐고? 그 심장이 얼 것 같은 미소. 너희들 피학 취미하고 기학 취미로 궁합 확실하다. 이제 상관없으니까 너희들 빨리 사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