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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하마 유이 「너무 바보취급 하잖아!」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105화 「그렇게(あんなふうに)」



167 ​:​c​M​V​C​B​/​0​/​0​  ​◆​U​j​d​x​7​g​M​v​q​R​A​l​ ​:​2​0​1​3​/​0​8​/​2​9​(​목​)​ 13:25:49. 97 ​I​D​:​I​d​y​L​f​o​D​l​0​
​「​그​렇​게​(​あ​ん​な​ふ​う​に​)​」​





하치만 「(그럼, 부활 갈까…. 오늘도 유키노시타양의 폭언을 참아야 하는 시간이 시작…)」

유이 「에―!?무슨 말하는 거야, 토벳치! 거기는--」

토베 「타베―?」

하치만 「(유이가하마는, 토베와 이야기하는 건가. 2학년 F반 바보 콤비인가, 그 녀석 둘이 있을 상황은, 절대 없어)」

토베 「아니아니! 그것은 아니지―!?역시 유이는 안 된다고―!!」

유이 「에에!? 어디가!?」

하치만 「(그러고 보니, 토베 자식도 유이라고 부른다. ……… 별로 신경 쓰지 않지만)」

토베 「유이, 그건 ​아​니​라​고​―​!​!​어​떻​게​ 생각해도 있을 수 없어―!역시 유이, 바보 아냐?」

유이 「잠깐! 너무 심하잖아!」

? 「--만?」

하치만 「(아니 확실히 바보이지만, 너가 바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바보는 아니다. 대체로 뭐야 토벳치라니, 미캉(귤) 나라 캐릭터인가? 너무 광적이라고, 적어도 바리(バリィ)라고 해라. 원래  ​유​이​유​이​유​-​-​-​)​」​

토츠카 「하치만!」

하치만 「오오, …토츠카인가. 무슨 일이야?」

토츠카 「으응, 하치만이 무서운 표정을 짓고 있어서,,,. 괜찮아? 교과서가 꾸깃꾸깃한걸?」

하치만 「아, 아아…. 걱정시켜서 미안하다, 토츠카. 잠깐 생각했던 것 뿐이다. 너도 부활인가, 큰일이구나」

토츠카 「으응, 나, 테니스를 좋아하는걸」

하치만 「테, 테니스의 뒷 부분만,  시, 10회 정도 말해줘」

토츠카 「에? 그 그게, 좋아…  잠깐 하치만! 웃지마!」

하치만 「핫핫핫, 아니―,  미안, 토츠카가 귀엽다 보니, 무심코」

토츠카 「정말! 아, 그럼 하치만. 도중까지 같이 가지 않을래?」

하치만 「아… 아아, 그래. 저기 계단까지는 같은 방향이다.」

토츠카 「응!」

하치만 「………」

토베 「진-짜-로―!? ​역​시​―​!​역​시​나​―​!​그​렇​지​만​,​ 그 사람 조금 무섭지 않아?」

유이 「그것 실례야!」

하치만 「(저 녀석들, 아직도 이야기하고 있는 건가)」

토츠카 「하치만?」

하치만 「아아, 미안 미안! 지금 갈게」


169 ​:​c​M​V​C​B​/​0​/​0​  ​◆​U​j​d​x​7​g​M​v​q​R​A​l​ ​:​2​0​1​3​/​0​8​/​2​9​(​목​)​ 13:27:05. 66 ​I​D​:​I​d​y​L​f​o​D​l​0​
× × ×

토츠카 「맞아. 5일에 출장가」

하치만 「어라? 그렇지만 신인 대회는 1학년만 하는 거 아닌가?」

토츠카 「으응, 2 학년도 해당되는 걸. 단지 2학년은 출장 횟수에 제한이 있어서, 이번에는 선수를 선발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하치만 「하아, 그런 건가」

타타타타

하치만 「………」

토츠카 「하치만 무슨 일이야?」

하치만 「아니」

유이 「힛키! 사이짱!」

토츠카 「유이가하마양!」

하치만 「아아, 그보다 너 어째서 달려 온 건데」

유이 「그게, 두 사람의 뒷모습이 보였는걸!」

하치만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토츠카 「아하하. 역시 유이가하마양은 활기 차네!」

유이 「그렇지? 그렇지!?」

토츠카 「아, 그럼. 두 사람 나는 여기서」

유이 「어라? 그런 거야? 사이짱 오늘 나 맛있는 과자 가져왔어. 괜찮다면 부실에서 같이 먹지 않을래?」

하치만 「아니, 그러면 안 돼겠지. 토츠카의 입장상」

토츠카 「아하하. 미안, 모처럼 권유해 주었는데」

유이 「그렇구나… 으응! 사이짱 연습 힘내!」

하치만 「힘내라, 부장」

토츠카 「응! 고마워! 그럼 내일 또 봐, 두 사람 모두!」

타탁

하치만 「………」

유이 「그럼, 우리들도 부활 갈까!?」

하치만 「………」

유이 「무슨일이야 힛키? 어쩐지 기분 나쁜 거 같은데?」

하치만 「아니, 별로 그런 건 아니지만….  아아, 아무튼 그런 거다. 모처럼 토츠카와 있었는데 방해받아서 기분이 별로다」

유이 「뭐야 그건!? 힛키 정말 얼마나 사이짱을 좋아하는 거야!?」

하치만 「벼, 벼, 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약간 신경이 쓰일 뿐이다!」

유이 「우왓! 그냥 좋아하는 거 잖아!」

하치만 「뭐어!」


170 ​:​c​M​V​C​B​/​0​/​0​  ​◆​U​j​d​x​7​g​M​v​q​R​A​l​ ​:​2​0​1​3​/​0​8​/​2​9​(​목​)​ 13:28:19. 95 ​I​D​:​I​d​y​L​f​o​D​l​0​
유이 「………. 그런데 말이야… 혹시,. 토벳치하고 잠깐 둘이서 이야기한 거 화내고 있는 거야?」

하치만 「아? 무슨 말을 하는 건데, 너가 너의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 뿐인데 어째서 질투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냐고」

유이 「질투? 그런가…」

하치만 「………」

유이 「그렇지만 나는, 가끔 질투… 라고 할까 부러운 걸? 사이짱도 그렇고」

하치만 「하? 아니, 토츠카는 남자다. 질투할 일이 없다고. 그보다 무슨 말하는 건데? 갑자기」

유이 「사이짱은 「남자가 아니고 토츠카라는 생물」이 아닌거야?」

하치만 「아니 뭐, 그렇지만」

유이 「하지만 힛키, 사이짱하고… 코마치짱에게는 솔직하지 않아? 그걸 보고 있으면, 어쩐지 부러워. 그리고… 가끔… 유키농도」

하치만 「무슨 말을 하는 건가? 머리 문제는 둘째치고, 너가 유키노시타에게 질투할 이유는 없겠지」

유이 「응, 그래도 나, 유키농처럼 힛키하고 이야기할 수 없는 걸」

하치만 「………」

유이 「힛키, 유키농하고 이야기하고 있을 때는 즐거운 거 같아. 그런 식으로… 유키농처럼 될 수 있으면… 힛키하고 좀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서….」

하치만 「………」

유이 「………」


171 ​:​c​M​V​C​B​/​0​/​0​  ​◆​U​j​d​x​7​g​M​v​q​R​A​l​ ​:​2​0​1​3​/​0​8​/​2​9​(​목​)​ 13:30:12. 69 ​I​D​:​I​d​y​L​f​o​D​l​0​

하치만 「…아니, 별로 그렇지 않아도 좋다고, 그대로. 오히려 그대로가 괜찮은 게 아닐까」

유이 「힛키?」

하치만 「아, 아니, 이것은, 그… 그거다. 전에 타이시와 있었을 때, 너가 말했다. 나 같은 것이 두 사람 있으니 큰일이었다고. 그런 거다, 유키노시타 같은 것이 두 사람으로 증가하면 내 위가 마하로 위험하다고. 그러니까 너는 너로 있어 주는 것이 더 좋다는 이야기이니까」

유이 「흐응」

하치만 「그리고 하나 더. 전에 말했었다, 너와 유키노시타는… 서로 장점이 다르다. 일단 말해 두지만,  나는, 너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그… 뭐랄까?싫증난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벡터는 다소 다르지만」

유이 「벡터?」

하치만 「뭐, 방향성이랄까… 그런 거다」

유이 「…그럴까나… 헤헤…」

하치만 「………」 긁적긁적

유이 「아, 힛키 저기 말이야―」

하치만 「아니, 너 말이지. 이런 이야기 복도에서 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은 건가, 뭔데?」

유이 「에―?그래도 아무도 없으니까 괜찮은 거 아니야!? 그렇지 않으면 부실에서 하면 되는 거야?」

하치만 「아니, 그것은 무리다… 여러가지로…」

유이 「그렇지? 그러니까 이런 이야기는 걸으면서 하는 정도가 딱 좋을 거 같아 ,  힛키는」

하치만 「…그런가」

유이 「응」

하치만 「그런가…」

유이 「………」

하치만 「……아―… 그럼, 그거다. 과자 가지고 왔다니, 도중에 마실 것도 사자. 차잎, 떨어졌으니까」

유이 「응! …아! 맞다! 그럼 힛키가 마실 MAX커피는 내가 살게! 대신에 힛키는 나에게 쥬스 사줄래?」

하치만 「아니, 무슨 의미 있는 건가? 가격도 같다고」

유이 「있어? 어쩐지 기쁜 걸」

하치만 「…그런가?」

유이 「응」

하치만 「………」 긁적긁적

유이 「………」

하치만 「…그럼, 그 김에 유키노시타 몫도, 살까…각자 부담으로」

유이 「응! 그럼 가자! 힛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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