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및 문화 콘텐츠 사이트 삼천세계

유이가하마 유이 「너무 바보취급 하잖아!」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125화 「인생 게임」




669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일​)​ 03:07:41. 95 ​I​D​:​2​g​5​f​N​j​l​Z​P​
「인생 게임」



유이 「저기저기, 유키농! 인생 게임 해본 적 있어?」

유키노 「인생 게임…. 인생을 일종의 게임에 비유한다는 것일까」

유이 「인생이 게임!?」

유키노 「그건 누구에게 너무나 불리하구나. 갑자기 고난이도로 시작하는 느낌인 것」

하치만 「어이. 사람의 인생을 나이트메어 모드인 것처럼 말하지마. 나는 고스펙이니, 기껏해야 하드 하드 모드 정도겠지」

유키노 「그 차이가 뭔지 모르겠네. 별로 변함없다고 생각하지만」

하치만 「뭐, 이지 모드의 유키노시타양하고 비슷… 어째서 뜬금없이 이런 생각을 해야 하는 건데?」

유이 「유키농! 보드게임이야, 보드게임. 나 제법 자신있어―」

유키노 「보드게임…. 그런 말을 들어도 나는 보드게임은 레일웨이 밖에 한 적이 없지만」

하치만 「어째서, 그렇게 아메리칸 스타일 같은 게임을 했던 건데. 그보다, 그거 1 게임이 3시간 이상 걸리는 거 아닌가…. 괴물인가, 너는」

유이 「에에∼?명절에 친구끼리 모여서 한 거 아니야?」

유키노 「명절에 누군가와 모여 지낸 적이 없었어」

유이 「아아! 미, 미안 유키농!」

하치만 「너 친구 없구만」

유이 「힛키는 입다물고 있어!」

유키노 「도대체 어떤 게임일까 ..」

유이 「훗훗훗, 실은 실물이 있어! 인생게임~!」

하치만 「그러니까, 너 파란 너구리 흉내 닮지 않았다고」

유이 「나 자신 있는 걸! 그리고 도라짱은 고양이야!」

하치만 「자신 있어도 비슷하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 거기에 진짜로 가져 온 건가…」

유키노 「과연, 이런 것이구나」

유이 「응, 이건 휴대용이고. 집에서 하는 건 좀 더 큰 걸?」

유키노 「과연. 이건, 룰렛으로 하는 주사위 게임 같은 것일까」

유이 「응 맞아! 이거 설명서야!」

하치만 「그 중에는 정지칸이나, 취직이나, 결혼 같은 것도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소지한 금액으로 순위가 정해지니까, 반드시 먼저 골에 도착했다고 우승하는 것도 아니다」

유키노 「과연…」 휘리리릭


670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일​)​ 03:08:52. 15 ​I​D​:​2​g​5​f​N​j​l​Z​P​
유이 「그렇지만 힛키, 잘 아네?」

하치만 「그렇지도 않겠지」

유이 「자주 했어?」

하치만 「아니, 하고 있었다고 할까, 하고 있다」

유이 「에!? 진행형!?」

하치만 「진행형이다」

유이 「에? 아, 가족하고 하는 거야? 아, 코마치짱?」

하치만 「대놓고 친구라는 선택지를 지우는 것은 그만둬라. 뭐, 그런 거다. 기본적으로는 혼자다」

유이 「혼자!?」

하치만 「아니, 전에는 코마치와 했는데, 코마치가 결혼칸에 멈출 때마다 매번 우물쭈물 말하더니, 안 놀아 주었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유키노 「유감이네…,  상당히 기분 나빴어」 펄럭펄럭

유이 「당연해! 거기에 이유 알고 있잖아! 애초에 인생 게임을 혼자서 한다니 너무 어두워!」

하치만 「바보인가, 너. 나는 지금까지, 누구와도 친해지지 않았고, 대부분 일을 혼자서 했다.」

유이 「멋있게 말하고 있지만, 그것 단순한 아싸라는 소리잖아!?」

하치만 「아니 너, 이 시대에는 아싸가 해마다 계속 증가한다고? 말하자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한 궁극의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거다. 어느 작가의 말을 빌리면, 아싸노믹스라는 거다. 사람이여, 아싸가 되어라!」

유이 「전부 힛키 같이 되어 버리면, 일본 끝장이야!」

하치만 「뭐, 그렇겠지」

유이 「인정해 버렸어!」

유키노 「슬슬 괜찮을까?」

유이 「에? 무엇이?」

하치만 「무엇이라니, 너, 승부하기로 하지 않았는가」

유이 「에!? 정말로 하는 거야!?」

유키노 「당연하지 않을까?」

하치만 「안 할 거면, 어째서 가지고 온 건데. 대체로 유키노시타가 너에게 배운 채 끝나진 않겠지」

드르르

히라츠카 「이야기는 들었다」

유이 「히라츠카 선생님! 이, 이것은!」

히라츠카 「아니, 괜찮다. 그대로 둬라, 나도 참가하마」

하치만 「어이. 내 게임기는 압수하지 않았습니까. 어째서 참가하려고 하는 겁니까」

히라츠카 「무슨 말인가, 히키가야. 교칙을 한번 더 다시 읽어 봐라. 우리 학교 교칙에는 게임기 등을 반입을 금지하는 교칙은 있어도, 보드게임 반입을 금지하는 교칙은 없다」 훗

하치만 「아니 그거, 세탁기에 아이를 넣고 씻지 말아 주세요 레벨 이야기가 아닙니까? 어째서 그런 법률의 빈틈을 찾아낸 것 같은 얼굴을 하는 겁니까」

히라츠카 「아무도 그런 생각 안 했다만?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고?」

하치만 「아니, 선생님은 그런 말을 안 했다고 해도 충분히 이단입니다. 어떤 의미로는」

히라츠카 「뭐, 좋지 않은가 히키가야. 최근 직원실에 있을 곳이 없다고」

하치만 「이유가 교사가 할 말이 아니다…」

유키노 「선생님은 핑크로 괜찮을까요?」

유이 「선생님은 황색이 어울릴 것 같아!」

하치만 「너희들도 순조롭게 수락 태세로 들어가지마」

히라츠카 「그렇구나. 황색으로 하마. 히키가야, 너는 이 갈색을 써라」

하치만 「조금 더 좋은 색 있겠지…」

유이 「좋아, 그럼 시작―!」


671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일​)​ 03:10:23. 81 ​I​D​:​2​g​5​f​N​j​l​Z​P​
× × ×

유키노 「………」

유이 「유키농 힘내!」

유키노 「………」 스르르르륵

유이 「! 또 10이야!」

유키노 「………」 훗

히라츠카 「과연」

하치만 「너, 조금 전부터 8이상 밖에 나오지 않았다. 어떻게 한 건데」

유키노 「가끔 씩은 2나 3도 내지 않았을까?」

하치만 「좋은 칸이 있을 때만 말이지」

유키노 「별로, 점점 룰렛 돌리는 방법을 알았을 뿐」

하치만 「그럼 ​사​기​(​イ​カ​サ​マ​)​다​!​」​

유키노 「실례네…」

유이 ​「​오​징​어​님​(​イ​カ​様​)​?​」​

(역주 : 이카사마. 사기의 일어 발음이네, 이카사마는 오징어님도 그렇게 발음됩니다.

것보다… 너무 웃겨서.. 풋… )

히라츠카 「아니, 유키노시타는 어디까지나 자기 힘으로 승부 하는 거다. 사기라고 할 수는 없다고」

하치만 「그럼, 레인맨의 더스틴 호프만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것도 어디까지나 자기 힘인데, 사기 취급 받지 않았습니까」

히라츠카 「상당한 부분을 지적하는구나. 그것은 단순한 이야기다. 사기인가 아닌가는, 단순하게 「부모(親)」… 노름판 주인의 이익이 될지 말지, 그것뿐이다. 사쿠라(サクラ)를 이기게 하는 것은, 사기) 되지 않는다. 반대로 부정을 하지 않아도   극단적으로 부모에게 손해를 준다면, 사기다」

하치만 「…. 교사가 학생에게 들려줄 말이 아니잖습니까…」

유이 「오징어님…」

유키노 「집을 구입」

하치만 「무시인가. 그보다…」

유키노 「자, 다음은 당신이구나」

하치만 「…아아」

유이 「힛키 힘내! 꼴찌니까!」

하치만 「시끄러. 너조차 거의 변함없이 3위잖아. 자신 있다더니만」

유이 「하지만, 유키농도 선생님도 너무 강한 걸…. 그보다 힛키도 항상 혼자서 한다는 거 치고는 너무 약해!」

하치만 「아무튼, 그런 거다. 나의 경우, 타인과 노는 것은 처음이라고? 그러니까 초심자나 다름 없다는 거다. 혼자서 하면 기본적으로 경쟁이 없다.」

유이 「그러니까 너무 어두워!」

히라츠카 「…」

유키노 「……히키가야군. 게임이 진행되지 않으니까, 빨리 해 주었으면 하는데」

유이 「와앗, 미, 미안」


672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일​)​ 03:11:42. 90 ​I​D​:​2​g​5​f​N​j​l​Z​P​
하치만 「뭐야 무섭다고…게임에서 너무 살기를 드러내고 있다고 …. 그럼 돌린다.」 스르르르륵

유이 「! 8이다. 하치만의 8!」

하치만 「……이름 부르지마. 그럼 8인가. 그러니까…」

히라츠카 「오, 인생의 갈림길이다. 직업 선택 아닌가. 그럼, 비지니스코스, 전문직 코스, 어느 쪽을 선택할지 볼만 하겠구나?」

하치만 「선생님. 전업 주부가 없는데요」

히라츠카 「게임에서도 전업 주부가 될 생각인가, 너는…. 애초에  인생 게임에는 전업주부도 주부도 존재하지 않겠지. 적어도 플레이어는. 뭐, 무슨 일이 있어도라면 나는 그만한―」

하치만 「그렇습니까. 그럼 비지니스코스로 합니다」

히라츠카 「………」

유이 「헤에~ 의외네! 샐러리맨을 선택했네. 프리터도 있고, 전문직 코스를 선택할 거라 생각했어」

하치만 「바보인가 너, 프리터는 당장은 좋아도 다음이 곤란하다고. 그 점에서,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하기만 하면 되는 샐러리맨은 전업 주부 다음으로 내 천직이다. 구체적으로는 정시에 돌아갈 수 있는 치바현 직원이 좋다. 현민 여러분의 서번트가 되어 서비스합니다.」

유키노 「변함 없이 제대로 생각하는 건지 아닌 건지, 잘 모르는 남자네. 당신」

유이 「정시는 5시지? 5시에 돌아와 주는 것은 좋을지도! 아…아니, 신랑이 말이야!」

히라츠카 「흠…. 그러나 천직일지도 모르지. 너의 치바 사랑을 생각하면, 관광 진흥 같은 곳이라면 그 재능을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하치만 「아니, 뭐, 게임이니까, 별로 진짜로 일하면 곤란하기는 하지만요?」

히라츠카 「그럼 다음은 나인가」 스르르르륵

유이 「! 6이네요! …라는 것은!」

히라츠카 「흠, … 오? 또 아이 칸이 아닌가. 아니, 곤란하게 되었군. 핫핫」

하치만 「어쩐지, 선생님의 차만 대가족이 차에 꽉꽉찬 거 같습니다만…」

히라츠카 「아니―!대가족이 아니다, 히키가야! 부끄럽구나!」

유이 「정말! 현실과 완전 반대네요!」

히라츠카 「우욱!」

하치만 「아니, 너 그것은…」

유키노 「유이가하마양…,  과연 나라도 그것은 말할 수 없는 것이지만..」

유이 「와아아아! 선생님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 있잖아요, 선생님의 차, 조수석 같은 거 사용한 흔적도 없고 깨끗하다고 할까, 그러한 의미에요! 그러니까, 애라도 타면 더러워 지는 걸요!」

히라츠카 「우웃!」


673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일​)​ 03:12:55. 24 ​I​D​:​2​g​5​f​N​j​l​Z​P​
하치만 「너…, 이제 상관없으니까 룰렛 돌려라. 니가 한 말 아무 도움도 안 된다.」

유이 「우, 우우…우, 우선 돌릴게」 스르르르륵

하치만 「7이다」

유이 「그러니까, 1,  2,  3,  4,  5,  6,  7와. 그럼, 여기다!」

하치만 「아니, 너 결혼 해라」

히라츠카 「크흑?」

유이 「자, 잠깐, 힛키! 무슨 말하는 거야!?」

하치만 「아니, 그런 게 아니라고. 결혼 칸은 룰렛이 남아도 반드시 멈추는 거다. 그러니까 빨리 결혼 해라」

히라츠카 「아아!」

유이 「겨, 결혼… 그, 하, 하지만…」

하치만 「대체로, 조금 전 흐름에서 결혼칸에 멈춘 상황은 뭔데? 네츄럴 본 S인가? 너? 그런 것은 유키노시타 하나면 충분하다고」

히라츠카 「………」

유키노 「실례야…」

유이 「지금은 전부 힛키가 나쁜 거야! 선생님 책상에 푹 엎드려 버렸어어!」

하치만 「뭐, 자기 차례가 되면 부활하겠지. 됐으니까 결혼 하자구」

유이 「자, 잠깐. 그, 그러니까…겨, 결혼 같은 거 연호 하지마…」

유키노 「………」


674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일​)​ 03:14:09. 22 ​I​D​:​2​g​5​f​N​j​l​Z​P​
유이 「아, 그, 그래도. 플레이어끼리 결혼 할 수 있는 룰은 없는 거야?」

하치만 「아? 아니… 없겠지. 그런 것」

히라츠카 「호오? 플레이어끼리인가, 흥미로운데」

유키노 「부활 했네요…」

유이 「있잖아, 초등학교 때 라든가, 모두 할 때 라든가」

히라츠카 「로컬 룰 말인가?」

유이 ​「​플​레​이​어​끼​리​라​든​지​,​ 다음에 낳은 아이라든지, 전부 하자」

하치만 「로컬이랄까, 오히려 리얼충룰아닌가, 그거. 우리들이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건가?」

유키노 「당신하고 묶지 않았으면 한다만…」

히라츠카 「흠, 그렇지만. 플레이어끼리 결혼할 수 잇는 것에는 꽤 관심이 많다만」

하치만 「선생님, 게임에 그런 말을 하면 사망 플래그입니다. *그이 ​플​러​스​(​彼​プ​ラ​ス​)​입​니​까​,​ 괜찮습니까」

(역주 : 3ds 게임 러브 플러스 패러디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내 첫키스는 액정맛으로 유명한 게임이랍니다.)

히라츠카 「우, 아, 아니, 뭐, 좋지 않은가 히키가야. 모처럼 기회다. 만일 이 중에서 파트너를 선택한다면 어떨가,  말해주게」

유이 「!」

유키노 「………」 움찔

하치만 「선생님, 어째서 히죽히죽 하는 겁니까. 성격이 너무 나쁩니다…」

히라츠카 「어째서 당황하는 건가, 히키가야, 이것은 어디까지나 「만약」에 「게임에서」 파트너를 정하는 이야기일 뿐이다, 유키노시타, 너라면 누구를 선택할까?」

유키노 「………. …일본에서는 유감스럽지만 동성혼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거기에, 현재 이 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남성 플레이어는 ​히​키​가​야​군​뿐​입​니​다​.​ 그렇다면, 유감스럽지만, 정말로 유감스럽지만, 선택사항은 히키가야군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하치만 「너 …」

히라츠카 「흠, 그렇구나. 그렇다면, 나도 히키가야다. 너는 어때? 유이가하마」

유이 「아… 나, 나는…」

하치만 「………」

유이 「나, 나도, 히, 힛키가 괜찮을까…,  어째서…. 게, 게, 게임에서만야? 으, 응, 아마도…」

하치만 「………」


675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일​)​ 03:15:46. 20 ​I​D​:​2​g​5​f​N​j​l​Z​P​
히라츠카 「흠. 그런 것이다. 히키가야. 어디까지나 만약의 이야기다., 남자답게 누구와 결혼 할지 정해라.」

하치만 「아니,  선생님 있잖아요」

유이 「힛키?」

하치만 「아니, 그러니까…」

유키노 「히키가야군」

하치만 「아니,  너도 …」

히라츠카 「히키가야…」

하치만 「………」

유이 「………」 꿀꺽

하치만 「그…」

유키노 「………」

하치만 「………」

히라츠카 「………」

하치만 「………. 유…」


676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일​)​ 03:17:27. 24 ​I​D​:​2​g​5​f​N​j​l​Z​P​
드르르

자이모쿠자 「하치에-몽! 도와 주러 왔도다!」

하치만 「자이모쿠자!」 

자이모쿠자 「에? 어? 하치만!」

하치만 「자이모쿠자! 아니, 검호 장군이여! 나, 나의 부르는 소리에 응답해 전장으로 가라! 간다! 검호 장군!」

자이모쿠자 「? ? 오오오? 으응! 그럼 우리들 전생의 비원인 전국 통일을 이루기 위해 함께 싸우지 아니 하겠는가!」

하치만 「후우, 하하하하하하!」

자이모쿠자 「우왓, 핫하하하하하하!」

드르르르

히라츠카 「………」

유이 「………」

유키노 「………」

히라츠카 ​「​…​흠​…​정​리​할​까​…​」​

유이 「네…」

유키노 「그렇네요…」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