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화 「ぐうかわ」
779 :cMVCB/0/0 ◆Ujdx7gMvqRAl :2013/09/26(목) 13:57:47. 06 ID:IVrIudAxP
「ぐうかわ」
유이 「저기, 힛키! 유키농? 오프사이드는 뭐야?」
하치만 「아―?」
유키노 「어째서 갑자기 그런 이야기를…」
유이 「있잖아, 어제 파파가 축구 볼 때, 나도 같이 봤었어!」
하치만 「아? 어제 축구 시합이 있었나?」
유이 「그, 일본 선수가 나왔잖아!」
하치만 「J리그에는 일본 선수뿐이다. 무슨 말 하는 건데?」
유이 「아니야! 그, 현 이름을 가진 사람 있잖아! 한사람만 일본인이야!」
유키노 「…아아, 그것은 잉글랜드·프리미어 리그가 아닐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이 「그거야 그거!」
하치만 「아아, 카가와인가. 그 정도라면 나도 알고 있다. 그 보다 너 잘 아는 건가? 축구 좋아해?」
유키노 「별로. 그냥, 옛날에, 잠깐 홈스테이하던 가족이 열성 축구 팬이었어」
하치만 「아니, 뭐 됐다. 그보다, 오프사이드가 있던가? 어제 시합?」
유이 「으응. 없었다고… 생각하는 걸? 단지, 파파 만약 축구에 오프사이드가 없었다면… 이라든가? 그러니까… 재미없는 게임이 될 거다? 그런 식으로 말했어」
유키노 「당신, 그거 설명하는 데 필요했던 걸까? 전혀 필요 없는 거 같았다만」
유이 「에에? 왜냐하면, 있잖아, 예시? 를 들면 알기 쉬울 거 같아서」
하치만 「아니, 너 그거 별로 예시가 아니라고. 뭐, 유이가하마가 설명이 서투른 건 어제 오늘일이 아니니까 괜찮다만」
유이 「잠깐!」
780 :cMVCB/0/0 ◆Ujdx7gMvqRAl :2013/09/26(목) 13:58:46. 33 ID:IVrIudAxP
유키노 「하지만, 아버님이 말한 거라면, 직접 묻어 보면 되지 않았을까」
유이 「하지만, 파파가 설명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하치만 「그런 말하지 마…. 그것 절대로, 너하고 이야기하고 싶어서 그런 거니까…. 뭐, 확실히 그 아저씨, 설명은 서투른 것 같지만…」
유이 「에? 무슨 일이야? 우리 파파 알고 있는 거야?」
하치만 「아아, 아니, 미안. 이쪽 이야기, 그래서 무슨 이야기던가?」
유이 「오프사이드가 뭔지에 대한 이야기!」
하치만 「아아, 그런가… 그거다. 영어로 물론이라는 의미다.」
유이 「그것은 오브 콜스! 나도 그 정도는 알아!」
하치만 「그럼 그거다. 도로가 아닌 곳을 달라는 거」
유이 「오프 로드!」
하치만 「헌책을 파는」
유이 「그것은 북·오프잖아! 점점 벗어나고 있잖아!」
하치만 「아니, 그거다. 너 잘도 오프로드 아는구나. 절대로 모를 거라 생각했다.」
유이 「흐~흥. 우리 파파가 오프로드 바이크 가지고 있어!」
하치만 「오토바이인가. 일일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 너의 아버님」
유키노 「……만담이라면 다른 곳에서 해줄 수 있을까」
유이 「아아! 미, 미안 유키농!」
유키노 「별로, 당신에게 화난 것은 아니니까, 안심하렴. 유이가하마양은」 화사
하치만 「그 유이가하마를 위로하면서 나를 비난하는 특수 능력을 발동시키는 것은 그만 두지 그래?」
유키노 「별로 평상시 대로지만」
하치만 「그것은 알고 있지만…」
781 :cMVCB/0/0 ◆Ujdx7gMvqRAl :2013/09/26(목) 13:59:46. 45 ID:IVrIudAxP
유이 「아, 그래서 오프사이드는 뭐야? 힛키?」
하치만 「아―, 그러니까, 축구의 반칙 중 하나이다」
유이 「그래서?」
하치만 「아니, 나도 잘은 모른다」
유이 「잠깐 힛키!?」
유키노 「오프사이드는 공격측 포지션에 대한 반칙이야. 간단히 말해, 상대 방어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공격수가 아군에게 패스를 받으면 반칙이야」
유이 「과, 과연∼」
유키노 「확실히 열성 축구 팬들은 프사이드가 없어지면 골대 앞에서 매복만 할 테고, 그러면 스피디한 경기가 안된다, 라는 지적도 해. 그러니까,당신의 아버님이 말하는 것도 틀린 건 아니야.」
유이 「그렇구나. 나, 언제나 대로 파파가 아는척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했어!」
하치만 「아는척이라고 하지마라. 불쌍하다고…」
유이 「그렇다고할까, 아는척이라면 힛키도! 어째서 아는척 하는 거야!?」
하치만 「아니, 나는 그러지 않았다. 몰라서 적당히 둘러 댔을 뿐이다.」
유이 「더 나빠!」
782 :cMVCB/0/0 ◆Ujdx7gMvqRAl :2013/09/26(목) 14:02:42. 80 ID:IVrIudAxP
하치만 「아니, 원래 그런 거다. 나는 어느 쪽인가 하면 야구 쪽이 좋다」
유이 「그런 거야?」
하치만 「아아. 야구는 제법 자신있다고? 치바 마린 스타디움에서 싸우면, 아마 제법 좋은 성적을 낼 거라고? 오오오카가 나를 도우미로 부르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유이 「어차피 불려도 힛키 안 걸 거잖아!」
하치만 「그렇겠지」
유키노 「애초에 당신은, 단체행동을 못하니까 팀 플레이가 필요한 야구는 논외가 아닐까」
하치만 「뭐 그렇지 부정할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정론이다. 그렇지만, 나는 판 씨의 야구 게임 봐서 랄까, 파니키(パニキ)라고 말할 정도로 야구를 좋아한다만?」
유이 「뭐야, 의미 몰라…. 아, 그래도 우리 파파도 야구 보면서, 뭐시기 니키라고 자주 말했어」
하치만 「아버님 너무 여기저기 출몰하는 거겠지 …. 」
유키노 「히키가야군」
하치만 「아앙?」
유키노 「조금 전에 한 이야기는, 나중에 자세하게 듣겠어」
하치만 「아앙? ……아아, 판씨―」
유키노 「「나중에」 자세하게 말하렴」
783 :cMVCB/0/0 ◆Ujdx7gMvqRAl :2013/09/26(목) 14:03:20. 55 ID:IVrIudAxP
하치만 「아, 아아…. 아아… 뭐, 그렇다. 그것이라면, ぐうかわ(쿠우카와)라는 거다」
유이 「아! 잘 아네! 일전에도, 입학식때 사진 보면서 그런 말 했어. 잡지라도 본 걸까―」
하치만 「아? 무슨 말인데? 그거 넷에서 나온 거다?」
유이 「그런 거야!?」
하치만 「아아, 원래는 야구 실황중계. 뭐, 야구 보면서 지금의 플레이는 어땠다고 말하는 게시판인 것을 잡지 같은데서 흉내내기 시작했을 뿐이다」
유이 「그렇구나…. 잡지라고 생각했어…」
유키노 「쿠…? 쿠우……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유이 「쿠우가와야. 유키농! 굉장히 귀엽다는 의미로 써!」
유키노 「굉장히 귀엽다…. 그것이 어째서, 그렇게 될까」
유이 「에……. 어째서 일까. 잘 몰라」
하치만 「쿠우 소리도 안 나와(ぐうの音もでない),의 쿠우다. 후반부 말이 없어진 셈이다. 이 경우 쿠우 소리도 안 나올 정도로 귀엽다는 것이다.」
유키노 「……과연. 그것이 어쨌다는 걸까」
하치만 「상대에 대한 것을 나타내는 말이다」
유키노 「흠. 하지만, 그렇다면 아버님이 당신의 사진을 보고 쿠우가와라고 한 건, 실수가 아니구나, 정말로 당신 쿠우가와 하니까」
유이 「유키농!」
하치만 「그렇구나 쿠우가와다」
유이 「힛키!?」
유키노 「당신이 오면, 쿠우 소리도 나오지 않는 것. 성격적인 의미로」
유이 「유키농!?」
하치만 「정말, 쿠우소리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귀엽지. 주로 머리가」
유이 「잠깐! 힛키! 정말! 두 사람 모두 바보취급 하잖아!」
유키노 「아니, 바보같다고는 안 했어. 그, 당신은 좋은 의미로 변하고 있으니까. 자신의 의견도 분명히 말하게 되었고, 그, 나와도 사이 좋게 지내 주는 것도…」
유이 「유, 유키농 …유키농!」
유키노 「아, 안기지 말아줘. 숨막힐 듯이 더워」
하치만 「뭐, 나도 그런 느낌이다. 완곡하게 칭찬했다고」
유이 「힛키, 절대로 거짓말이야! 정말로, 바보 취급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