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反乱軍兵士A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허가해주신 反乱軍兵士A님께 이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바보 커플에게 좌지우지 당하는 노조미짱의 이야기입니다
원본 링크 :http://www.pixiv.net/novel/show.php? id=4268774
평소 햄버거 가게에서에 니코치가 갑자기 의외인 부탁을 했다..
「부탁해! 니코의 연인 역이 되어줘!」
「…헤?」
니코치가 『상담하고 싶은 것이 있어』 라고 말했으니까 무언가 있을 거란 생각은 했지만, 나온 것은 예상을 빗나간 요망.
「에… 그러니까, 내가 잘 못 들은 기고? 무엇이 되었으면 한다고?」
「그러니까! 연인 역이야! 연·인·역! 어디까지나 역이니까!」
으~음, 잘 못 들은 건 아닌 거 같다.
「니코치, 대체 무슨 일인기고? 우선 이야기는 그거부터 하레이」
윽, 이란 표정을 짓는 니코치. 눈이 『일일이 묻지마! 됐으니까 맡아!』 라고 말하고 있지만, 깨닫지 않은 척.
니코치는 잠시 나를 노려보다가, 포기하고 사정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마키야! 마키! 니코가 얼마나 어필 해도 모른 척. 하나하나 자상하게 댄스를 가르쳐 주어도, 휴일 외출에 마키가 좋아하는 토마토를 듬뿍 넣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어도, 『고마워』 정도 밖에 말하지 않아! 믿을 수 있어? 이 슈퍼 아이돌 니코니-가! 이렇~게까지 해줬는데 『고마워』야!『고마워』! 단지 그것뿐이야! 정말이지―!!마키 바보―!!」
…그, 나, 돌아가도 될까?
공부를 가르쳐줘,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어 봤더니 단순한 애인 자랑이고.
「그래서, 그 러브 러브 에피소드와 연인 역이 무슨 관계가 있는 기고?」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어디가 러브 러브 에피소드야! 나는 말이야! 화난 거야! 아무런 리엑션도 없는 마키에게! 그러니까, 니코와 노조미가 연인 같이 행동해서 마키에게 질투를 유발하는 거야! 알겠어!?」
「에―…」
이미 나는 한계다. 설마 이런 상담이었다니…
우선 정중하게 거절을…
「자! 그런 이유로 작전은 다음주 결행이야! 장소는 부실! 알겠지!?」
「잠깐, 내는, 한다고는 한 마디도」
「알 았 지!?」
「…하아, 어쩔 수 없구마, 하루 뿐이레이…」
결국, 니코치의 이야기는 「상담」이 아니라 「애인 자랑 + 협박」 이었다…
다음주, 아이돌 연구부실 앞.
니코치는 문 틈새로 방을 엿본다. 안에는 마키짱 밖에 없다.
「마키는 정말이지, 혼자 있다고 숙제나 하고 있어. 키이―!그런 짓 할 틈이 있다면 작곡이라도 해! 작곡!」
아니, 숙제 하는 것도 중요해?
나는 어떤가 하면, 이미 지난 주 햄버거 가게에서 나왔을 때부터 쭉 머리가 아프다. 니코치의 연인 역?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자, 가자 노조미! 너는 니코에게 맞춰! 보라고 마키! 니코니-를 독점하는 노조미에 대한 질투심으로 까맣게 타버려!」
내 팔에 자기 팔을 엮더니 부실로 들어가는 니코치.
「안녕- 마키짱~! 봐, 니코, 노조미이 되었어! 봐, 봐!」
나와 팔짱 낀 것을 가리키면서 그런 어필을 하는 니코치.
그렇다고는 해도 니코치의 이상하게 높은 텐션을 눈치챈 것인지, 마키짱은 매우 얇은 반응.
「헤에, 다행이네. 행복해」
살짝 니코치를 보고는 그것만 말하고는 또 노트에 글씨를 계속 쓰는 마키짱.
「저기, 노조미? 우리들, 러브 러브 연인이야―」
키이, 라고 이쪽을 노려 보는 니코치. 『이야기를 맞춰라』 라는 거구나…
「그, 그렇네―. 러브 러브야―」
어쩔 수 없이 맞장구를 친다.
「헤에」
변함 없는 마키짱의 반응에 충격 받은 니코치. 얼굴에 『믿을 수 없어』 라고 써 있어.
「여, 연인이야! 니코와 노조미는 연인이야! 자! 자!」
필사적으로 연인 어필을 계속해서 마키짱을 유도하려는 니코치. 그러나, 마키짱의 반응은 변함없다.
「그러니까, 축하한다고 말했잖아? 의미 모르겠어」
급기야 고개를 들지도 않고 노트에 글씨를 계속 쓰면서 대답하는 마키짱.
부들부들 떨기 시작한 니코치. 나는 어쩔 수 없이, 이 기분 최악인 상황에서 빠져 나가지 못하고 있다.
「뭐, 마키짱이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니코, 연인인 노조미와 키스 해 버릴까나―!누가 뭐래도 연인이고―!」
점점 더 『연인』을 강조하는 니코치. 엣! 에엣!? 키스!?
「자, 잠깐 니코치! 키스라니 내는 듣지 모…」
쉿!
읍읍
항의하는 내 입을 손으로 누르는 니코치. 덕분에 나는 말도 다 못했다.
「자, 자, 봐 마키, 니코, 노조미와 키스 해버릴 거야―」
「읍―!읍―!읍―!」
「그래. 마음대로 하면?」
마키짱! 그런 말 하지 말고 도와줘! 니코치를 멈춰줘!
「자, 노조미. 평소 대로, 쪽하자! 봐, 봐, 마키, 니코, 노조미와 쪽 할 거야―」
「뭐야. 내가 어떻게 하기를 바라는 건데. 밖으로 나가?」
「벼, 별로―. 니코, 연인인 노조미와 키스 할 뿐인걸」
말하면서도 마키짱을 힐끔힐끔 보는 니코치였지만, 마침내 나를 바라 본다. 안 돼! 눈이 안 움직여져
니코치의 얼굴이 다가 온다! 이래서야 진짜로 키스해 버려!
「읍―!읍―!읍―!」
조금씩 내 얼굴로 접근하던 니코치의 얼굴이 떨어졌다. 내 입을 누르고 있던 손도 떨어진다.
「후핫, 하아, 하아」
크게 숨을 들이 마시며 호흡을 정돈한다. 우선 당장의 위기는 벗어난 것 같다.
눈 앞에 있는 니코치는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표정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꽉 쥔 양손이 떨리고 있다.
「…보」
짜낸 것 같은 니코치의 말. 그 말과 함께, 뺨을 타고 물방울이 바닥에 떨어졌다.
「바보! 마키 바보! 멈춰! 질투해! 『니코짱은 내 거야』 정도 말해! 바보! 바보! 바보―!!」
눈물로 얼굴이 범벅이 된 니코치는 일방적으로 소리치더니 밖으로 나간다.
툭
마키짱의 샤프심이 꺾이는 소리가 들렸다. 보면, 마키짱도 떨고 있다.
「뭐야… 니코짱 바보… 그런 서투른 연극으로 신경을 쓰게 하려고 하다니… 그래도… 그래도…아아 정말!」
마키짱도 일어서서는 니코치를 뒤쫓아 달려 나갔다. 혼자 부실에 남겨진 나, 완전히 장외.
문득, 시야에 들어온 마키짱의 노트. 니코치의 『서투른 연극』을 보면서 무엇을 썼는지 신경이 쓰여서 엿보… 후와아!
거기에는 빽빽이 「니코짱 바보 니코짱 바보 니코짱 바보 니코짱 바보」라는 글자. 마키짱, 확실히 질투 했구나…
아아, 뭘 한 걸까, 오늘 나. 정말 시간을 허비했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아… 하아.
「즐거운 것 같네. 노조미?」
안쪽 방으로 이어지는 문에서 에리치의 목소리가.
「아, 에리치도 있었데이. 그 뭐랄까, 실은 니코치…」
말하면서 돌아보자, 거기에는 미소 짓고 있는 에리가.
그렇지만, 내 말은 거기서 끊겼다.
에리치의 미소, 1밀리도 웃고 있지 않다!
등에 싫은 땀이 쏟아진다. 이, 이것은 좋지 않다. 일각이라도 빨리 설명을!
「에… 에리치, 이건」
「새로운 연인과 빨리도 러브러브라니. 즐거운 것 같네, 노조미?」
역시, 완전히 착각해 버렸어! 그리고, 정말 화내고 있어!
「저기… 아야세양? 내 이야기를 들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어머, 괜찮아? 나, 옆 방에서 전부 들었으니까. 그렇지만 갑자기 『아야세양』이라니 서먹서먹하구나. 그렇구나, 니코와 연인인 노조미에게는 나는 이미 『아야세양』인 거지?」
완전히 역효과. 변함 없이 미소를 짓고 있는 에리에게서 검은 오라가 보인다…
나, 이런 상황 알고 있다. 『수라장』 이라는 것이다.
「부탁해 에리! 부탁이니까 이야기를 들어줘! 착각이야!」
정말―!니코치 바보!
바보 커플에게 좌지우지 당하는 노조미짱의 이야기입니다
원본 링크 :http://www.pixiv.net/novel/show.php? id=4268774
니코니-의 질투 대작전
평소 햄버거 가게에서에 니코치가 갑자기 의외인 부탁을 했다..
「부탁해! 니코의 연인 역이 되어줘!」
「…헤?」
니코치가 『상담하고 싶은 것이 있어』 라고 말했으니까 무언가 있을 거란 생각은 했지만, 나온 것은 예상을 빗나간 요망.
「에… 그러니까, 내가 잘 못 들은 기고? 무엇이 되었으면 한다고?」
「그러니까! 연인 역이야! 연·인·역! 어디까지나 역이니까!」
으~음, 잘 못 들은 건 아닌 거 같다.
「니코치, 대체 무슨 일인기고? 우선 이야기는 그거부터 하레이」
윽, 이란 표정을 짓는 니코치. 눈이 『일일이 묻지마! 됐으니까 맡아!』 라고 말하고 있지만, 깨닫지 않은 척.
니코치는 잠시 나를 노려보다가, 포기하고 사정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마키야! 마키! 니코가 얼마나 어필 해도 모른 척. 하나하나 자상하게 댄스를 가르쳐 주어도, 휴일 외출에 마키가 좋아하는 토마토를 듬뿍 넣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어도, 『고마워』 정도 밖에 말하지 않아! 믿을 수 있어? 이 슈퍼 아이돌 니코니-가! 이렇~게까지 해줬는데 『고마워』야!『고마워』! 단지 그것뿐이야! 정말이지―!!마키 바보―!!」
…그, 나, 돌아가도 될까?
공부를 가르쳐줘,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어 봤더니 단순한 애인 자랑이고.
「그래서, 그 러브 러브 에피소드와 연인 역이 무슨 관계가 있는 기고?」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어디가 러브 러브 에피소드야! 나는 말이야! 화난 거야! 아무런 리엑션도 없는 마키에게! 그러니까, 니코와 노조미가 연인 같이 행동해서 마키에게 질투를 유발하는 거야! 알겠어!?」
「에―…」
이미 나는 한계다. 설마 이런 상담이었다니…
우선 정중하게 거절을…
「자! 그런 이유로 작전은 다음주 결행이야! 장소는 부실! 알겠지!?」
「잠깐, 내는, 한다고는 한 마디도」
「알 았 지!?」
「…하아, 어쩔 수 없구마, 하루 뿐이레이…」
결국, 니코치의 이야기는 「상담」이 아니라 「애인 자랑 + 협박」 이었다…
다음주, 아이돌 연구부실 앞.
니코치는 문 틈새로 방을 엿본다. 안에는 마키짱 밖에 없다.
「마키는 정말이지, 혼자 있다고 숙제나 하고 있어. 키이―!그런 짓 할 틈이 있다면 작곡이라도 해! 작곡!」
아니, 숙제 하는 것도 중요해?
나는 어떤가 하면, 이미 지난 주 햄버거 가게에서 나왔을 때부터 쭉 머리가 아프다. 니코치의 연인 역?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자, 가자 노조미! 너는 니코에게 맞춰! 보라고 마키! 니코니-를 독점하는 노조미에 대한 질투심으로 까맣게 타버려!」
내 팔에 자기 팔을 엮더니 부실로 들어가는 니코치.
「안녕- 마키짱~! 봐, 니코, 노조미이 되었어! 봐, 봐!」
나와 팔짱 낀 것을 가리키면서 그런 어필을 하는 니코치.
그렇다고는 해도 니코치의 이상하게 높은 텐션을 눈치챈 것인지, 마키짱은 매우 얇은 반응.
「헤에, 다행이네. 행복해」
살짝 니코치를 보고는 그것만 말하고는 또 노트에 글씨를 계속 쓰는 마키짱.
「저기, 노조미? 우리들, 러브 러브 연인이야―」
키이, 라고 이쪽을 노려 보는 니코치. 『이야기를 맞춰라』 라는 거구나…
「그, 그렇네―. 러브 러브야―」
어쩔 수 없이 맞장구를 친다.
「헤에」
변함 없는 마키짱의 반응에 충격 받은 니코치. 얼굴에 『믿을 수 없어』 라고 써 있어.
「여, 연인이야! 니코와 노조미는 연인이야! 자! 자!」
필사적으로 연인 어필을 계속해서 마키짱을 유도하려는 니코치. 그러나, 마키짱의 반응은 변함없다.
「그러니까, 축하한다고 말했잖아? 의미 모르겠어」
급기야 고개를 들지도 않고 노트에 글씨를 계속 쓰면서 대답하는 마키짱.
부들부들 떨기 시작한 니코치. 나는 어쩔 수 없이, 이 기분 최악인 상황에서 빠져 나가지 못하고 있다.
「뭐, 마키짱이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니코, 연인인 노조미와 키스 해 버릴까나―!누가 뭐래도 연인이고―!」
점점 더 『연인』을 강조하는 니코치. 엣! 에엣!? 키스!?
「자, 잠깐 니코치! 키스라니 내는 듣지 모…」
쉿!
읍읍
항의하는 내 입을 손으로 누르는 니코치. 덕분에 나는 말도 다 못했다.
「자, 자, 봐 마키, 니코, 노조미와 키스 해버릴 거야―」
「읍―!읍―!읍―!」
「그래. 마음대로 하면?」
마키짱! 그런 말 하지 말고 도와줘! 니코치를 멈춰줘!
「자, 노조미. 평소 대로, 쪽하자! 봐, 봐, 마키, 니코, 노조미와 쪽 할 거야―」
「뭐야. 내가 어떻게 하기를 바라는 건데. 밖으로 나가?」
「벼, 별로―. 니코, 연인인 노조미와 키스 할 뿐인걸」
말하면서도 마키짱을 힐끔힐끔 보는 니코치였지만, 마침내 나를 바라 본다. 안 돼! 눈이 안 움직여져
니코치의 얼굴이 다가 온다! 이래서야 진짜로 키스해 버려!
「읍―!읍―!읍―!」
조금씩 내 얼굴로 접근하던 니코치의 얼굴이 떨어졌다. 내 입을 누르고 있던 손도 떨어진다.
「후핫, 하아, 하아」
크게 숨을 들이 마시며 호흡을 정돈한다. 우선 당장의 위기는 벗어난 것 같다.
눈 앞에 있는 니코치는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표정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꽉 쥔 양손이 떨리고 있다.
「…보」
짜낸 것 같은 니코치의 말. 그 말과 함께, 뺨을 타고 물방울이 바닥에 떨어졌다.
「바보! 마키 바보! 멈춰! 질투해! 『니코짱은 내 거야』 정도 말해! 바보! 바보! 바보―!!」
눈물로 얼굴이 범벅이 된 니코치는 일방적으로 소리치더니 밖으로 나간다.
툭
마키짱의 샤프심이 꺾이는 소리가 들렸다. 보면, 마키짱도 떨고 있다.
「뭐야… 니코짱 바보… 그런 서투른 연극으로 신경을 쓰게 하려고 하다니… 그래도… 그래도…아아 정말!」
마키짱도 일어서서는 니코치를 뒤쫓아 달려 나갔다. 혼자 부실에 남겨진 나, 완전히 장외.
문득, 시야에 들어온 마키짱의 노트. 니코치의 『서투른 연극』을 보면서 무엇을 썼는지 신경이 쓰여서 엿보… 후와아!
거기에는 빽빽이 「니코짱 바보 니코짱 바보 니코짱 바보 니코짱 바보」라는 글자. 마키짱, 확실히 질투 했구나…
아아, 뭘 한 걸까, 오늘 나. 정말 시간을 허비했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아… 하아.
「즐거운 것 같네. 노조미?」
안쪽 방으로 이어지는 문에서 에리치의 목소리가.
「아, 에리치도 있었데이. 그 뭐랄까, 실은 니코치…」
말하면서 돌아보자, 거기에는 미소 짓고 있는 에리가.
그렇지만, 내 말은 거기서 끊겼다.
에리치의 미소, 1밀리도 웃고 있지 않다!
등에 싫은 땀이 쏟아진다. 이, 이것은 좋지 않다. 일각이라도 빨리 설명을!
「에… 에리치, 이건」
「새로운 연인과 빨리도 러브러브라니. 즐거운 것 같네, 노조미?」
역시, 완전히 착각해 버렸어! 그리고, 정말 화내고 있어!
「저기… 아야세양? 내 이야기를 들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어머, 괜찮아? 나, 옆 방에서 전부 들었으니까. 그렇지만 갑자기 『아야세양』이라니 서먹서먹하구나. 그렇구나, 니코와 연인인 노조미에게는 나는 이미 『아야세양』인 거지?」
완전히 역효과. 변함 없이 미소를 짓고 있는 에리에게서 검은 오라가 보인다…
나, 이런 상황 알고 있다. 『수라장』 이라는 것이다.
「부탁해 에리! 부탁이니까 이야기를 들어줘! 착각이야!」
정말―!니코치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