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AKIRA님 (구 :COLOR@ヤンデレ最高님) 의 허가를 받은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여름이라는 계절은, 덥고, 그리고 빛나한 계절이라고 생각한다. 조용한 가을하고도 다르고, 멈춘 것 같은 겨울하고도 다르고, 마음이 온화해지는 따스함이 느껴지는 봄하고 다르게, 여름이라는 계절은 사계절 중에서 사람들이, 그리고 여러 가지 것들이 빛나는 계절이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것은, 내 생각에는 역시 학생이다. 봄부터 시작된 공부뿐인 생활로부터 간신히 얻은 여름방학이라는 장기 휴가. 거기에 눈을 빛내지 않는 학생은 많지 않을 것이다. 아니 , 그 뿐만 아니라 대부분 학생이라면 이미 마음까지 빛났을 것이다.
유원지에 가고 싶다
바다에 가고 싶다
불꽃놀이를 하고 싶다
여름축제에 가고 싶다
부활동을 더 하고 싶다
그런 것들을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이 계절이다.
그래서일까. 나, 히키가야 코마치는 지금 현재, 눈앞에 있는 상황을 직시할 수가 없다. 그렇다. 이것은 여름이라는 계절 탓이다. 틀림없다.
결코 더위 속에서 오빠와 이로하 언니가 한 지붕 아래는커녕 한 이불 아래에서 자고 있기 때문이라고 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래서, 뭐하는 거야 두 사람 모두?」
역시 나의 고등학교 생활은 잘못되었다.
너무나도 놀라서 그런 소리를 질러 버린 나도, 마침내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다니고 있는 곳은 오빠와 같은 소부 고등학교에서, 어떤 연유로 봉사부에 있습니다
원래는 눈앞에 있는 오빠와 이로하 언니가 노닥노닥 거리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서 다른 고등학교를 가려고 했지만, 그것을 지금 현재 선배인 유키노언니와 유이 언니가 울면서
「부탁해! 우리들을 버리지 말아줘! 공부라면 내가 얼마든지 가르쳐 줄 테니까 소부 고등학교로 와줘!」
「코마치짱! 우리들을 돕는 셈 치고 제발 와줘! 그리고 부활은 봉사부로 해줘! 그, 그러면, 아―……, 꾸미는 거라면 얼마든지 가르칠게!」
라며 도게자를 했기에 거절하지도 못하고, 겨울에는 유키노 언니에게 공부를, 그리고 봄에는 유이 언니에게 꾸미기를 배울 것, 그리고 수험까지 한 달에 한 번 쇼트케이크를, 이라는 3개의 조건에 의해, 나는 소부 고등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교생이 된 코마치는 어떤가 하면, 그 후의 생활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역시 원인은 눈앞에서 사이 좋게 자고 있는 오빠와 이로하 언니이다.이로하 언니는 틈만 나면 곧바로 오빠가 있는 곳에 와서 주변은 신경 쓰지도 않고 노닥거린다. 교실에서 아-앙은 물론, 돌아갈 때는 둘이서, 그것도 깎지 끼면서 손 잡는다. 더울 때는 둘이서 앉아 부채질 한다. 아니, 더우면 떨어져. 오히려 숨 막힐 듯이 더워지니까.
그리고 오늘 아침, 평소처럼 오빠를 깨우려고 했는데, 터무니 없는 것을 봐버렸다.
아무튼 조금 전 말한 것처럼, 오빠와 이로하 언니 둘이서 사이 좋게 자고 있다.
알고 있습니까? 이 두 사람 아직 사귀지 않고 있다고요? 적어도 한 사람은 바닥에서 이불깔고 자.
「……, 코마치인가?」
그 소리에 돌아 보니, 거기에는 아직 졸리다는 듯이 하품을 하고 있는 오빠가 있었다.
「아, 오빠. 안녕―」
「아아, 안녕. ……어이, 아침이다. 일찍 일어나라」
아무래도 오빠는 깬 것 같다. 나에게 인사하고 옆에서 자고 있는 이로하 언니를 깨우려고 흔들자
「우우, 아직 졸려요……」
그렇게 말하면서 이로하 언니은 오빠의 허리를 감싸 안는다. 잠옷 단추는 조금 벗겨져 있어서 가슴이 살짝 보인다. 그런데도 오빠는 조금도 쑥스러워 하지 않고
「오늘만 가면 여름 방학이겠지?」
그렇게 말했다.
「그것은 그렇지만, 선배가 따뜻하니까 졸려서……」
「그럼 떨어질까?」
「싫~습~니~다―!선배하고 떨어진다니 생각할 수 없어요―!선배는 쭉 제 옆이라는 것이 정해져 있어요―!」
「약삭빠르다」
「귀여운 후배에게 무슨 말을 하는 건가요? 말해 두지만, 그 정도 어중이떠중이를 상대로는 꽤 인기있으니까요! 어딘가 눈만 유감인 선배하고는 달라요!」
「약삭빠른 것뿐인 유감 스런 후배가 아침부터 빗치 발언 하지마. 그보다 일어나라. 이불 개야 하니까」
「어라? 킁카킁카 라든가 하지 않아도 되나요?」
「그럴 거면 진작 했겠지」
「과연」
아니, 과연이 아니라고요?
과연이 아니라니까요?
중요하니까 두 번 말했습니다.
지적질은 온천 솟듯이 나오지만, 그것을 말로 할 수 있을 정도의 정신력은 코마치에게 없습니다.
「그나마 일본어는 통해서 다행이야……」
「코마치-, 뭔가 말한 건가?」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다, 최근에는 무슨 백년 해로 부부에 뒤지지 않는다고 할까, 이 정도 밖에 안 되는 게 오히려 신선하다.
「그러고 보니, 오늘 , 」
「평소 대로네요. 그러니까 그? 그……」
「아아, 안다. 역 앞이면 좋겠지?」
「! 네! 기대할게요!」
아아, 과연, 자고 일어났다 보니 멍해서 하지 못했던 건가…. 그리고 일어나서 평소 대로 된 것인가….
「차라리 최면 가스라도 뿌릴까……」
「코마치, 범죄만은 저지르지 마라? 아무리 귀찮아도 그 카와……뭐시기양의 남동생을 죽이는 것은 그만둬라?」
「코마치짱, 상담이라면 할 수 있어?」
코마치의 고생 길은 아직 끝이 멀었습니다.
「모두, 야하로-에요!」
종업식을 마치고, 나는 봉사부실로 간다. 거기에는 오빠와 유키노 언니, 그리고 유이 언니 세 사람이 있었다.
「아, 코마치짱! 야하로―!」
「안녕, 코마치양」
유이 언니 , 그리고 유키노 언니이 나에게 대답을 하는 것을 (들)물어 , 나는 한 사람 더에와 시선을 향했다. 책상에 푹 엎드리고 있는 오빠 쪽으로.
「저것 , 오빠 잡니까?」
그런 내 질문에 답해 준 것은 유이 언니이었다.
「아, 응. 여기에 오자 마자 잤어. 어제 잠을 못 잔 걸까?」
「아, 아니 , ……그 이상 안 될 정도로 잘 잤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주 훌륭한 다키마쿠라가 있었을 테고……
「마침내 거기까지 가 버린 거구나」
「네, 오늘 아침 깨우러 갔을 때……」
「코, 코마치짱! 무리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
「맞아. 누구라도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 하나 둘 정도는 있어」
「……감사합니다」
두 사람의 상냥함에 무심코 눈물이 나와 버린다. 코마치는 정말로 좋은 선배들을 가졌습니다.
「응? 오오, 코마치 온 건가」
내가 상냥함에 감동하고 있는데 오빠가 일어났다. 졸린 듯이 눈을 비비는 오빠에게 우선 말을 건넨 사람은 유키노 언니.
「어머나, 일어났구나. 틀림없이 햇볕에 타 버려서 일어나지 못할 거라 생각했어」
「좀비인가…… 썩은 것은 눈 뿐이니까 죽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고 오빠는 자리에서 일어서서는, 그대로 부실을 나가려 한다.
「어라, 힛키 어디가?」
「아아, 조금 자판기에」
이 말에 나는 위화감을 느꼈다. 그 위화감의 증거로, 책상 위에 있는 것이 커피캔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엣, 하지만 그 커피 아직 남았잖아」
「아아, 아니, 슬슬 잇시키가 올 무렵이고. 음료수 정도는 준비하지 않으면 불쌍하겠지?」
「아, 오늘 온다고 했구나」
「아니 , 그런 말은 안했지만……응, 올 거다」
이전이라면 이 말에 「아니, 모르겠는데?」라고 지적질을 날렸겠지만, 지금 우리들은 안다. 그 말이 얼마나 쓸모 없는 지를.
「아, 그, 그렇구나―. 헤, 헤에―」
「그, 그럼 잘 다녀오렴」
유이 언니, 그리고 유키노 언니의 말에, 아아, 라고 하며 오빠는 자동 판매기로 갔다. 그 뒤에 우리들은 어떤가 하면
「 「 「…………」」」
말이 없다. 아무튼 무리도 아니다. 두 사람은 아직도 오빠를 좋아하니까. 그 오빠가 다른 여자와 자기가 따라붙을 수 없는 거리까지 붙어 있다, 랄까, 이미 싱크로 레벨이다. 그 쇼크는 클 것이다.
「그런데 유이가하마, 즉시이지만 순서를 정할까? 결행은 오늘 밤과 내일 밤」
「힛키의 처음은 내가 받을 거야!」
「아니, 여동생 앞에서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두 사람의 눈은 하이라이트는커녕 흰색 눈조차 없을 만큼 검었다. 안돼, 이거 얀데레 루트야.
「그보다 두 사람 모두 진정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오빠를 강간하면 나도 가만히 안 있어요?」
과연 이것은 신고감이죠?
그렇게 말하자 두 사람은 안정을 되찾았다. 어느새 꺼낸 수갑이나 약, 그 외 여러가지를 가방에 넣고는 나를 바라본다
「그렇지만 코마치짱, 이대로 라면 힛키를 빼앗겨 버려!」
「확실히 그렇네요」
그렇다고 할까 오히려 이미 빼앗긴 것은 아닐까? 함께 자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 그런 말은 할 수 없다. 만약 이 말을 해버리면 두 사람은 정말로 얀데레 루트로 들어갈 테니까.
「유이가하마양 , 이제 포기하자」
우리들이 돌아본 곳에는, 눈을 감고 있는 유키노 언니가 있었다.
「유, 유키농? …… 그래도……」
「알아. 당신의 기분은 나와 같으니까, 이것은 자만이 아니라 정말로 당신의 생각을 알 수 있어」
울 것 같은 유이 언니에게 유키노 언니가 상냥하게 설득하듯이 말을 계속한다.
「괴로워. 괴로워. 나라도 그래. 나를, 지금의 나를 인정해 준 그 사람을 포기하는 것은 매우 괴로워」
「장래 그 사람과 히키가야군과 가정을 꾸리고 싶다, 라고 생각하기도 해」
「하지만, 나는, 나의 행복보다, 그의 행복을……우선하고 싶어……」
「유, 유키농……」
그녀의, 유키노 언니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고 그것이 우리들을 보다 슬프게 한다.
「그러니까,
거세하자」
「아니, 어째서 입니까?」
거세?!
「너무 발정하는 개는 거세하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
「맞아! 발정에도 한도가 있어!」
「아니, 그것은 애완동물 이야기……」
「괜찮아. 나와 유이가하마양이 책임지고 그를 테니까」
「나도 산책 같은 거 시킬 거야! 목걸이도 있으니까 괜찮아!」
냉정하게 병든 유키노 언니와, 그 역으로 즐거운 듯이 병들어 있는 유이 언니 두 사람에게 나는 공포를 느꼈다. 이대로는 오빠의 정조는커녕 남성으로서의 중요한 물건이 위험하다.
「그런 것으로 먼저 그를 기를 환경을 만들자」
「응! 아, 밥은 맡길게」
「맡기렴」
내가 이 대화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고민하는 것을 뒤로, 두 사람은 오빠를 기르는 것에 대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중이다
역시 오빠의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되었다.
「응? 너 봉사부에 안 갔던 건가?」
「……그게, 가긴 갔었는데, 들어가기 어려워서 선배에게……」
「아아, 그 녀석들 또 유리유리 한 건가」
「아, 아니요, 그……」
「무슨 일 있는 건가? 어쩐지 피곤해 보이지만」
「괘, 괜찮아요! 선배 곁에 있을 수 있는 것 만으로 힘이 나니까요!」
「아아, 그렇다면 괜찮지만……」
「……선배! 선배는 내가 지킬 테니까! 그러니까 안심해 주세요!」
「아, 아아……… 뭐, 잘 부탁한다?」
「네!」
코마치 「내 선배들이 이상하다」
여름이라는 계절은, 덥고, 그리고 빛나한 계절이라고 생각한다. 조용한 가을하고도 다르고, 멈춘 것 같은 겨울하고도 다르고, 마음이 온화해지는 따스함이 느껴지는 봄하고 다르게, 여름이라는 계절은 사계절 중에서 사람들이, 그리고 여러 가지 것들이 빛나는 계절이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것은, 내 생각에는 역시 학생이다. 봄부터 시작된 공부뿐인 생활로부터 간신히 얻은 여름방학이라는 장기 휴가. 거기에 눈을 빛내지 않는 학생은 많지 않을 것이다. 아니 , 그 뿐만 아니라 대부분 학생이라면 이미 마음까지 빛났을 것이다.
유원지에 가고 싶다
바다에 가고 싶다
불꽃놀이를 하고 싶다
여름축제에 가고 싶다
부활동을 더 하고 싶다
그런 것들을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이 계절이다.
그래서일까. 나, 히키가야 코마치는 지금 현재, 눈앞에 있는 상황을 직시할 수가 없다. 그렇다. 이것은 여름이라는 계절 탓이다. 틀림없다.
결코 더위 속에서 오빠와 이로하 언니가 한 지붕 아래는커녕 한 이불 아래에서 자고 있기 때문이라고 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래서, 뭐하는 거야 두 사람 모두?」
역시 나의 고등학교 생활은 잘못되었다.
너무나도 놀라서 그런 소리를 질러 버린 나도, 마침내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다니고 있는 곳은 오빠와 같은 소부 고등학교에서, 어떤 연유로 봉사부에 있습니다
원래는 눈앞에 있는 오빠와 이로하 언니가 노닥노닥 거리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서 다른 고등학교를 가려고 했지만, 그것을 지금 현재 선배인 유키노언니와 유이 언니가 울면서
「부탁해! 우리들을 버리지 말아줘! 공부라면 내가 얼마든지 가르쳐 줄 테니까 소부 고등학교로 와줘!」
「코마치짱! 우리들을 돕는 셈 치고 제발 와줘! 그리고 부활은 봉사부로 해줘! 그, 그러면, 아―……, 꾸미는 거라면 얼마든지 가르칠게!」
라며 도게자를 했기에 거절하지도 못하고, 겨울에는 유키노 언니에게 공부를, 그리고 봄에는 유이 언니에게 꾸미기를 배울 것, 그리고 수험까지 한 달에 한 번 쇼트케이크를, 이라는 3개의 조건에 의해, 나는 소부 고등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교생이 된 코마치는 어떤가 하면, 그 후의 생활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역시 원인은 눈앞에서 사이 좋게 자고 있는 오빠와 이로하 언니이다.이로하 언니는 틈만 나면 곧바로 오빠가 있는 곳에 와서 주변은 신경 쓰지도 않고 노닥거린다. 교실에서 아-앙은 물론, 돌아갈 때는 둘이서, 그것도 깎지 끼면서 손 잡는다. 더울 때는 둘이서 앉아 부채질 한다. 아니, 더우면 떨어져. 오히려 숨 막힐 듯이 더워지니까.
그리고 오늘 아침, 평소처럼 오빠를 깨우려고 했는데, 터무니 없는 것을 봐버렸다.
아무튼 조금 전 말한 것처럼, 오빠와 이로하 언니 둘이서 사이 좋게 자고 있다.
알고 있습니까? 이 두 사람 아직 사귀지 않고 있다고요? 적어도 한 사람은 바닥에서 이불깔고 자.
「……, 코마치인가?」
그 소리에 돌아 보니, 거기에는 아직 졸리다는 듯이 하품을 하고 있는 오빠가 있었다.
「아, 오빠. 안녕―」
「아아, 안녕. ……어이, 아침이다. 일찍 일어나라」
아무래도 오빠는 깬 것 같다. 나에게 인사하고 옆에서 자고 있는 이로하 언니를 깨우려고 흔들자
「우우, 아직 졸려요……」
그렇게 말하면서 이로하 언니은 오빠의 허리를 감싸 안는다. 잠옷 단추는 조금 벗겨져 있어서 가슴이 살짝 보인다. 그런데도 오빠는 조금도 쑥스러워 하지 않고
「오늘만 가면 여름 방학이겠지?」
그렇게 말했다.
「그것은 그렇지만, 선배가 따뜻하니까 졸려서……」
「그럼 떨어질까?」
「싫~습~니~다―!선배하고 떨어진다니 생각할 수 없어요―!선배는 쭉 제 옆이라는 것이 정해져 있어요―!」
「약삭빠르다」
「귀여운 후배에게 무슨 말을 하는 건가요? 말해 두지만, 그 정도 어중이떠중이를 상대로는 꽤 인기있으니까요! 어딘가 눈만 유감인 선배하고는 달라요!」
「약삭빠른 것뿐인 유감 스런 후배가 아침부터 빗치 발언 하지마. 그보다 일어나라. 이불 개야 하니까」
「어라? 킁카킁카 라든가 하지 않아도 되나요?」
「그럴 거면 진작 했겠지」
「과연」
아니, 과연이 아니라고요?
과연이 아니라니까요?
중요하니까 두 번 말했습니다.
지적질은 온천 솟듯이 나오지만, 그것을 말로 할 수 있을 정도의 정신력은 코마치에게 없습니다.
「그나마 일본어는 통해서 다행이야……」
「코마치-, 뭔가 말한 건가?」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다, 최근에는 무슨 백년 해로 부부에 뒤지지 않는다고 할까, 이 정도 밖에 안 되는 게 오히려 신선하다.
「그러고 보니, 오늘 , 」
「평소 대로네요. 그러니까 그? 그……」
「아아, 안다. 역 앞이면 좋겠지?」
「! 네! 기대할게요!」
아아, 과연, 자고 일어났다 보니 멍해서 하지 못했던 건가…. 그리고 일어나서 평소 대로 된 것인가….
「차라리 최면 가스라도 뿌릴까……」
「코마치, 범죄만은 저지르지 마라? 아무리 귀찮아도 그 카와……뭐시기양의 남동생을 죽이는 것은 그만둬라?」
「코마치짱, 상담이라면 할 수 있어?」
코마치의 고생 길은 아직 끝이 멀었습니다.
「모두, 야하로-에요!」
종업식을 마치고, 나는 봉사부실로 간다. 거기에는 오빠와 유키노 언니, 그리고 유이 언니 세 사람이 있었다.
「아, 코마치짱! 야하로―!」
「안녕, 코마치양」
유이 언니 , 그리고 유키노 언니이 나에게 대답을 하는 것을 (들)물어 , 나는 한 사람 더에와 시선을 향했다. 책상에 푹 엎드리고 있는 오빠 쪽으로.
「저것 , 오빠 잡니까?」
그런 내 질문에 답해 준 것은 유이 언니이었다.
「아, 응. 여기에 오자 마자 잤어. 어제 잠을 못 잔 걸까?」
「아, 아니 , ……그 이상 안 될 정도로 잘 잤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주 훌륭한 다키마쿠라가 있었을 테고……
「마침내 거기까지 가 버린 거구나」
「네, 오늘 아침 깨우러 갔을 때……」
「코, 코마치짱! 무리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
「맞아. 누구라도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 하나 둘 정도는 있어」
「……감사합니다」
두 사람의 상냥함에 무심코 눈물이 나와 버린다. 코마치는 정말로 좋은 선배들을 가졌습니다.
「응? 오오, 코마치 온 건가」
내가 상냥함에 감동하고 있는데 오빠가 일어났다. 졸린 듯이 눈을 비비는 오빠에게 우선 말을 건넨 사람은 유키노 언니.
「어머나, 일어났구나. 틀림없이 햇볕에 타 버려서 일어나지 못할 거라 생각했어」
「좀비인가…… 썩은 것은 눈 뿐이니까 죽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고 오빠는 자리에서 일어서서는, 그대로 부실을 나가려 한다.
「어라, 힛키 어디가?」
「아아, 조금 자판기에」
이 말에 나는 위화감을 느꼈다. 그 위화감의 증거로, 책상 위에 있는 것이 커피캔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엣, 하지만 그 커피 아직 남았잖아」
「아아, 아니, 슬슬 잇시키가 올 무렵이고. 음료수 정도는 준비하지 않으면 불쌍하겠지?」
「아, 오늘 온다고 했구나」
「아니 , 그런 말은 안했지만……응, 올 거다」
이전이라면 이 말에 「아니, 모르겠는데?」라고 지적질을 날렸겠지만, 지금 우리들은 안다. 그 말이 얼마나 쓸모 없는 지를.
「아, 그, 그렇구나―. 헤, 헤에―」
「그, 그럼 잘 다녀오렴」
유이 언니, 그리고 유키노 언니의 말에, 아아, 라고 하며 오빠는 자동 판매기로 갔다. 그 뒤에 우리들은 어떤가 하면
「 「 「…………」」」
말이 없다. 아무튼 무리도 아니다. 두 사람은 아직도 오빠를 좋아하니까. 그 오빠가 다른 여자와 자기가 따라붙을 수 없는 거리까지 붙어 있다, 랄까, 이미 싱크로 레벨이다. 그 쇼크는 클 것이다.
「그런데 유이가하마, 즉시이지만 순서를 정할까? 결행은 오늘 밤과 내일 밤」
「힛키의 처음은 내가 받을 거야!」
「아니, 여동생 앞에서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두 사람의 눈은 하이라이트는커녕 흰색 눈조차 없을 만큼 검었다. 안돼, 이거 얀데레 루트야.
「그보다 두 사람 모두 진정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오빠를 강간하면 나도 가만히 안 있어요?」
과연 이것은 신고감이죠?
그렇게 말하자 두 사람은 안정을 되찾았다. 어느새 꺼낸 수갑이나 약, 그 외 여러가지를 가방에 넣고는 나를 바라본다
「그렇지만 코마치짱, 이대로 라면 힛키를 빼앗겨 버려!」
「확실히 그렇네요」
그렇다고 할까 오히려 이미 빼앗긴 것은 아닐까? 함께 자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 그런 말은 할 수 없다. 만약 이 말을 해버리면 두 사람은 정말로 얀데레 루트로 들어갈 테니까.
「유이가하마양 , 이제 포기하자」
우리들이 돌아본 곳에는, 눈을 감고 있는 유키노 언니가 있었다.
「유, 유키농? …… 그래도……」
「알아. 당신의 기분은 나와 같으니까, 이것은 자만이 아니라 정말로 당신의 생각을 알 수 있어」
울 것 같은 유이 언니에게 유키노 언니가 상냥하게 설득하듯이 말을 계속한다.
「괴로워. 괴로워. 나라도 그래. 나를, 지금의 나를 인정해 준 그 사람을 포기하는 것은 매우 괴로워」
「장래 그 사람과 히키가야군과 가정을 꾸리고 싶다, 라고 생각하기도 해」
「하지만, 나는, 나의 행복보다, 그의 행복을……우선하고 싶어……」
「유, 유키농……」
그녀의, 유키노 언니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고 그것이 우리들을 보다 슬프게 한다.
「그러니까,
거세하자」
「아니, 어째서 입니까?」
거세?!
「너무 발정하는 개는 거세하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
「맞아! 발정에도 한도가 있어!」
「아니, 그것은 애완동물 이야기……」
「괜찮아. 나와 유이가하마양이 책임지고 그를 테니까」
「나도 산책 같은 거 시킬 거야! 목걸이도 있으니까 괜찮아!」
냉정하게 병든 유키노 언니와, 그 역으로 즐거운 듯이 병들어 있는 유이 언니 두 사람에게 나는 공포를 느꼈다. 이대로는 오빠의 정조는커녕 남성으로서의 중요한 물건이 위험하다.
「그런 것으로 먼저 그를 기를 환경을 만들자」
「응! 아, 밥은 맡길게」
「맡기렴」
내가 이 대화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고민하는 것을 뒤로, 두 사람은 오빠를 기르는 것에 대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중이다
역시 오빠의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되었다.
「응? 너 봉사부에 안 갔던 건가?」
「……그게, 가긴 갔었는데, 들어가기 어려워서 선배에게……」
「아아, 그 녀석들 또 유리유리 한 건가」
「아, 아니요, 그……」
「무슨 일 있는 건가? 어쩐지 피곤해 보이지만」
「괘, 괜찮아요! 선배 곁에 있을 수 있는 것 만으로 힘이 나니까요!」
「아아, 그렇다면 괜찮지만……」
「……선배! 선배는 내가 지킬 테니까! 그러니까 안심해 주세요!」
「아, 아아……… 뭐, 잘 부탁한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