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작품은 葵絵梓乃님의 허가를 받아서 번역했음을 알립니다.
허가해주신 작가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해당작품 본편은 회색빛잔영님, 2side님, 일각여삼추님, PsnPd님, BlueT님, 우드락님, Jemes님이 각기 번역해 주셨고,
번역 감수 및 외전은 저 아이시스가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의 협력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날, 나는 수사를 재개했다.
히키가야 하치만 라는 남자가 너무 신경 쓰여 조사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다.
오늘은 유키노시타에게 물어서 여러 일들을 제대로 밝히리라 의기 충전이었지만, 오늘도 유키노시타는 휴식 시간이 되자 교실에서 사라졌다.
점심시간에도 벨이 울린 순간 자취를 감추는 스텔스였다. 유키노시타 절대 마작 강할 것이다. 이건. 반드시 잠자는 것을 덮쳐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 방과 후에도 어느새 교실에서 자취를 감추는 바람에, 어디로 갔는지 알 수조차 없다.
쉬는 시간은 어쩐지 나도 이래저래 바빠 물을 기회가 없었다.
그녀도 그녀대로, 잡을 기회가 없었다.
실은 나는 한번, 1학년 때 유키노시타를 스토킹 해봤던 적이 있다.
수업을 마치고 종례 마치는 벨이 울린 순간부터 유키노시타 몰래, 뒤를 밟아 보았었다.
그러나, 그때 5분도 안 되어서 시원스럽게 따돌려진 경험 때문에, 방과후 그녀에게 이야기를 묻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었다.
그런 이유로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죄다 놓쳤다.
오늘 점심시간에도 유키노시타가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은, 다른 곳에서 정보를 모아야 한다는 말이 된다.
우선 히키가야 하치만의 얼굴과 이름과 반이 확정된 것이므로, 실제로 생활하는 모습을 보러가도록 하자.
그렇다면, 가야 할 곳은 그의 반이다.
만약 그가 교실에 없다고 해도 한 사람 정도는 그의 행선지를 가르쳐 줄지도 모른다.
히키가야 하치만은 미움 받고 있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미움 받고 있는 사람과 엮이지 않도록 예방선을 칠 것이다.
이 경우, 히키가야 하치만의 행선지에는 절대로 가지 않도록 전원이 말을 맞춰놓는 것이 당연
무심코 우연히 F반 사악킹과 얼굴을 마주친다면 거북함이 MAX하트라 있을 수 없다.
그렇지만 쿠도, 탐정의 피가 끓어오르지 않아?
아아 그렇지 핫토리.
머리 속으로 재미 없는 일인 연극을 마치고, 오늘도 또 앞자리에 앉은 조수를 말려들게 해서 수사를 실시하자.
[newpage]
「하이바라-」
「....오늘은 또 뭐야?」
굉장히 차가운 눈으로 대답했다.
저기, 적어도 딴죽은 날려줘.
다음에는 아이짱이라고 불러 버릴 거야.
「그야 물론, 히키가야 하치만을 관찰하는 거야. 아이짱」"
「에-...아직도 하는 거야?」
그러니까 딴죽 좀 제발. 그리고, 알게 모르게 자신의 입장을 받아들이는 발언은 포인트는 높지만 내가 더 부끄러워.
「혹시 반했다든가」
「그래... 반했어」
아이짱은 비둘기가 장난감 대나무 총에 맞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거짓말이지?」
「아니 본인에게는 흥미 없어! 그런 눈이 썩은 남자가 아니라, 그 썩은 남자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나를 유혹하고 있다는 거야」
「완전히 오염된 환경이잖아. 거기에 유혹당했다니 너 헤드로야? 더스트야?」
「사람을 독 타입 같이 말하지 말아주었으면 해. 나는 단연코 노말 타입이야. 잘 생각해보라구, 이런 사건 탐정으로서 반하지 않으면 손해잖아!」
「이 녀석 누가 포획해서 박스에 쳐 넣어 주지 않을까나...」
엄선 당하지 않는 것을 좋다고 해야 할까.
「좋잖아, 좋잖아! 거기에 사진을 본 감상은 눈은 썩었지만 얼굴만은 좋다, 라고 어제 말했잖아"
「말했었지만... 역시 아니야」
「자자. 모처럼 점심시간, 유용하게 써야지! 가자!」
「난 패스. 혼자서 해. 하야마 주소 가르쳐줬으니까, 무슨 일 있으면 하야마에게 의지해. 나 이제 귀찮아 무리」
「에엣! 탐정에게는 조수가 필수잖아! 탐정에 조수가 없다니 신원 들켜서 실연 실패하면 탐정 폐업 위기야! 너무해...」
「그러니까 그런 지리멸렬한 말로 광고하는 것 그만해. 정말로 버린말이라고 한다」
2권이 발매 결정된 것은 기쁘지만, 그 마무리 짓는 방법이라면 이제 더 이상은.....
개인적으로 네타의 보물창고가 될 것 같은 대학편을 읽어보고 싶다. 실연 탐정.
그러나, 나의 조수는
「그리고 나 정말로 용무가 있어. 무슨 일이 있어도 가고 싶다면 혼자서 가」
「....」
[newpage]
어쩔 수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확실히 교실은 하야마 하야토와 같으니까, F반일 테고...
.....F반?
아마 F반이라면, 하야마 하야토와 히키가야 하치만 뿐만이 아니라, 사가미 미나미도 같은 반 아니었어...?
우와- 그렇다는 것은 그 반에는 피해자, 가해자, 목격자가 동시에 있다는 거네....
그곳에 자진해서 가해자를 보러 간다니 이것은 벌 게임?
하나 둘 가위바위 보! 졌네! 그럼 벌 게임이네! 내용은.... 2학년 F반에 잇는 히키가야라는 녀석에게 말을 걸고 하이 터치하고 돌아오는 것으로 결정!
---내가 한 생각이지만, 리얼하게 있을 법한 이야기라서 웃을 수가 없다.....
우리 학교에 괴롭힘은 없습니다.
우리 학교에 괴롭힘은 아마 없습니다.
있는 것은 그런 소문뿐입니다.
....그, 그렇지?
「...갈까」
그럼, 지금부터 나는 소문의 인물 세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간다. 절대로 분위기가 나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불 속에 밤을 주우러 가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불타고 있는 밤을 보러 갈뿐이다.
이것은 성지순례다. 조금 담력시험을 하러 가는 것일 뿐이다.
담력시험이라도 입구만 살짝 관찰할 뿐이라면 두렵지 않다.
내 기분만큼이나 무거워진 발걸음으로 나는 F반으로 향하는 복도를 걷기 시작했다.
도중 엄청 용감한 목소리로 「어디로 가는가, 나의 숙적이여!」 라는 말이 들렸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고 F반으로 향했다.
허가해주신 작가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해당작품 본편은 회색빛잔영님, 2side님, 일각여삼추님, PsnPd님, BlueT님, 우드락님, Jemes님이 각기 번역해 주셨고,
번역 감수 및 외전은 저 아이시스가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의 협력 정말 감사합니다.
Chapter 03 J반 탐정소녀는 홀로 문제의 반으로 향한다.
다음날, 나는 수사를 재개했다.
히키가야 하치만 라는 남자가 너무 신경 쓰여 조사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다.
오늘은 유키노시타에게 물어서 여러 일들을 제대로 밝히리라 의기 충전이었지만, 오늘도 유키노시타는 휴식 시간이 되자 교실에서 사라졌다.
점심시간에도 벨이 울린 순간 자취를 감추는 스텔스였다. 유키노시타 절대 마작 강할 것이다. 이건. 반드시 잠자는 것을 덮쳐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 방과 후에도 어느새 교실에서 자취를 감추는 바람에, 어디로 갔는지 알 수조차 없다.
쉬는 시간은 어쩐지 나도 이래저래 바빠 물을 기회가 없었다.
그녀도 그녀대로, 잡을 기회가 없었다.
실은 나는 한번, 1학년 때 유키노시타를 스토킹 해봤던 적이 있다.
수업을 마치고 종례 마치는 벨이 울린 순간부터 유키노시타 몰래, 뒤를 밟아 보았었다.
그러나, 그때 5분도 안 되어서 시원스럽게 따돌려진 경험 때문에, 방과후 그녀에게 이야기를 묻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었다.
그런 이유로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죄다 놓쳤다.
오늘 점심시간에도 유키노시타가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은, 다른 곳에서 정보를 모아야 한다는 말이 된다.
우선 히키가야 하치만의 얼굴과 이름과 반이 확정된 것이므로, 실제로 생활하는 모습을 보러가도록 하자.
그렇다면, 가야 할 곳은 그의 반이다.
만약 그가 교실에 없다고 해도 한 사람 정도는 그의 행선지를 가르쳐 줄지도 모른다.
히키가야 하치만은 미움 받고 있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미움 받고 있는 사람과 엮이지 않도록 예방선을 칠 것이다.
이 경우, 히키가야 하치만의 행선지에는 절대로 가지 않도록 전원이 말을 맞춰놓는 것이 당연
무심코 우연히 F반 사악킹과 얼굴을 마주친다면 거북함이 MAX하트라 있을 수 없다.
그렇지만 쿠도, 탐정의 피가 끓어오르지 않아?
아아 그렇지 핫토리.
머리 속으로 재미 없는 일인 연극을 마치고, 오늘도 또 앞자리에 앉은 조수를 말려들게 해서 수사를 실시하자.
[newpage]
「하이바라-」
「....오늘은 또 뭐야?」
굉장히 차가운 눈으로 대답했다.
저기, 적어도 딴죽은 날려줘.
다음에는 아이짱이라고 불러 버릴 거야.
「그야 물론, 히키가야 하치만을 관찰하는 거야. 아이짱」"
「에-...아직도 하는 거야?」
그러니까 딴죽 좀 제발. 그리고, 알게 모르게 자신의 입장을 받아들이는 발언은 포인트는 높지만 내가 더 부끄러워.
「혹시 반했다든가」
「그래... 반했어」
아이짱은 비둘기가 장난감 대나무 총에 맞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거짓말이지?」
「아니 본인에게는 흥미 없어! 그런 눈이 썩은 남자가 아니라, 그 썩은 남자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나를 유혹하고 있다는 거야」
「완전히 오염된 환경이잖아. 거기에 유혹당했다니 너 헤드로야? 더스트야?」
「사람을 독 타입 같이 말하지 말아주었으면 해. 나는 단연코 노말 타입이야. 잘 생각해보라구, 이런 사건 탐정으로서 반하지 않으면 손해잖아!」
「이 녀석 누가 포획해서 박스에 쳐 넣어 주지 않을까나...」
엄선 당하지 않는 것을 좋다고 해야 할까.
「좋잖아, 좋잖아! 거기에 사진을 본 감상은 눈은 썩었지만 얼굴만은 좋다, 라고 어제 말했잖아"
「말했었지만... 역시 아니야」
「자자. 모처럼 점심시간, 유용하게 써야지! 가자!」
「난 패스. 혼자서 해. 하야마 주소 가르쳐줬으니까, 무슨 일 있으면 하야마에게 의지해. 나 이제 귀찮아 무리」
「에엣! 탐정에게는 조수가 필수잖아! 탐정에 조수가 없다니 신원 들켜서 실연 실패하면 탐정 폐업 위기야! 너무해...」
「그러니까 그런 지리멸렬한 말로 광고하는 것 그만해. 정말로 버린말이라고 한다」
2권이 발매 결정된 것은 기쁘지만, 그 마무리 짓는 방법이라면 이제 더 이상은.....
개인적으로 네타의 보물창고가 될 것 같은 대학편을 읽어보고 싶다. 실연 탐정.
그러나, 나의 조수는
「그리고 나 정말로 용무가 있어. 무슨 일이 있어도 가고 싶다면 혼자서 가」
「....」
[newpage]
어쩔 수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확실히 교실은 하야마 하야토와 같으니까, F반일 테고...
.....F반?
아마 F반이라면, 하야마 하야토와 히키가야 하치만 뿐만이 아니라, 사가미 미나미도 같은 반 아니었어...?
우와- 그렇다는 것은 그 반에는 피해자, 가해자, 목격자가 동시에 있다는 거네....
그곳에 자진해서 가해자를 보러 간다니 이것은 벌 게임?
하나 둘 가위바위 보! 졌네! 그럼 벌 게임이네! 내용은.... 2학년 F반에 잇는 히키가야라는 녀석에게 말을 걸고 하이 터치하고 돌아오는 것으로 결정!
---내가 한 생각이지만, 리얼하게 있을 법한 이야기라서 웃을 수가 없다.....
우리 학교에 괴롭힘은 없습니다.
우리 학교에 괴롭힘은 아마 없습니다.
있는 것은 그런 소문뿐입니다.
....그, 그렇지?
「...갈까」
그럼, 지금부터 나는 소문의 인물 세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간다. 절대로 분위기가 나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불 속에 밤을 주우러 가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불타고 있는 밤을 보러 갈뿐이다.
이것은 성지순례다. 조금 담력시험을 하러 가는 것일 뿐이다.
담력시험이라도 입구만 살짝 관찰할 뿐이라면 두렵지 않다.
내 기분만큼이나 무거워진 발걸음으로 나는 F반으로 향하는 복도를 걷기 시작했다.
도중 엄청 용감한 목소리로 「어디로 가는가, 나의 숙적이여!」 라는 말이 들렸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고 F반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