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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마츠 일화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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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팬픽은 ゆきちか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ゆきちか님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히메마츠 일화 21 『하늘에서 왠 떡?』


~돌아가는 길~
 
히로에 「오옷. 500엔이구마」
 
쿄코 「대단하데이, 500엔은 떨어뜨리기 힘든데 말이제」
 
히로에 「그렇구마. 있다가 역 앞 파출소에 가서 신고 하제―」
 
쿄코 「히로에는 그런 건 제대로 하구마」
 
히로에 「뭐고 그게, 그라믄 마치 다른 게 이상하다는 거 같다 아이가」
 
쿄코 「아니 아니, 훌륭하다느느 거레이」
 
히로에 「그러고 보니 이런 걸 뭐라더라… 자다가 하늘에서 떡이 떨어진다고 하든가?」
 
쿄코 「그거레이. 」
 
히로에 「하늘… 하늘…으음」
 
쿄코 「무슨 일 있나? 히로에」
 
히로에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떡이 떨어지면 무섭지 않노?」
 
쿄코 「그거고!  아니 어쩐지 이해는 된데이!」
 
히로에 「유통기한도 있고. 곰팡이도 걱정이고」
 
쿄코 「너무 진지하데이!」
 
히로에 「에―? 아,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믄 기쁠 거 같데이!」
 
쿄코 「니는 주부고!」
 
히로에 「아, 그렇구마!」
 
쿄코 「그렇네… 그럼 돈 말고 뭐가 좋노?」
 
히로에 「으음.. 무엇이 있더라」
 
히로에 「아. 마카롱 같은 거!」
 
쿄코 「마카롱? 떡하고 별 차이 없다 아이가?」
 
히로에 「아니 아니, 마카롱에는 이유가 있데이?」
 
쿄코 「호오―. 어떤 이유고?」
 
히로에 「내는 떡보다 마카롱을 좋아한데이!」
 
쿄코 「심플한 이유이구마―」
 
히로에 「그렇다고 해도 마카롱이 하늘에서 떨어질 리가 있나」
 
쿄코 「그렇제. 실제 상황이믄 꽤 레어 케이스구마」
 
히로에 「진짜레이. 아, 잠깐 파출소 가겠데이」
 
쿄코 「오―, 갔다 오레이―」
 
~주말·유코의 집~
 
유코 「그러고 보니! 선물로 받은 과자가 있어―」
 
히로에 「지금 당장 가져오레이」
 
쿄코 「너무 망설임이 없다 아이가…」
 
유코 「잠깐 기다려―. 분명히 이 선반에… 여기 있네」
 
유코 「여기~」
 
히로에 「! 맛있어 보이는 초콜릿이구마―!」
 
쿄코 「어라? 마카롱이 아니라 실망한 거 아이가?」
 
히로에 「무슨 말 하는 기고 쿄코. 초콜릿도 맛있지 않노―?」
 
유코 「뭔데 뭔데―?무슨 이야기?」
 
쿄코 「아아. 돌아가는 길에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했구마」
 
유코 「아―, 그렇구나―」
 
히로에 「유코의 집에도 선반에 마카롱있노?」
 
유코 「가끔 있어―」
 
히로에·쿄코 「아니, 있는 기고!?」
 
유코 「참고로 오늘은 있어―」
 
히로에·쿄코 「있었노!」
 
깡!
원제는 棚からぼたもちった 직역하면 선반에서 떡이 떨어지다 이고
속뜻은 자다가 떡이 생겼다.. 입니다

그래서 하늘로 치환을 해봤는데..
끝 내용에서 선반이 나와서 내용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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