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적 어둠>을 연재하는 종이상자입니다.
최근 늘어나는 방학 과제량과 일정 조정 문제로, <사회적 어둠>의 집필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집필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으며, 특히 이는 최근  공개되었던 발단편에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에 마지막으로 공개한 화의 재 정비를 거치고, 비축분을 충분히 축적한 후에 다시 돌아오고자 합니다.
해당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애초부터 무턱대고 시작한 작품인만큼 정비에 수 주간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화요일이 다가와 이 곳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덧붙여, 몇 가지 FAQ로 모일만한 질문을 몇가지 올립니다.
Q. 일반 인터넷 소설의 형식을 갖추고 있지 않은데 이유가 있나요?
A. 별다른 이유는 없으나 형식에 속박된 작품을 쓰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제가 이 웹사이트에서 제 글을 보니 HWP에서 편집할 때보다 가독성이 과도하게 많이 떨어짐을 인지하여, 개선 방향을 고민 중입니다. 주제 자체가 무거운 만큼 과도하게 짧은 문단도 문제라 일단은 불필요한 중복 서술을 줄이는 선에서 개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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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설정과 플롯이 완성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인지?
A. 대강 설정과 플롯을 설정해두긴 했지만, 이전에 기획만 했던 작품이나 실제 집필해본 적 있는 작품과는 달리 작품의 방향성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한 번이라는 일정이 저에게도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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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기부터 연재 지각이 잦은데?
A. 스토리 방향성 문제로 여러번 다시 써서 그렇습니다. 지금의 중복되는 서술 중 일부는 플롯이 떠오르지 않아서 생긴 문제로써 이와는 관련이 적습니다. 또한 한파로 밖에서 글을 쓸 여력이 되지 않아 자주 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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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느정도 비축할 예정인지?
A. 10편 정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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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공개된 화의 여유가 생겼다는 말은 무슨 뜻이었는지?
A. 당시 겨울 특강 등이 시작되지 않아 화요일 전까지 무난하게 일정을 맞출 수 있으리라 예상되었기 때문에 적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실제 돌입 이후 두통을 동반할 만큼 과제량이 증가해 예상과는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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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맞춤법 검사는 어떻게 하는지?
A. 주로 한글 2018에서 하고, 가끔 안 하고 올리기도 합니다. 그 경우 이후 업데이트로 고칩니다. 의심되는 부분은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여 더 정밀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글 2018부터 맞춤법 검사기가 성능을 많이 타는 편이라 제 구형 노트북에서는 문서 작성에 지장을 주어 최근 편 부터 맞춤법 검사가 부분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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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 주 내라면, 2월에는 만나볼 수 있다는 얘기인지?
A.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예상보다 수월하면 2월 말 만나보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2월 말 여행이 있어서 여행 중 작성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