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 2】 암흑기사는 실패한다
1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모두 일어났어─?
2 이름:정식집의 몽크
오!
암흑의 일이 신경 쓰여서, 직장에 PC 가져왔다고!
3 이름:왕국기사(웃음)
나도 아침 순찰중이긴 하지만 휴대폰으로 보고 있다고ㅋㅋㅋㅋ
4 이름:떠돌이 현자
까비! 제때를 놓친 것 같은 느낌!
5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떠돌이 스레 읽고 와라ㅋㅋㅋ 이거 전개가 꽤 재밌어진다고ㅋㅋㅋ
6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아는 척하지 마라, 너도 어제 없었잖아(′-`)
7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괜찮아. 상황 파악은 자신있다고ヽ( ´з`)ノ
8 이름:떠돌이 현자
암흑 공은 동정이었구나……
9 이름:정식집의 몽크
>8
그런 말 하지 말라고. 사소한 문제잖아.
10 이름:왕국기사(웃음)
그렇게 말하는 몽크씨도 사실……
11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여기는 뭔 동정 스렙니까
12 이름:정식집의 몽크
>10
>11
웃기지 마! 나는 제대로 신부랑 아이도 있다고!
13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거짓말 하지 않아도 돼, 나도 동정이니까 (/ω\)
14 이름:정식집의 몽크
>13
너한테서는 제비 냄새밖에 안 난다고!
13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그렇지 않아(/ω\) 동정이라고 (/ω\)
14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변함없이 짜증나는 도적이네ㅋㅋㅋㅋㅋㅋㅋ
15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ω;`)
16 이름:왕국기사(웃음)
잠만ㅋㅋㅋ 갑자기 울고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
17 이름:떠돌이 현자
눈물을 닦으세요 암흑 공. 실연의 수만큼, 사람은 성장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18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17
아직 차였다고 정해진 것도 아니잖냐ㅋㅋㅋㅋ
19 이름:정식집의 몽크
눈물을 닦아라 암흑. 너에게는 나와 오른팔의 악마가 함께다!
그리고 우선 살아서 다행이다!!
20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실패해버렸다능(′;ω;`) 분명 미움 샀을 거라능(′;ω;`)
21 이름:왕국기사(웃음)
어쨌든 이야기해보라고.
우선 그거다, 꽃은 건네줄 수 있었어?
22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응응. 어쨌든 이야기해보세요
23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꽃은 건네줄 수 있었지만, 나 몹시 긴장해서……(′;ω;`)
식사 중에 요만큼도 대화할 수 없었다능……(′;ω;`)
24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꽃 건네준 것도, 동정치고는 굉장한 거야!
25 이름:정식집의 몽크
대화할 수 없었다고는 해도, 제대로 밥은 먹었지?
26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밥도, 먹을 수 없었다능……orz
27 이름:왕국기사(웃음)
>26
진짜?ㅋㅋㅋㅋ
28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암흑기사는 남 앞에서 갑옷도 투구도 벗을 수 없다는 걸, 방에 들어간 뒤에 깨달았다능(′;ω;`)
그래서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스프와 빵과 달걀후라이가 있었는데, 보고만 있었지 먹는 게 불가능했다능(′;ω;`)
29 이름:정식집의 몽크
혹시, 대화도 안하고 밥도 먹지 않았다는 건가……
30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근데, 어제 밤 암흑기사 얼굴 이야기가 나왔는데
31 이름:왕국기사(웃음)
그러니까 그거 거짓말이라니깐
32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29
보고만 있었다능……
그랬더니 그 아이 「싫어하는 것만 만들어서 죄송해요」라며 침울해져버려서……
내가 싫어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고 열심히 행동으로 설명했지만, 아마 오해가 안풀렸을 것 같다능 orz
>30
>31
남의 앞에서 갑옷을 벗지 않는다는 건 정해진 것이라기 보단 마음가짐을 위한 행동이니까, 경우에 따라서는 벗을 때도 있다능
그러니까 조금 전에도 벗을 수 없는 건 아니었지만, 나 원래 웃거나 하는 게 서툴러서, 솔직히 그 아이에게 얼굴 보여지는 게 조금 부끄러웠다능 orz
33 이름:정식집의 몽크
부끄럽다니 너, 거기서 조금이라도 어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잖냐 orz
34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말이 아니라 행동이라고 쓰여 있는데 말이지, 저 글에 불안을 느낀 건 나뿐이야?^^^^;
35 이름:떠돌이 현자
나도 불안하다
36 이름:왕국기사(웃음)
이봐 암흑……너 설마 한마디도 하지 않은 건 아니겟지……
37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인사는 할 수 있었다능! 안녕이라고 제대로 말할 수 있었다능!!!
38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동정이라는 점이 상황을 너무 악화시키고 있다ㅋㅋㅋㅋㅋㅋ
암흑기사인데 퓨어한 천사 같은 말 하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안 짱은 원래부터 퓨어한 사람이었잖아ㅋㅋㅋ
솔직히 웃긴 레벨을 지나서 배가 아플 정도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40 이름:정식집의 몽크
이래서야 하나도 안 먹었는데 「잘 먹겠습니다」와「잘 먹었습니다」라고만 말했을 수도 있겠는데.
41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35 그것도 말할 수 있었다능
42 이름:왕국기사(웃음)
진ㅋ짜ㅋ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인사 이상의 대화가 불가능하다니, 진짜로 배 아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흑기사라기보다, 사람으로서 끝났어ㅋㅋㅋㅋㅋㅋㅋ
44 이름:왕국기사(웃음)
「안녕」
「꽃입니다」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어요」←하나도 안 먹었다
「안녕히계세요」
네가 말한 말을 뽑아논 거다ㅋㅋㅋㅋ
유치원생이라도 더 수다 잘 떨거라고ㅋㅋㅋㅋㅋㅋ
45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왜나면 나, 오른손의 악마를 누르는데 힘껏이라, 요 전까지 쭉 산속에 틀어박혀 있었다능(′;ω;`)
인터넷에서 밖에 대화한 적 없는데다가, 인간과 둘이서 밥 먹은 건 처음이었다능 (′;ω;`)
46 이름:떠돌이 현자
>45
식사 경험조차 없다니, 그건 분명 괴로웠겠네요.
47 이름:왕국기사(웃음)
>46
진짜 믿지 말라고 ㅋㅋㅋㅋ
그런 리얼 중2병이 퓨어 속성까지 침식하고 있는 거냐 ㅋㅋㅋ
48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그것보다, 이야기 되돌리자ㅋ
안 짱 분명 당황하고 있을 거라고ㅋㅋㅋ
49 이름:정식집의 몽크
우선, 사이가 좋아지고 싶다면 인사 이상의 대화를 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그것을 할 수 있다면 실패해도 반격할 수 있어!
50 이름:떠돌이 현자
>49
나도 같은 의견이야, 자신의 실패를 알고 있다면 돌이킬 수 있을 거라고요.
51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거기에 악마 이야기가 진짜라면, 그걸 누른 건 안 짱이지?
거기에 비교해서, 인간과의 대화는 사소한 걸 텐데
52 이름:떠돌이 현자
몽크 공과 마도사 공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어쨌든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아가씨에게 전하세요.
53 이름:왕국기사(웃음)
나이 많은 녀석들이 무지 제대로 된 말했다!
54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과연 연장자들.
55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난 아직 20대라고!!
56 이름:왕국기사(웃음)
>55
빠듯하잖냐ㅋㅋㅋㅋ
57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55
빠듯하잖냐ㅋㅋㅋ
58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화낸다ヽ(`Д´#)ノ
너희들도 성실하게 어드바이스 하라고!ヽ(`Д´#)ノ
59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모두의 말대로라능……(′;ω;`)
나 조금, 너무 쫄아 있었다능……(′;ω;`)
그리고 마도사씨는 아직 젊다능!
60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59
지원 필요 없어. 오히려 왠지 아퍼
61 이름:왕국기사(웃음)
그것보다 암흑, 그 아이를 위해 꽃따기 다녀왔잖아 ㅋㅋㅋㅋ
그 모험담에 비하면 그 정도는 간단히 이길 수 있다고ㅋㅋㅋ
라고 성실하게 격려하는 척
62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61
그렇지ㅋㅋㅋㅋ
그 용기는 어디에 떨어뜨리고 왔냐ㅋㅋㅋㅋㅋ
라고 성실하게 격려하는 척
63 이름:정식집의 몽크
너 의외로 행동파잖아?
심야의 인사도 제대로 했으니까, 금방 친해질 수 있다고
64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61
>62
>63
그건, 모두가 등을 밀어줘서라능!
내게 있어서 모두는 다양하게 선배인데다, 모두의 충고는 제대로 들으려하고 있다능!
65 이름:왕국기사(웃음)
선배라니ㅋㅋㅋㅋ
오히려 나보다 네가 이 판에 더 길게 있었잖아ㅋㅋ
66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65
확실히 저쪽이 더 고참이네요
67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인생의 선배라는 의미라능!
거기에 마도사 씨는 악마를 봉인한 건 내 힘이라고 말해 줬지만, 사실 다르다능……
봉인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스레에서 모두가 여행할 때의 푸념이나 거리 생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며, 나도 정직한 인간이 되고 싶다고 강하게 바랐기 때문이라능!
그러니까 모두는 내가 동경하는 선배들이라능!
68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내친 김에 말하는 건지 빈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선배의 충고를 해주마.
좋아한다고 말하러 가라! 옥쇄할 각오로 가라! 부서져라!
69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68
부서지라니 너 말이지……
70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68
알겠다능, 감정을 전하고 오겠다능!(`・ω・′)
71 이름:왕국기사(웃음)
그리고 암흑은 완전히 진실로 받아들였다는 건가요ㅋㅋㅋ
72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그렇지만 긴장으로 말 못할지도 모르니까, 최악이어도 PC 사용해야 할……수……도……orz
73 이름:왕국기사(웃음)
암흑기사랑 정면에서 대화하는 것 보다, PC 화면으로 보는 편이 호감도 오를 것 같아
74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재미있으니까 말이지ㅋㅋㅋㅋㅋ
75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알았어! PC 가지고 가서 그 아이에게 내 감정, 전하고 오겠다능!!!!
76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과연 암흑기사. 만약의 경우가 되면 배짱이 넘쳐 흐르는 걸〜
77 이름:정식집의 몽크
>76
너 말이지, 암흑의 순진함을 이용해서 장난칠 뿐이잖아……
78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76
안 짱이 그렇게 멋진 말 해줬는데, 오히려 바보취급 한 거잖아……
79 이름:왕국기사(웃음)
괜찮지 않아?
어제는 기세 타서 잘 말한 것 같으니까
80 이름:떠돌이 현자
하지만 좀 더, 충고다운 충고를 해주는 편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81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왜냐하면 저렇게 가만히 내비두면, 눈물 나는 감동 이야기라든가 할 것 같았다고
82 이름:정식집의 몽크
>81
좋잖아! 실제로 좋은 이야기 같고 말이지!
83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난 안 된다고. 감동계 이야기에 약하단 말야
84 이름:왕국기사(웃음)
>83압니다ㅋㅋㅋ
85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그렇지만 너희 두 명 탓에 쓸데 없이 아수라장이라도 되면 어쩔 거야
86 이름:왕국기사(웃음)
>85
아수라장이고 뭐고, 최악이어도 암흑이 차이는 걸로 끝날 거 아냐
87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시원하게 차이는 편이 재밌고 말이지ヽ( ´з`)ノ
88 이름:떠돌이 현자
순수한 청년의 연정을 희롱하면 안 됩니다……
89 이름:정식집의 몽크
지금은 이 녀석들을 회개시키기 위해서라도 여기선 잘 말해 달라고
90 이름:떠돌이 현자
잘 될게 분명하잖습니까! 그렇게 순진한 청년이 행복해질 수 없을 리가 없다구요!
91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ω;`)
92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잠ㅋㅋㅋㅋㅋ 잘못 이해하기 쉬운 타이밍에 들어왔어ㅋㅋㅋㅋㅋㅋ
93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벌써 울고 있는데요^^^^;
94 이름:이름:왕국기사(웃음)
>93
잘 봐라, 저 녀석은 가짜다ㅋㅋㅋ
95 이름:정식집의 몽크
그리운 녀석이 왔다ㅋㅋㅋㅋ
그렇지만 그 이모티콘은 쓰지 말라고ㅋㅋㅋ
96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잠깐 들어 주세요, 진짜 말도 안 됩나다(′;ω;`)
97 이름:왕국기사(웃음)
지금 다른 화제로 힘에 부쳐서, 네 아무래도 좋은 라면 토크는 나중에 들을게
98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전 스레 읽고 와라, 굉장히 재밌는 일이 벌어지고 있으니까ㅋㅋㅋ
99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오늘은 라면 이야기가 아닙니다!(′;ω;`)
스레할 때도 아니지만,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orz
100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뭐 암흑 돌아올 때까지 시간 있을 테니, 들어 주자고요—
101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어쩐지 암살 대상한테서 조금 전 고백받았서요 orz
지금까지 잔뜩 다양하게 실패했지만, 고백받은 건 처음이라 orz
102 이름:정식집의 몽크
연애 이야기 늘었구만 최근 ㅋㅋㅋㅋㅋ
103 이름:왕국기사(웃음)
암살자에게 고백한 상대라니, 암흑은 아니겠지ㅋㅋㅋㅋㅋㅋ
104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진짜 의미 모르겠어요 orz
지금까지 한 공격을 전부 화려하게 무시하고, 거기에 눈치채지도 못한 것 같았어요!!
어쩔 수 없지 독살이라도 하려고 아침 식사에 초대했더니, OK 한 뒤에 꽃까지 가져왔다고요!!!
그것도 룡화화예요! 꽃말이 「너를 죽인다」라구요!!!!
105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104
에……
106 이름:정식집의 몽크
>104
에……
107 이름:떠돌이 현자
>104
에……
108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요리도 먹지 않고, 팔을 치켜들며 화내거나 이상한 짓 하고 있고, 솔직히 이번에야말로 살해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orz
그런데 갑자기 방까지 오더니, 입을 열자마자 「좋아합니쟈」라고 혀 씹으면서 고백했다고요!
바보취급당하는 거죠 이거!!!
109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108
설마 하는 건데, 그 사람 암흑기사는 아니겠죠^^^^;
PC라든지 가져오지 않았겠죠^^^^;
110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마도사 씨 초능력자인가요!!
마침 지금 「말할 수 없으니 워드프로세서로 대화해주세요」라고 바보 같은 말하면서, 방에서 가져온 데스크탑 PC 세팅 하는 거에요!!
역시 이거 바보취급당하는 거죠!!
기습해서 죽이는 편이 좋죠!!
111 이름:왕국기사(웃음)
컴퓨터 가지고 있어!!!!!!!!!
112 이름:정식집의 몽크
>111
우선 진정해!
라면, 너 당장 스레 읽고 오라고!
113 이름:떠돌이 현자
죽이면 안 돼!!!!! 절대 안 돼!!!!!!
114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로그 읽을 때가 아니에요. 지금 옆방에 있습니다만, 곧 있으면 세팅 끝날 것 같아요.
115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어쨌든 읽으라고!!! 그 사람은 단순히 퓨어한 동정이야!! 악의 없다고!!
116 이름:왕국기사(웃음)
동정인 거 폭로해도 괜찮은 거냐ㅋㅋㅋㅋ
117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116
어차피 스레 읽다보면 발각 된다고ㅋㅋㅋ
118 이름:왕국기사(웃음)
그것보다, 암흑도 안됐구만. 상냥함에 뒷사정이 있었어ㅋㅋㅋㅋ
119 이름:떠돌이 현자
웃을 일이 아닙니다 두분……
120 이름:정식집의 몽크
첫사랑은 역시 성취되지 않는 것인가……
121 이름:정식집의 몽크
라기보다 진짜 운 나쁜 녀석이다……
122 이름:왕국기사(웃음)
날 때부터 운이 나쁘다잖아
123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오른손에 악마(웃음) 있고 말이지ㅋㅋㅋ
124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어쨌든 살인은 안 됩니다!!
암살자의 스킬로 죽일 수 있을 것 같진 않지만, 어쨌든 안 돼요!!
125 이름:왕국기사(웃음)
왠지 「누르지 마, 누르지 말라고!」같이 부추기는 걸로 밖에 들리지 않아ㅋㅋㅋ
126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암살자의 암살 첫 성공 = 암흑 이라거나
127 이름:정식집의 몽크
무서운 말을 하는 게 아냐!!!
128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그 아이의 방에 PC 가져오는 것 까지는 성공했다능ヽ(´ー`)ノ
지금부터 마음 전하겠다능 ヽ(´ー`)ノ
129 이름:왕국기사(웃음)
왔다━━━━━━(˚∀˚)━━━━━━!!!!
130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암흑!! 네 PC, 데스크탑이냐????
131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도적 씨 초능력자!? (˚д˚)
그리고 미안, 그 아이가 방에서 나올 것 같아서, 창 닫겠다능ヽ(´ー`)ノ
잘 되면 모두에게 보고하겠다능ヽ(´ー`)ノ
132 이름:정식집의 몽크
기다려라 암흑! 고백할 때가 아냐!
133 이름:떠돌이 현자
우선, 무기를 장비해!
134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안 짱도 스레 읽어! 그리고 우선 도망쳐!!
135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그건 그렇고 세상은 좁구만
136 이름:왕국기사(웃음)
어느 의미 운명의 만남이잖아ㅋㅋㅋ
137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정말이지, 너무 뒤틀려서 남의 일인데 위가 아파……
138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일단, 암흑이 찔리는데 100 골드
139 이름:왕국기사(웃음)
그럼 난, 암흑이 라면을 어둠으로 떨어뜨리는데 100 골드
140 이름:정식집의 몽크
적어도, 어둠이 아니라 사랑에 떨어뜨린다고 해줘……
141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그것보다 내기하면 안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