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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어두운 암흑이지만, 좋아하는 아이가 생겼다능(´;ω;`)

根暗な暗黒だけど、好きな子が出来たお(´;ω;`)


역자 | DanteSparda

【스레 3】 암흑기사는 울고 도적은 날벼락을 맞는다


162 이름:정식집의 몽크
20분 가까이 암흑과 라면의 반응이 없는데……

163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아​수​라​장​인​가​…​…​o​r​z​

164 이름:떠돌이 현자
사람 이야기로 이렇게나 위가 아파보는 건, 10년 전에 동쪽의 마왕과 싸운 후로 처음입니다……

165 이름:정식집의 몽크
나, 암흑, 평생 잊지 않을 거야……

166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165
나도 안 짱이랑 더 많이 수다 떨고 싶었어……

167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진정해라 네놈들ㅋㅋㅋ
암살자 짱도 터무니없는 덜렁이니까, 암흑기사를 죽일 수 있을 리가 없잖아ㅋㅋㅋ

168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안 짱이 실의에 빠져 자해할 수도 있잖아!

169 ​이​름​:​왕​국​기​사​(​웃​음​)​
이성을 잃고 죽이는 거 아닐까나ㅋ

170 이름:정식집의 몽크
암흑 씨가 그런 짓을 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은데

171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그렇지만 녀석의 오른팔에 있는 악마가 할지도 모르지

172 ​이​름​:​왕​국​기​사​(​웃​음​)​
아, 악마를 억제할 수 없어! ​ㅜ​w​ㅣ​d​r​f​t​g​y​푸​자​ㅣ​l​p​
같은 느낌으로ㅋㅋㅋㅋ

173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ω​;​`​)​(​′​;​ω​;​`​)​(​′​;​ω​;​`​)​(​′​;​ω​;​`​)​(​′​;​ω​;​`​)​

174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또 울고 있어……

175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살인자 씨 ​기​다​렸​다​고​(​'​A​`​)​

176 이름:정식집의 몽크
진정해 암흑! 암살자가 상대라면 정당방위가 성립돼!

177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176 너나 진정해

178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었​다​능​(​′​;​ω​;​`​)​(​′​;​ω​;​`​)​(​′​;​ω​;​`​)​(​′​;​ω​;​`​)​

179 ​이​름​:​왕​국​기​사​(​웃​음​)​
에ㅋㅋㅋㅋㅋ

180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에ㅋㅋㅋㅋㅋ

181 이름:정식집의 몽크
잠만ㅋㅋㅋㅋㅋ

182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했​다​아​아​─​─​─​─​─​!​
그런데, 이걸로 괜찮은 거야?

183 이름:떠돌이 현자
경사스러운 일이군요!!!!

184 이름:정식집의 몽크
기쁨의 눈물이라고 봐도 괜찮은 건가 이거…………

185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착각하게 해서 ​미​안​하​다​능​(​′​;​ω​;​`​)​
그렇지만 기뻐서 울 것 ​같​다​능​(​′​;​ω​;​`​)​

186 ​이​름​:​왕​국​기​사​(​웃​음​)​
울 것 같다니, 언제나 우는 주제에ㅋㅋㅋㅋ

187 이름:떠돌이 현자
잘 말할 수 있었군요^^

188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잘 말했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겠​다​능​…​…​이​상​했​을​지​도​…​…​o​r​z​
내가 갑자기 고백해서 깜짝 놀라 버린 것 같다능, 그 아이 조금 혼란상태였다능……
게다가 지금 병원으로 가는 중이라능

189 ​이​름​:​왕​국​기​사​(​웃​음​)​
병원ㅋㅋㅋㅋ 역시 죽였잖아ㅋㅋㅋㅋㅋ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살인자 됐구나 역시 ㅋㅋㅋㅋ

190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살인자라니, 왜 그런 뒤숭숭한 말 하는 거냐능? 게다가 찔린 것은 나라능?

191 이름:정식집의 몽크
어이………

192 ​이​름​:​왕​국​기​사​(​웃​음​)​
에……진짜냐……

193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그 아이가 실수로 넘어져서, 쥐고 있던 부엌칼이 나한테 박혔다능ㅋㅋㅋㅋ
뭔가 용케도 갑옷의 빈틈에 박혀서 피가 가득 흘러 버렸다능, 그 아이가 당황해서 의사를 데려 온다고 말하고 가버렸다능 ^^;

194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바보!!! 인터넷 하고 있을 때가 아니잖냐!!!!

195 이름:정식집의 몽크
어쨌든 절대안정이다! 그리고 지혈해!!!

196 ​이​름​:​왕​국​기​사​(​웃​음​)​
잠깐 주소 말해봐! 라면이 정말로 병원에 갔다고는 생각할 수 없어!!

197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194
>195
나, 악마 덕분에 상처는 곧 재생하니 괜찮다능 ヽ(´ー`)ノ
피도 벌써 멈췄다능 ヽ(´ー`)ノ

>196
어째서 라면 짱 이야기가 나오는 ​거​냐​능​?​(​′​・​ω​・​`​)​

198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이건 말해야 하는 걸까 하면 안 되는 걸까…………

199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그렇지만 찔려서 ​다​행​이​었​다​능​ヽ​(​´​ー​`​)​ノ​
그 아이, 지혈하기 위해서 내 배에 손대 ​줬​다​능​ヽ​(​´​ー​`​)​ノ​
굉장히 가까이서 얼굴도 볼 수 ​있​었​다​능​ヽ​(​´​ー​`​)​ノ​
그리고, 굉장히 좋은 향기도 ​났​다​능​(​*​′​д​`​*​)​ 하아하아
꽃향기와 간장 라면 냄새가 섞인 것 같은, 좋은 향기였다능 (*′д`*) 하아하아

200 ​이​름​:​왕​국​기​사​(​웃​음​)​
뭐, 찌르러 간 거니까……

201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그렇다면 가까워지겠지. 라기보다 찌른 쪽이 당황해서 병원을 갔다니 이봐……

203 이름:정식집의 몽크
암살자의 푸념을 듣자하니, 그 녀석 지금까지 암살에 성공한 적 한번도 없는 것 같던데
아마 엄청 덜렁이야

204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아, 그 아이가 돌아온 것 ​같​다​능​ヽ​(​´​ー​`​)​ノ​
잠깐 자리 ​비​우​겠​다​능​ヽ​(​´​ー​`​)​ノ​

205 이름:정식집의 몽크
……그래……

206 ​이​름​:​왕​국​기​사​(​웃​음​)​
초 전개가 지나쳐서 따라갈 수가 없다……
그것보다 저 녀석이 왜 저렇게 태평한지를 모르겠어……

207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동정이니까. 좋아한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엄청 high한 기분이어서 그렇겠지……

208 이름:떠돌이 현자
그런데, 암흑 공도 암살자 공도 스레를 전혀 보지 않았네요

209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언제 발각될지, 조금 조마조마 한데……

210 이름:정식집의 몽크
다음이 엄청 신경 쓰이긴 하지만, 생명의 위기는 벗어난 것 같으니 자리 비울게……
곧 있으면 가게 개점 시간이고, PC만 보고 있으면 신부의 눈초리가 매섭고……

211 ​이​름​:​왕​국​기​사​(​웃​음​)​
ㅋㅋㅋ

212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만약 일이 잘 풀리면, 암흑도 몽크처럼, 라면이 쥐고 사는 마음 약한 남편이 되는 걸까 ㅋㅋㅋ

213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그것보다, 해결 나려나 이 상황……

214 이름:떠돌이 현자
나기를 기도하죠

215 ​이​름​:​왕​국​기​사​(​웃​음​)​
그렇지만 , 이런 상황에서 잘 풀리려나?ㅋ

216 이름:떠돌이 현자
위기를 함께 넘은 두 명은, 강한 유대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217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위기라고 말하면 그렇긴 한데ㅋㅋㅋ

218 ​이​름​:​왕​국​기​사​(​웃​음​)​
그렇지만 애당초, 암살자가 암흑에게 말을 건 이유는 죽이기 위해서지?
「안녕」이라고 말해 줬다능 ヽ(´ー`)ノ
라며 기뻐하던 저 녀석한테, 그거 대사건 아냐?

219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암흑은 눈치채지 못한 것 같지만, 암살자의 말을 듣고 상상 하자니 마음껏 암살 시도 당하고 있었어 평범하게ㅋㅋㅋ

220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그것보다, 암살 눈치채지 못한 걸까 안 짱……

221 ​이​름​:​왕​국​기​사​(​웃​음​)​
중2병이니까, 몸 안의 악마 덕분에 자동 회피했겠지ㅋㅋㅋㅋ

222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편리해 그거ㅋㅋㅋㅋ
나도 악마 갖고 싶다ㅋㅋㅋㅋㅋ

223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그런데 말이지, 전부 알면 상처받지 않을까 안 짱

224 이름:떠돌이 현자
그렇지만 반대로, 암흑 공의 마음을 안 암살자 공이 그를 좋아하게 될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225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그렇지만, 중2병에다 악마 있는데다가 말투 이상하고 거기다 ​동​정​이​라​고​ㅋ​ㅋ​ㅋ​ㅋ​ㅋ​ㅋ​

226 ​이​름​:​왕​국​기​사​(​웃​음​)​
그것보다 갑자기 생각난 건데, 애당초 암살자는 여자야?

227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에?(˚д˚)

228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에?(′д`)

229 이름:떠돌이 현자
에?(・д・)

230 ​이​름​:​왕​국​기​사​(​웃​음​)​
아니, 전에 도적이랑 나랑, 가슴이랑 구멍중 어느 쪽이 꼴릴까하고 토론한 적 있잖아 ㅋㅋ

231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아, 네가 엉덩이라고 우겼던 그거ㅋㅋㅋ

232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230
>231
무슨 바보 같은 짓 하고 있던 거냐……

233 ​이​름​:​왕​국​기​사​(​웃​음​)​
그때 암살자도 스레 보고 있었나봐,
시프가 나간 뒤에 나타나선 「저도 엉덩이가 좋다고 생각해요」라고 몰래 말했던 적 있다고ㅋㅋㅋㅋ

234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진짜냐ㅋㅋㅋㅋ

235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엉덩이 페티시즘의 여자도 있다고, 이중에는……

236 ​이​름​:​왕​국​기​사​(​웃​음​)​
그렇지만 「너도 엉덩이로 가는 거야?」라고 물으니, 「오히려 가슴으로 가는 사람이 있을 리 없습니다!」라던데 ㅋㅋㅋ

237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보통 가슴이잖아

238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237
너의 취미는 아무래도 좋아

239 ​이​름​:​왕​국​기​사​(​웃​음​)​
여자라면
「그런 말 그만둬주세요! 암살자 ​부​끄​러​워​(​/​ω​\​)​」​
라던가 하겠지 보통 ㅋ

240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이 반응은 완전히 ♂잖아ㅋㅋㅋ
2○ 남정네 노릇하고 있는 내가 말하는 거니 틀림없어!!

241 ​이​름​:​왕​국​기​사​(​웃​음​)​
말투가 정중해서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차근차근 생각해보니 다르구나ㅋㅋ

242 이름:떠돌이 현자
그러고보니 분명……성별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는데

243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근데 안 짱 아가씨라고 했다고!

244 ​이​름​:​왕​국​기​사​(​웃​음​)​
암살자니까 모습을 속이는 건 자신 있겠지

245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변장이라든가 마술이라든가, 암살자의 특기잖아ㅋㅋ

246 이름:뚱뚱한 무희
라면, 아마 남자애야

247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에────!?

248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확정 ktkrㅋㅋㅋㅋㅋ

249 이름:떠돌이 현자
무희 공, 진짭니까

250 ​이​름​:​왕​국​기​사​(​웃​음​)​
이봐ㅋㅋㅋㅋㅋ

251 이름:뚱뚱한 무희
신경 쓰여서 휴식 시간에 와 버렸어ㅋㅋㅋ
그런데, 뭔가 굉장하게 되어 있구나ㅋㅋㅋㅋ

252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뚱뚱, 그래서 암살자가 남자라는 말은……

253 이름:뚱뚱한 무희
암살자, 내가 가끔 보는 연애 게시판에 가끔 들락날락 하는데, 거기에선 일인칭 「나(僕)」야

254 ​이​름​:​왕​국​기​사​(​웃​음​)​
남자딸 결정이다ㅋㅋㅋㅋㅋ
어느 의미로 잘 됐잖냐 암흑ㅋㅋㅋㅋㅋ

255 이름:떠돌이 현자
>253
보쿠 소녀라던가 그런 건 아닙니까?

256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255
현자님 입으로 「보쿠 소녀」ㅋㅋㅋㅋ

257 ​이​름​:​왕​국​기​사​(​웃​음​)​
>255
현자님 무슨 말씀입니까ㅋㅋㅋㅋ

258 이름:뚱뚱한 무희
>255
그럴지도 모르지만, 전에 어떻게 해야지 여자아이에게 인기 좋아지나요? 라고 질문 했었어

259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암​흑​\​(​^​o​^​)​/​끝​났​다​

260 ​이​름​:​왕​국​기​사​(​웃​음​)​
​암​흑​\​(​^​o​^​)​/​끝​났​다​

261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암​흑​\​(​^​o​^​)​/​끝​났​다​

262 ​이​름​:​왕​국​기​사​(​웃​음​)​
​암​흑​\​(​^​o​^​)​/​끝​났​다​

263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네놈들, 너무 ​기​뻐​하​잖​아​(​-​_​-​)​

264 ​이​름​:​왕​국​기​사​(​웃​음​)​
좋아, 기운도 났으니 나 잠깐 성실하게 일하고 올게!
왠지 살상 사건 같은 거 있었으면 한다ㅋㅋㅋ
​암​흑​이​라​거​나​ㅋ​ㅋ​ㅋ​ㅋ​

265 이름:떠돌이 현자
기운이 났다니, 당신 말입니다

266 이름:뚱뚱한 무희
기세 탔구나

267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저 두 명에게, 제대로 된 연애 같은 건 무리 같네요

268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플레이보이는 괴롭다고 베이비(′з`)

269 이름:뚱뚱한 무희
>268
이랬는데 나보다 뚱땡이라면 웃는다ㅋ

270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솔직히 외모는 모르니까 말이죠

271 이름:떠돌이 현자
하지만, 모습을 알 수 없는 일이 이런 비극을 낳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272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비극이라기보다, 한없이 희극이잖아 이거ㅋㅋㅋㅋ

273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아니 근데, 안 짱이라면 성별 관계없이 귀여울 것 같단 생각도 든다

274 이름:뚱뚱한 무희
아, 뭔가 상상할 수 있어

275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남자애라도 좋아 ヽ( ´з`)ノ 정말 좋아 ヽ( ´з`)ノ
뽀보ヽ( ´з`)ノ
라거나 하는 거 아니겠지 그 녀석ㅋㅋㅋㅋㅋㅋ

276 이름:뚱뚱한 무희
연애 플래그가 아니라 호모 플래그가 섰네

277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좋은 남잔데 아깝네요

278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277
좋은 남자니까 그런 거지

279 이름:뚱뚱한 무희
중2병 퓨어속성에 호모
암흑 씨의 존재가 점점 카오스가 되어 간다……

뭐, 조금 맛있어 보이지만

280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아침엔 미안했어요!!
침착해졌으므로 돌아왔습니다!!

281 ​이​름​:​왕​국​기​사​(​웃​음​)​
​왔​다​━​━​━​━​ヽ​(​・​∀​・​ ​)​ノ​━​━​━​━​!​!​!​!​ 

282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왔​다​━​━​━​━​ヽ​(​・​∀​・​ ​)​ノ​━​━​━​━​!​!​!​!​ 

283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282
너 일은 어떻게 했냐……

284 ​이​름​:​왕​국​기​사​(​웃​음​)​
>283
오보라던가 뭐라던가 해서 일 없어 졌어ㅋㅋㅋㅋ

285 이름:뚱뚱한 무희
이런 기사가 지키고 있는데도 아무 사건도 없으니, 이 거리가 평화롭다는 증거야……

286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오히려 안 짱이 거리의 불행을 전부 맡아 주고 있는 거 아냐?

287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에!? 암흑 씨에게 무슨 일 있었나요?

288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응, 우선 암살자는 스레 읽고 와

289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우, 뭔가 재밌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은 느낌ヽ(´ー`)ノ
그렇지만 미안해요, 지금은 잠깐 짬을 내서 출석하러 왔을 뿐이라서요!
나중에 알려주세요!!

290 ​이​름​:​왕​국​기​사​(​웃​음​)​
재밌는 일ㅋㅋㅋㅋㅋ

291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재밌는 일ㅋㅋㅋㅋㅋ

292 이름:뚱뚱한 무희
오히려 우리들이 알려줬으면 하는데ㅋㅋㅋ

293 ​이​름​:​왕​국​기​사​(​웃​음​)​
그렇다, 라면!
이것만은 알려줘!!
너는 호모냐! 아니면 이성애자냐?

294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네 대답에 따라 한 남자의 인생이 정해진다!
제대로 대답해!

295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묻는 게 ​그​거​냐​!​!​!​!​!​!​!​

296 ​이​름​:​왕​국​기​사​(​웃​음​)​
중요하잖아!

297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호모일 리가 없잖아요! 누군가요 그런 말한 사람은!

298 ​이​름​:​왕​국​기​사​(​웃​음​)​
암흑 종료 통지 왔다ㅋㅋㅋㅋㅋㅋㅋ

299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호모로 눈을 뜰 예정 같은 건 없는 거냐?
예를 들면 슈퍼 미남인 암흑기사에게 고백을 들어서 타락하고 싶다거나 하지 않아?

300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호모도 아니고 그럴 예정도 없습니다!!
그리고 미안해요, 정말 출석하러 왔을 뿐입니다!
아직 일이 남았으므로 다음 방문은 오늘 밤에라도 할게요!

301 ​이​름​:​왕​국​기​사​(​웃​음​)​
암흑 종료 통지 ​파​트​2​ㅋ​ㅋ​ㅋ​ㅋ​ㅋ​ㅋ​ㅋ​

302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그러고 보니 여러분! 여러 모로 실수만발이었지만, 처음으로 적에게 일격 먹였습니다!
이번에 잔뜩 자랑하고 싶으니, 이야기 들어 주세요!!!

303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첫 일격ㅋㅋㅋㅋㅋ

304 ​이​름​:​왕​국​기​사​(​웃​음​)​
첫키스라면 좋았을 텐데 ㅋㅋㅋㅋ

305 이름:뚱뚱한 무희
오히려 안 짱한테는 키스 쪽이 더 효과 있을 것 같은데

306 이름:떠돌이 현자
잘 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세요

307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306
아니, 노력하면 암흑이 죽는다고ㅋㅋㅋ

308 이름:떠돌이 현자
으음, 그런가…
하지만 이것 말고 할 말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309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그러네, 뭐, 음……

310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라면 귀여운 점도 있고, 이성애자가 아니면 새로운 플래그라도 생길까 하고 생각했는데

311 이름:뚱뚱한 무희
이건 안 되겠어
이건 이것대로 맛있어 보이지만

312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311
뚱땡이의 썩은 센서가 반응하고 있어ㅋㅋㅋㅋㅋ

313 이름:떠돌이 현자
썩었다니?

314 ​이​름​:​왕​국​기​사​(​웃​음​)​
뚱뚱한은 그건가, ​다​바​이​국​(​ダ​バ​イ​国​)​ 오타쿠 이벤트의 단골이었나

315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313
뚱뚱은 오타쿠야. B와 L이라든가 8과 0과 1을 좋아하는*

316 이름:뚱뚱한 무희
>314
파는 쪽으로

317 이름:떠돌이 현자
다바이국의 이벤트라면 압니다
남자끼리 얽히는 춘화나 만화가 팔리는 이벤트 말입니까

318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317
현자님이 왜 아는 거야ㅋㅋㅋㅋ

319 ​이​름​:​왕​국​기​사​(​웃​음​)​
>317
가끔 오타쿠적인 지식이 나오네 현자님ㅋㅋㅋ

320 이름:떠돌이 현자
나는 사는 쪽입니다! 아, 남성향의 춘화 쪽을 말이죠
여성향은, 모델이 된 적은 있지만 산적은 없습니다ㅋㅋㅋ

321 이름:뚱뚱한 무희
모델…이라니……

322 ​이​름​:​왕​국​기​사​(​웃​음​)​
모델……이라니……

323 ​이​름​:​왕​국​기​사​(​웃​음​)​
아무렇지도 않게 춘화를 산다고 폭로하다니……
과연 현자님……

324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것보다 기다려……
설마, 현자 씨 유명한 모험자 아냐……?

325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324
에? 어째서??
모험자로서 유명하면, 호모가 되는 거야!?

326 ​이​름​:​왕​국​기​사​(​웃​음​)​
너도 가지고 있잖아. 실재하는 여해적의 사진이라든가 피규어 같은 거
그거의 반대 버전 같은 거야

327 이름:뚱뚱한 무희
>326
정확하게 말하자면 한층 더 판타지가 잔뜩인 망상이 들어가지만 말이지

328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진짜로!?

329 이름:뚱뚱한 무희
>328
실재하는 인물끼리 엮어놓은 춘화는 꽤 많아.
특히 멋쟁이 모험자는 대인기ㅋㅋㅋㅋㅋ
암흑 씨가 소문의 암흑 씨라면, 그와의 커플링이 지금 제일 메이저야ㅋㅋㅋㅋ

330 이름:떠돌이 현자
본인은 아직 첫사랑 상대와 손조차 잡을 수 없는데……

331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안 짱, 대체 누구와 얽히고 있는 거야……

332 ​이​름​:​왕​국​기​사​(​웃​음​)​
그 녀석 암살자랑 커플링 된 물건이 있으면, 그거 반드시 살 거야ㅋㅋㅋㅋㅋ

333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베개아래에 넣고 잔다거나ㅋㅋ

334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그것보다, 그렇게 되면 현자씨도 멋쟁이라는 건가(;˚д˚) 흠칫…

335 이름:떠돌이 현자
>334
저는 멋쟁이는 아닙니다.
그저 희귀한 외모여서 「케모나」*라든가 하는 자들에게 매우 귀중한 보물이라든가

336 이름:뚱뚱한 무희
>331
안 짱은 파티 맺고 싸우는 타입이 아니라서, 반대로 뭐든지 용납이라는 느낌으로 상대가 굉장히 많아
그렇지만 최근엔 봐봐, 그 유명한 트레져 헌터라는 ​멋​쟁​이​…​…​누​구​더​라​…​…​

337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드레이크 아냐?

338 이름:뚱뚱한 무희
그거다! 그거랑 커플링이 굉장히 많아!!!

339 ​이​름​:​왕​국​기​사​(​웃​음​)​
떠돌이에게 수인 ​플​래​그​라​니​ㅋ​ㅋ​ㅋ​ㅋ​ㅋ​
그리고, 도적에게 호모 플래그가 보였는데ㅋㅋㅋㅋ

340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이봐 웃기지 말라고! 나는 드레이크도 아니고, 호모도 아냐!!!!

341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수​상​해​~​(​*​′​・​д​)​(​д​・​`​*​)​ 그치~

342 ​이​름​:​왕​국​기​사​(​웃​음​)​
​수​상​해​~​(​*​′​・​д​)​(​д​・​`​*​)​ 그치~

343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이럴 때만 이모티콘 쓰지 마!!

344 이름:떠돌이 현자
너무 신경 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드레이크 공.
춘화는 아가씨들의 마음의 위로가 됩니다, 그 모델로 선택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345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그러니까 드레이크가 아니라고!!!

346 이름:뚱뚱한 무희
아, 이제 휴식 시간 끝났으니 갈게—

347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346
너, 폭탄 떨굴대로 떨구고 돌아가지 말라고……

348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그러고 보니 뚱뚱, 혹시 안 짱x드레이크의 춘화 있어?
만약 있으면 보고 싶은데, 안 돼?

349 ​이​름​:​왕​국​기​사​(​웃​음​)​
​춘​화​(​゜​∀​゜​)​o​彡​゜​춘​화​(​゜​∀​゜​)​o​彡​゜​

350 이름:뚱뚱한 무희
가지고 있어─ 나중에 보내줄게—

351 ​이​름​:​왕​국​기​사​(​웃​음​)​
​춘​화​(​゜​∀​゜​)​o​彡​゜​춘​화​(​゜​∀​゜​)​o​彡​゜​

352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안 보내도 ​돼​!​!​!​!​!​!​!​!​!​

353 이름:떠돌이 현자
그렇게 화내지 마십시오. 드레이크 공.
아가씨들은 마음뿐만이 아니라 몸의 위로에도 춘화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건 좀 뭐랄까, 조금 반짝! 하고 오지 않습니까?

354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안 온다고!!

355 ​이​름​:​왕​국​기​사​(​웃​음​)​
좋아 마도사! 지금이야말로 네 검색 능력을 활용할 때다!

356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안 그래도 할 겁니다ㅋㅋㅋㅋㅋ
도적의 그런 화상이나 이런 사진을 모을 대로 모아서 ​보​내​주​겠​어​요​(​ ̄​△​ ̄​)​ y─┛~~~~~

357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암흑을 호모로 할 예정이었는데, 어째서 내가……

358 이름:떠돌이 현자
호모의 뭐가 안 됩니까?
연애에 성별이나 종족은 관계없습니다. 제일 소중한 건 사랑입니다 드레이크 공

359 ​이​름​:​왕​국​기​사​(​웃​음​)​
>358
응, 사랑이다

360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358
사랑이야 사랑.

361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A`)

362 이름:떠돌이 현자
그렇다고는 해도, 첫사랑의 상대가 동성이라니, 시련도 꽤 많겠죠.
암흑 공도 고생이 많군요……

363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여러모로 지도해주라고 드레이크 씨ㅋㅋㅋ

364 ​이​름​:​왕​국​기​사​(​웃​음​)​
그래 선배ㅋㅋㅋ

365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그러니까 나는 가슴을 좋아한다고 말했잖아!!!

366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아, 춘화는 아니지만 소설 발견!!!!
​h​t​t​p​:​/​/​n​c​o​d​e​.​s​y​o​s​e​t​u​.​c​o​m​/​n​0​1​4​1​b​i​/​
암흑×도적이래!!

367 ​이​름​:​왕​국​기​사​(​웃​음​)​
>366
저질렀다!!!

368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빨리 돌아와라 암흑……
너와 내가 재료로 헤어나올 수 없는 구멍이 파이고 있다고orz

369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아─ 근데 이거, 이벤트용 샘플인 것 같으니 우선 보류…

370 ​이​름​:​왕​국​기​사​(​웃​음​)​
>369
뭐야, 키스도 없는 건가……

371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쓰여 있지 않을 뿐 있을 거 아냐! 그런 거 링크하지 마!!!

372 ​이​름​:​왕​국​기​사​(​웃​음​)​
좋아 다음이다, 다음을 찾아라 검색 마도사여!

372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라져 기사님! ('◇')ゞ

373 이름:떠돌이 현자
하하하, 두 분은 즐거워 보입니다.

374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좋아, 안 짱이랑 라면이 돌아올 때까지 시간 걸릴 테니, 그때까지 춘화제다!!

375 ​이​름​:​왕​국​기​사​(​웃​음​)​
아하하, 좋은 장난 거리가 발견 됐다고!

376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전혀 좋지 않아 orz
역자후기

*1 8과 0과 1을 좋아하는. 앞 발음만 따서 읽으면 야오이로 읽힙니다.

*2 케모나. 자세한 뜻은 모르겠지만 아마 수인 페티시즘


이런걸 인과응보라고 하죠. 잘 죽어라 도적.


...근데 이번편에서 의외로 제일 웃겼던 사람은 떠돌이 현자씨



p.s 선대록을 대략 1/3 정도 번역했더니 이게 최신화가 뜨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이거 작업. 선대록으로 복귀해야지.... 간만에 제대로 갈리는 기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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