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 4】 암흑기사는 혼란한다
496 이름:정식집의 몽크
어이, 스레가 중간부터 춘화제가 되버렸잖아ㅋㅋㅋㅋ
497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듣고 싶어?(˚∀˚) 듣고 싶어?(˚∀˚)
498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스레 읽어봤다고 하잖아!! 리플레이 하지 말라고!!
499 이름:뚱뚱한 무희
안녕—
저기, 안 짱 아직 안왔어—?
500 이름:떠돌이 현자
>499
라면 공도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501 이름:정식집의 몽크
그것보다 기사, 너 오늘 하루 종일 스레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일은 어떻게 된 거야
502 이름:왕국기사(웃음)
>501
하고 있어.
항구를 감시하는 게 일이라, 서서 계속 휴대폰 만지작거리는 중
503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어이 일하라고. 너 일단 공무원이잖아……
504 이름:뚱뚱한 무희
>502
혹시, 매일 같이 항구에서 게으름 피우면서 멍 때리는 기사 너냐ㅋ
505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502
아앗! 너 항상 멍 때리고 있는 그 녀석이냐!!
언제나 휴대폰 보면서 아이스크림만 먹는 녀석ㅋㅋㅋ
506 이름:정식집의 몽크
>502
그 휴대폰 보면서 아이스크림만 먹고 있는 기사가 너였냐……
507 이름:떠돌이 현자
>502
혹시, 항상 휴대폰 보면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기사가 당신입니까?
508 이름:왕국기사(웃음)
뭐야 그게ㅋㅋㅋㅋ
일하고 있을 때도 있다고ㅋㅋㅋㅋㅋ
509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502
아니, 항상 해야 되잖아ㅋㅋ
510 이름:정식집의 몽크
그것보다 너 암흑이 글 올린 다음부터 개인정보가 죄다 누출 되고 있잖아ㅋㅋㅋ
511 이름:왕국기사(웃음)
아니 뭐랄까, 느긋나른 게시판은 사람이 적잖아ㅋㅋ
게다가 이런 스레 보는 녀석은 우리들뿐이라고 생각해서 말이지,
뭐랄까 이제 숨길 필요 없을 것 같아
512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숨겨 봤자 밝혀지고 말이지……
513 이름:뚱뚱한 무희
>512
수가 인정 했네
514 이름:떠돌이 현자
>513
도적 공은 수였습니까
515 이름:왕국기사(웃음)
발각 당해봤자 아무렇지도 않다구〜
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휴대폰만 보고 있는 기사니까ヽ( ´з`)ノ
516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513
>514
('A`)
>515
뚱뚱, 저 녀석의 춘화 그려
517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516
기사×도적이군요. 압니다
518 이름:왕국기사(웃음)
>516
어이, 나를 말려들게 하지 말라고 망할 도적!
519 이름:뚱뚱한 무희
안 짱이 오기 전까지 스케치해둘게
520 이름:정식집의 몽크
뚱뚱 굉장해……
내 신부도 부녀자긴 하지만, 이렇게 공격적이진 않다고
521 이름:떠돌이 현자
>520
단순히 본성을 드러내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어……
오타쿠 활동이라는 건 숨어서 실시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522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모처럼 일이 이렇게 된 거 몽크 씨도 엮어 보는 건 어때요
523 이름:뚱뚱한 무희
몽크는 유혹수라는 느낌이려나
524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모두, 모두 다 더럽혀져 버려라……
525 이름:정식집의 몽크
날벼락이 orz
526 이름:왕국기사(웃음)
>524
도적이 암흑보다 중2병 냄새나는 대사 내뱉기 시작 했어ㅋㅋㅋㅋ
527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오히려 이런 대사는 안 짱에겐 무리지
528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위험하다능(′;ω;`) 이제 뭐가 뭔지 영문을 모르겠다능(′;ω;`)
529 이름:왕국기사(웃음)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530 이름:뚱뚱한 무희
춘화는 보류네
531 이름:떠돌이 현자
>528
또 울고 있습니다만
532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528
어쩐지 데자뷰가 이는데^^^;
533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아, 인사 잊고 있었다능(′;ω;`)
미안하다능(′;ω;`)
그렇지만 좀 힘들어서 그런다능(′;ω;`)
534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왔냐 호모
535 이름:정식집의 몽크
왠지 모르게 예상은 가지만, 뭐 말해 봐라
536 이름:뚱뚱한 무희
오늘은 눈물이 잔뜩 흐르겠구나
537 이름:떠돌이 현자
나는 당신의 아군입니다, 마음껏 속마음을 말해주세요
538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모두 고맙다능.
그리고 호모가 아니라능
그리고 잠깐 방명록 좀 쓰고 오겠다능(′;ω;`)
539 이름:왕국기사(웃음)
……응, 호모가 아니라고?
540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얼마든지 기다릴 테니까, 느긋하게 해
541 이름:정식집의 몽크
아니, 가능하면 빨리 해줘
기다리고 있으면 뚱뚱이 나의 구멍을 뚫어버리고 말거라고orz
542 이름:뚱뚱한 무희
몽크는 무시해도 괜찮아. 어쨌든 전부 파버릴 거니까
543 이름:왕국기사(웃음)
orz
544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orz
545 이름:정식집의 몽크
orz
546 이름:떠돌이 현자
저도입니까ㅋ
547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일단 대강 써보겠다능(′;ω;`)
마지막으로 스레 쓴 다음, 나 병워에 데려가졌다능…
갈 때에 그 아이가 손까지 잡아줘서, 진짜 행복했었다능(′;ω;`)
548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응응
549 이름:정식집의 몽크
결국 병원 갔냐
550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549
그렇다능(′;ω;`)
거기서 진찰 받고……의료비 지불까지 합해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렸다능……
그 사이에 그 아이가 없어져 버렸다능……
그렇지만 먼저 돌아간 거라고 생각해서 나도 하숙집에 돌아갔다능……
그런데 돌아가 보니…, 돌아가 보니……하숙집에 없어져 있었어!!!(′;ω;`)
551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д`) ?
552 이름:왕국기사(웃음)
(′д`) ?
553 이름:정식집의 몽크
(′д`) ?
554 이름:떠돌이 현자
잠깐,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만
555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설마, 건물이 없어졌다는 겁니까?
556 이름:왕국기사(웃음)
실연한 탓에 환각을 보는 거 아냐?
557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환각이 아니라 사실이라능!(′;ω;`)
돌아가 보니까 하숙집이 빈터로 변해있고, 내 PC와 짐만 남아 있었다능(′;ω;`)
물론 그 아이도 없어져서, 나…나…ㅟ구w키drftgyㅜㅏ기lp
558 이름:왕국기사(웃음)
일단 진정해!
그럼 너 지금 어디에 있는 거야
559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558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찻집이라능 (′;ω;`)
최근에는 마도서라든가 만화책도 읽을 수 있는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라능 (′;ω;`)
묵을 곳도 없는데다, PC까지 고장나버렸다능(′;ω;`)
560 이름:정식집의 몽크
암흑기사가 만화카페……
561 이름:왕국기사(웃음)
그거 엄청 웃긴 그림인데……
562 이름:뚱뚱한 무희
그런데 이 거리에 빈터가 있었나?
563 이름:왕국기사(웃음)
>562
그러고 보니 오늘, 할머니들이 이상한 말을 물어봤었어.
「어제까지 분명 있었던 건물이 없어졌어—」라고 말해서 노망이라고 생각해서 가라고 했었는데
564 이름:떠돌이 현자
으~음, 어쩌면 암살자의 특기인 마술 아닙니까?
아무것도 없는 장소에 건물의 환영을 만들어, 암흑 공을 그곳으로 유인한 걸지도 모릅니다
565 이름:정식집의 몽크
>564
그거 다른 녀석들에게도 보이는 거야?
566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564
일정한 범위를 대상으로 한 거라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큰 거리도 아니니, 하려 하면 어렵진 않아요
567 이름:왕국기사(웃음)
>566
그것보다, 마도사라면 재깍재깍 눈치채야하는 거 아냐?ㅋㅋ
568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567
나 지금 니트니까, 바깥에 쏘다니지 않는 걸
569 이름:왕국기사(웃음)
>568
그러니까 남친을 못 만들지ㅋㅋㅋ
570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568
그러니까 남친의 기미조차 생기지 않는 거다ㅋㅋㅋㅋ
571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입 다물어 이 인간들아
572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ω・`)
573 이름:정식집의 몽크
어이 암흑이 뭔가 말하고 싶다는 표정으로 이쪽을 보는데
574 이름:왕국기사(웃음)
말하고 싶은 게 있다면 하라고ㅋㅋㅋ
575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암살자라니, 무슨 말이야?(・ω・)
576 이름:뚱뚱한 무희
스레 못 읽은 거냐ㅋㅋㅋㅋㅋ
577 이름:왕국기사(웃음)
스레를 못 읽은 거냐!!!!!!
578 이름:정식집의 몽크
아니, 오히려 지금은 읽지 않는 편이 좋을 거다. 마음에 상처를……
579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에?(゜ロ゜;))((;゜ロ゜)
에?(゜ロ゜;))((;゜ロ゜)
에?(゜ロ゜;))((;゜ロ゜)
580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허둥지둥 거리기 시작 했다ㅋㅋㅋㅋㅋ
581 이름:떠돌이 현자
일단 한 번 스레를 읽고 오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보기 싫은 가혹한 현실일지도 모르지만, 암흑 공의 생명과도 관련된 것이니
582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그……충격이겠지만 힘내라
583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581
>582
잘 모르겠지만, 잠깐 읽으러 갔다오겠다능(;′・ω・`)
584 이름:정식집의 몽크
힘내라 암흑
585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춘화제 부분은 보지 않아도 괜찮아……
586 이름:떠돌이 현자
그렇지만, 연애란 뒤틀림이 많군요
587 이름:왕국기사(웃음)
아니, 보통 이렇게까지 뒤틀리진 않아 ㅋㅋㅋㅋ
588 이름:정식집의 몽크
암흑이 뒤틀려 있으니 그런 사건을 끌어들여버리는 거 아닐까?
589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라면도 뒤틀렸고ㅋㅋㅋ
590 이름:왕국기사(웃음)
그 녀석도 중2병이냐ㅋㅋㅋㅋ
591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590
그렇게까지 어리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ㅋ
592 이름:정식집의 몽크
애당초 그 아이 어째서 암살자야?
593 이름:왕국기사(웃음)
>592
슬픈 과거의 예감
594 이름:뚱뚱한 무희
무희 길드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 잘못해서 암살자 길드에 들어가 버렸다던데
595 이름:왕국기사(웃음)
그냥 덜렁이였냐ㅋㅋㅋㅋㅋ
596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뒤틀려 있긴 하지만 자업자득ㅋㅋㅋㅋㅋ
597 이름:정식집의 몽크
그만둔다는 선택지는 없었던 걸까
598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597
암살자 길드는 탈퇴 금지야
599 이름:왕국기사(웃음)
>598
그렇지만 암살자, 분명히 800번 이상 임무 실패했잖아.
이제 길드도 추방하고 싶지 않을까?
600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오히려 암흑이 죽여주길 바라고 길드 쪽에서 일부러 보냈다거나ㅋㅋㅋㅋ
601 이름:정식집의 몽크
>600
왠지 있을 것 같아서 무섭네
602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점점 뒤틀려 가는데 이거ㅋㅋㅋ
603 이름:떠돌이 현자
아직 모든 게 사실이라고 정해진 건……
604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ω;`)
605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ω;`)
606 이름:왕국기사(웃음)
더블로 떴다
607 이름:정식집의 몽크
거의 같은 타이밍……
608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나 지금 레알로 웃고 있다
609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암흑의 불행 탓에 배 아퍼ㅋㅋㅋㅋㅋㅋ
610 이름:뚱뚱한 무희
둘 다 울고 있는데 어느 쪽의 눈물을 닦아줘야 하지?^^^^;
611 이름:정식집의 몽크
저기 봐봐……암흑은 스레 읽었잖아
라면은 어제 심야부터 쓴 스레 읽었어?
612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스레보다 좀 들어 주세요!
어제 정말로 안 좋은 하루였습니다!
613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실컷 말씀하시라능……(′;ω;`)
614 이름:왕국기사(웃음)
암흑의 마음이 도려내지고 있다ㅋㅋㅋㅋㅋ
615 이름:떠돌이 현자
>612
라면 공, 이야기라면 나중에 천천히 듣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단 스레가 우선입니다. 스레를 읽으세요.
616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읽어! 이번에는 꼭 읽어! 어쨌든 간에 읽어!
617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615
>616
뭔진 모르겠지만,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618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안 된다능!!!(′;ω;`)
읽으면 안 된다능!!!(′;ω;`)
부끄러운 말 가득 써놔서, 부, 부끄러워서w키drftgyㅜㅏ기 lp
619 이름:왕국기사(웃음)
암흑이 망가졌다ㅋㅋㅋㅋ
620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어쨌든 암살자는 스레 읽어.
그리고 안 짱은, 키보드를 분쇄하지 않도록 침착해
그거 가게 물건이지?
621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620
넵(′;ω;`)
622 이름:정식집의 몽크
그렇지만, 진짜로 할 말이 없어 솔직히
623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그것보다, 암흑은 상황 이해했어?
624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그 아이가 라면이고, 라면은 남자아이고, 나는 호모였다능(′;ω;`)
625 이름:왕국기사(웃음)
뭐 대충 맞았네ㅋㅋㅋㅋ
626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대충 맞았어ㅋㅋㅋㅋ
627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아니, 아직 호모가 아니라고^^;
628 이름:뚱뚱한 무희
미수지 미수
629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그렇지만 나…나…아직 좋아한다능(′;ω;`)
전부 거짓말이라는 걸 알았는데, 라면 짱의 웃는 얼굴이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능(′;ω;`)
만나고 싶다능(′;ω;`)
630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호모 확정
631 이름:왕국기사(웃음)
축하해!
632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왜냐면 라면 짱 정말로 귀엽다능(′;ω;`)
소리는 새가 지저귀는 거 같고, 웃는 얼굴은 천사 같다능(′;ω;`)
633 이름:정식집의 몽크
안 돼, 이래서야 이미 늦었어……
634 이름:뚱뚱한 무희
정말로 좋아했던 거구나……
635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좋아하는 게 당연하다능!
거짓말이라도, 내게 그렇게나 많이 웃어준 건 라면 짱 뿐이라능!
독이 들어있긴 했어도, 내게는 처음 받아보는 손수 만든 요리었다능!
좋아하지 말라니 무리라능!!!
싫어하라니 더 무리이라능!!!
636 이름:왕국기사(웃음)
>635
미안 암흑, 네가 그 정도였을 줄은 몰랐어……
637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635
너, 엄청난 퓨어였구나……
638 이름:떠돌이 현자
>635
너무 안타까워서, 수염이 떨린다……
639 이름:뚱뚱한 무희
>635
그렇지만 미안, 역시 조금 재미있어ㅋㅋㅋㅋ
640 이름:왕국기사(웃음)
그것보다, 문득 생각한 건데, 라면 지금 네 고백 같은 거 읽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641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 (′˚д˚`)
642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아니, 오히려 읽게 놔둬.
그럼 그 녀석도 호모가 될지도 모르고!
643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저기 쓴 글은 어떻게 삭제하는 거냐능(′;ω;`)
지워본 적 없어서 모른다능(′;ω;`)
644 이름:정식집의 몽크
>643
괜찮으니까 그대로 놔둬.
혹시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645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무리라능, 냉정하게 생각해보니 나 기분 나쁘다고 생각한다능(′;ω;`)
미련 잔뜩에, 동정에, 호모라능 (′;ω;`)
646 이름:왕국기사(웃음)
>645
일단 냉정해져라
647 이름:뚱뚱한 무희
>645
또 이렇게 꼬일 테니, 발버둥 쳐봤자 쓸데없을 거야 분명
648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645
혹시, 더블 호모 엔딩이 될지도 모른다고!
649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그러니까 호모가 아니라니까요!!
650 이름:정식집의 몽크
orz
651 이름:왕국기사(웃음)
orz
652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orz
653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ω;`)
654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아니 잠깐, 그게 아니라요!!!
655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조금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설명할 테니까 기다려 주세요!
656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655
괜찮다능(′;ω;`)
이제 제대로 알고 있다능(′;ω;`)
라면 짱, 정말 미안하다능(′;ω;`)
657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우선 그거에요, 저 호모가 아닙니다!!!
658 이름:왕국기사(웃음)
>657
됐으니까, 이 이상 암흑의 기대를 분쇄하지 말라고
659 이름:뚱뚱한 무희
안 짱의 HP 괜찮으려나
660 이름:정식집의 몽크
이제 차라리 돌려 말하지 말고, 좋은지 싫은지 확실하게 말해줘
661 이름:떠돌이 현자
그렇습니다. 우선은 결론을 말씀해 주세요
662 이름:라면 좋아하는 암살자
조금 잘못 말했다orz
호모가 아닌 게 아니라, 남자가 아니라는 거에요!!!
663 이름:왕국기사(웃음)
!?(˚д˚)
664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д˚)
665 이름:정식집의 몽크
!?(˚д˚)
666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어떻게 해야 하는 거냐능, 라면 짱 여자 아이였다능 (′;ω;`)
그런데 나, 호모가 되어 버렸다능(′;ω;`)
이제 여자 아이와 사귈 수 없다능(′;ω;`)
667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666
안 짱이 충격을 너무 먹어서 바보가 돼버렸으니, 잠깐 정리할까
668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667
암흑이 바보인 건 평소 일이잖아
669 이름:왕국기사(웃음)
>666
우선 암흑, 너는 동정이었다는 거 떠올려라
그리고 냉정해져라
670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녭(′;ω;`)
그리고 미안하다능(′;ω;`)
너무 긴장해서 목이 아프다능, 드링크 바에서 코코아 좀 사 오겠다능(′;ω;`)
671 이름:정식집의 몽크
장기전이 될지도 몰라, 세 잔 정도 가져와
그리고 화장실도 갔다 와라
672 이름:사랑하는 암흑기사
넵(′;ω;`)
673 이름:허리가 가벼운 도적
가져 왔는데 오픈석이라 투구 못 벗어서 마실 수 없다는데 100 골드
674 이름:왕국기사(웃음)
화장실에 갔지만 긴장한 나머지 지퍼를 내릴 수 없다는데 100 골드
675 이름:흑백을 정하고픈 마도사
>673
>674
그러니까 아무래도 좋은 걸로 내기하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