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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노「히키가야군 귀엽네」하치만「」두근

陽乃「比企ヶ谷君は可愛いなあ」八幡「」ゾクッ


Original |

Translator | 일각여삼추

하마치 ​카​페​(​h​t​t​p​:​/​/​c​a​f​e​.​n​a​v​e​r​.​c​o​m​/​o​r​e​g​a​i​r​u​)​에​서​도​ 게재되고 있습니다. 오타/오역 지적 모두 환영합니다.

2화 完


15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5:21:05 ​I​D​:​U​M​k​8​B​f​g​T​O​
그날밤 히키가야네

식탁 

코마치&하치만「잘 먹겠습니다」

코마치「있잖아 오빠?」 

하치만「뭔데……」 

​코​마​치​「​뭐​랄​까​…​…​피​곤​한​ 것 같네?」 

하치만「어? 뭐 인도어파인 인간이 한 번씩 나갔다오면 아무래도, 그렇지……」 

코마치「아니, 그게 ​아​니​라​…​…​유​키​노​씨​와​의​ 데이트, 잘 안풀린건가 해서」 

하치만「데이트가 아니라고. 쇼핑갔던 것 뿐이다」

1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5:28:27 ​I​D​:​U​M​k​8​B​f​g​T​O​
코마치「아니 그걸 사람들은 데이트라고 하는 걸……아니,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코마치「유키노 언니하고 뭔 일 있었어?」

하치만「그거야 뭔가라면 항상 있지……」 

코마치「응……아니 별로 오빠가 말할고 싶지 않다면 그걸로 괜찮지만……」

코마치「요즘 요빠를 보고 있으면 전과는 다른 의미로 걱정을 하게 되니까~」 

하치만「……무슨 의미냐」

​코​마​치​「​…​…​대​인​관​계​에​ 지쳐있다, 같은 느낌이 드니까」 

하치만「……」

16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5:43:05 ​I​D​:​U​M​k​8​B​f​g​T​O​
하치만(별로 코마지한테 오늘 일을 말하지 않을 이유는 없나……) 

하치만(그런데 말하는 게 내키지 않네……왜일까) 

하치만(단지, 관계자가 그 둘인 시점에서 늦든 이르든 코마치도 알게 될거고……) 

하치만(그렇게 되면, 숨겼다고 생각하면 짜증날테고……별로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니)

하치만「저기, 코마치」 

코마치「엇! 무슨 뉴스라도?」 




​하​치​만​「​유​키​노​시​타​하​고​ 사귀게 되었다…………는 것 같아」 

​코​마​치​「​진​짜​로​!​?​」​

16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5:56:38 ​I​D​:​U​M​k​8​B​f​g​T​O​
코마치「어, 아니 이런이런 아무래도 코마치의 계산미스가 큰 실례를 해서……」 

하치만「기다려, 그 반응은 역시 계산미스다……내가 말하고 싶었던 건」 

코마치「아니~ 오빠가 유키노씨하고 말이지……」 

코마치「언젠가 그런 가능성도 혹시나라면,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의외로 빨랐으려나~」 

코마치「뭐랄까 코마치, 오빠가 멀리 떠나더리는 것 같아 슬프네」훌쩍훌쩍




하치만「내가 사귀기로 한 건 유키노시타 하루노야」 

​코​마​치​「​…​…​…​…​네​?​」​

16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6:08:23 ​I​D​:​U​M​k​8​B​f​g​T​O​
코마치「어? 유키노시타 ​하​루​노​라​면​…​…​유​키​노​씨​의​ 언니인?」 

하치만「그래」 

코마치「저기 잠깐만, 아니 상당히 검어보이는 언니하고 오빠가 사귄다니?」 

하치만「……그래」

코마치「또 또 농담을. 오빠, 아무리 부끄러워도 그렇지 그런 거짓말까지 하지 말고」 

하치만「……」 

코마치「하, 하지 말고……」

하치만「……」

16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6:21:02 ​I​D​:​U​M​k​8​B​f​g​T​O​
코마치「마, 말도 안 돼 오빠! 그쪽은 오빠손으론 감당할 수 없는 보석이라고?」 

하치만「그런 건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코마치「애초에 무슨 일로 하루노씨하고 오빠가?? 뭐 싫어하는 건 아니었던 것 같지만……」 

하치만「안심해라, 코마치. 무엇보다 진짜로 사귀는 게 아니니까」

코마치「무슨 말이야?」 

하치만「뭔가 정략결혼을 해야 할 것 같으니까 가짜라도 괜찮으니 애인이 필요하다고 할까 뭐랄까」 

코마치「……사정은 대충 알겠지만 왜 오빠인 거야?」찌릿

하치만「그건 내가 묻고 싶을 정도라고! 그리고 그렇게 불쌍한 눈으로 나를 보지 마!」

17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6:27:18 ​I​D​:​U​M​k​8​B​f​g​T​O​
코마치「일단 하루노씨는 맞선보는 걸 회피하고 싶어서 ​오​빠​를​…​…​과​연​…​…​음​?​」​ 

코마치「오빠」 

하치만「네」 

코마치「오늘은 유키노씨하고 같이 있던 거 아니야?」 

하치만「그래」 

코마치「그럼 하루노씨하고는 어디서 만났는데?」 

​하​치​만​「​쇼​핑​하​는​데​서​,​ 우연히」

17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6:35:32 ​I​D​:​U​M​k​8​B​f​g​T​O​
코마치「그렇다면 하루노씨하고 만났을 때 유키노씨도 있던 거네?」 

하치만「그렇, 지」 

​코​마​치​「​아​니​지​ㅡ​그​건​ 아니지ㅡ」 

코마치「오빠는 조ㅡ금 쓰레기 같은 구석이 있지만 근본은 진지하다고 ​생​각​했​는​데​…​…​코​마​치​,​ 안타까워」 

하치만「아니, 뭔가 변명하는 것도 이상하니까 사실을 고하게 해줘」 

코마치「피고인, 용의에 대해 간결하게 설명하도록」 

하치만「누명이다, 누명……」

17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6:54:27 ​I​D​:​U​M​k​8​B​f​g​T​O​
하치만「뭐, 그 뭐라고 하지? 그 누나의 권모술수에 의해 재빨리 내가 NO라고 말하는 길도 틀어막혀버렸다. 상상은 가지?」 

코마치「어쩐지 상상이 가버리는 게 또……」 

하치만「어쨌든 그래서 말이지, 그 누나는 자신이 이런 꼴을 당한 원인은 유키노한테도 있다고 선언했다」

코마치「음, 무슨 말이야?」 

하치만「지금 유키노시타가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 건 모친과 관계가 좋지 않아서이지만……」 

하치만「엄마로서는 이대로 누나까지 도망쳐버리면 곤란하게 되는 거지. 그래서……」 

코마치「아~ 그렇게 된 거구나」 

코마치(이거라면 유키노씨도 하루노씨를 막을 수 없을 만하다) 

​코​마​치​「​…​…​미​안​해​,​ 오빠. 코마치 틀림없이 유키노씨한테 일부러 미움받을 짓을 했을 거라고……」

17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7:13:26 ​I​D​:​U​M​k​8​B​f​g​T​O​
하치만「왜 일부러 그런 짓을 할 필요가 있는 거냐」 

하치만「나는 항상 내 방식을 관철하고 있을 뿐이다! 거기에 타인의 의사 따위 관계없어!」 

​코​마​치​「​우​와​ㅡ​멋​있​다​ㅡ​」​ (역주 : 가타가나로 적혀있는 걸 보면 비꼬는 듯 합니다)

코마치(유이씨하고 잠시 소원해졌을 때 풀 죽어있던 건 어디 누구셨더라?) 

​코​마​치​「​정​말​이​지​…​…​오​빠​ 억지부리는 것도 정도껏 해」 

하치만「그러니까 안 부리고 있다고……」

18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7:35:12 ​I​D​:​U​M​k​8​B​f​g​T​O​
코마치「뭐, 사정이 사정이고 연기 정도만 하는 것 같으니까 코마치는 별로 이러쿵저러쿵 안 할 게」 

하치만「너는 내 보호자냐」 

코마치「응? 코마치는 항상 오빠 마음을 보호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하치만「뭐, 부정은 하지 않으마」 

코마치「그래도~그 대신에 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하치만「?」 

코마치「오빠는 조금 더 유키노씨나 유이씨 마음을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7:44:22 ​I​D​:​U​M​k​8​B​f​g​T​O​
하치만「그렇게 할 수 있으면 고생은 안 하지」 

코마치「어라? 그 말은 적어도 이해하려고 하는 생각은 있는 거네, 감탄감탄」 

하치만「……뭐라고 하든 상관없지만」 

​코​마​치​「​유​이​씨​한​테​도​ 확실히 말해야 돼?」 

하치만「무슨 말을?」 

코마치「오늘 있었던 일!」 

하치만「……별로 감출 이유도 없으니까 말이지」

18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8:33:16 ​I​D​:​U​M​k​8​B​f​g​T​O​
코마치(유이씨는 그렇다 치고 오빠하고 유키노씨는 좀 더 솔직해져도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한 것이었는데) 

코마치(예상외로 좋은 자극이 될지도?) 

코마치(상대가 하루노씨라는 게 조금 꺼림칙하지만……) 

코마치(뭐 만에 하나 하나라도 잘 되면 그건 그것으로……) 

하치만「뭘 히죽히죽대고 있냐. 코마치, 아무리 그래도 지금 얼굴은 시스콘인 나도 옹호하는 게 힘들다」 

코마치「오빠는 나보다 자기 걱정을 할 때라고……」 

・ 
・ 


19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8:40:42 ​I​D​:​U​M​k​8​B​f​g​T​O​
월요일 방과후

봉사부 부실

드르륵

하치만「……여」 

유키노「……안녕」 

하치만「……」 

유키노「……」 

​하​치​만​&​유​키​노​「​저​기​」​ 

하치만「먼저 말해」 

​유​키​노​「​그​…​…​어​제​는​ 언니가 민폐를……미안해」

19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8:47:35 ​I​D​:​U​M​k​8​B​f​g​T​O​
하치만「아니, 유키노시타가 마음에 둘 일은 아니잖아……뭔가 미안했어, 나도」 

유키노「왜 네가 사과하는 거니, 히키가야군? 너는 트러블에 휘말린 쪽이련만」 

하치만「그건 그렇다만……」 

하치만(확실히 왜 유키노시타한테 사과하는 거지, 나……누가 물어보면 대답할 수 없다)

드르륵 

유이「유키농, 힛키ㅡ얏하로ㅡ!」 

유키노「안녕, 유이가하마」 

하치만「ㅇ, 여」

19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8:56:34 ​I​D​:​U​M​k​8​B​f​g​T​O​
하치만(뭐, 재차 어제일을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지만……왜 이렇게도 마음이 무거운 것일까) 

하치만(하지만 입 다물고 있는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하치만「저, 저기 말이야……잠깐 오늘은 유이가하마한테 이야기할 게 있어」 

유이「응, 그렇네」 

​하​치​만​「​응​?​…​…​그​래​서​ 그 이야기라고 하는 게 말이야……」 

유이「응」싱긋싱긋

하치만(웃는 얼굴을 상대로 하려니 도리어 말하기 어렵다……) 

하치만「결론부터 말하지……그, 나하고 하루노씨가……」

유이「……」

19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9:12:17 ​I​D​:​U​M​k​8​B​f​g​T​O​
​유​키​노​「​…​…​유​이​가​하​마​,​ 너도 꽤 심술궂은 구석이 있었네」 

유이「잠깐, 유키농!」 

​하​치​만​「​유​이​가​하​마​…​…​혹​시​ 너」 

유이「자자, 괜찮으니까 말해봐」 

하치만(우선 이 반응이면 괜찮을 것 같은데……?) 

하치만「결론부터 말하면 유키노시타가의 사정이 원인으로 나하고 유키노시타 하루노가 애인 행세를 하는 것으로 됐다」 

유이「그런 것 같네」

20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9:50:00 ​I​D​:​U​M​k​8​B​f​g​T​O​
하치만「『그런 것 같네』라니 너……역시 알고 있었구나?」 

유이「뭐, 그렇지. 어제 유키농으로부터 전화가 왔으니까」 

​하​치​만​(​유​키​노​시​타​는​ 일부러 그런 거 말하는 녀석이었나?

하치만(그만큼 유이가하마하고 사이가 좋아졌다, 라고 해석하면 좋은 건가?) 

하치만「그렇다면 일부러 내가 말할 의미 없지 않았나?」 

유이「나한테는 있었으니까 괜찮아!」 

​하​치​만​「​그​렇​습​니​까​…​…​」​ 

유키노「그렇지만 너도 어지간히 심한 짓을 하는구나」 

하치만「왜 나 쪽을 보면서 말하고 있는 ​겁​니​까​…​…​유​키​노​시​타​씨​」​

20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19:59:41 ​I​D​:​U​M​k​8​B​f​g​T​O​
유키노「역시 이 남자……자각이 없었던 모양이네」 

유이「뭐, 왠지 모르게 알고 ​있​었​지​만​…​…​그​래​도​…​…​그​래​도​!​」​ 

하치만「뭐, 뭘 갑자기 화내는 거야, 유이가하마……」 

​유​이​「​힛​키​ㅡ​…​…​…​…​혹​시​ 약속 잊어버린 거야?」글썽글썽

​하​치​만​「​『​약​속​』​?​…​…​…​…​…​…​…​…​…​…​혹​시​」​ 

유이「역시 잊고 있었어……으앙, 유키농, ​힛​키​ㅡ​가​…​…​힛​키​ㅡ​가​!​」​덥​썩​

유키노「뭐, 이 남자가 쓰레기인 건 원래부터 알고 있는 ​일​이​었​잖​아​…​…​」​토​닥​토​닥​ 

하치만「아니, 기다려 유이가하마. 오해다 오해」

2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20:08:35 ​I​D​:​U​M​k​8​B​f​g​T​O​
유키노「『오해는 풀 필요가 없어. 왜냐면 이미 해답은 나와있으니까』」 

하치만「지금 그 대사를 인용하지 말아줘……」 

하치만「하지만 내가 말한 걸 부정하는 건 아니꼽지만 사실……」 

​하​치​만​「​…​…​오​해​하​는​ 거라면 멋대로 하지그래. 지금부터 내가 지껄이는 건 혼잣말이다. 들을지 말지는 스스로 결정해」 

유이「……들을게 듣는다고」 

​하​치​만​「​그​래​…​…​별​로​ 난 유이가하마하고 외출한다는 약속을 잊은 건 아니야」

2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20:20:28 ​I​D​:​U​M​k​8​B​f​g​T​O​
하치만「단지, 그……뭐랄까? 나로서도 이런저런 생각할 일이 있어서 말이지……」 

​하​치​만​「​…​…​가​능​하​다​면​ 확실히 기뻐할 수 있도록 하고 싶고……」 

하치만「그……이런 말 내가 하는 것도 ​그​렇​지​만​…​…​실​패​하​고​ 싶지 않았어!」 

유이「!」 

하치만「그래서 좀체 말을 꺼낼 수 ​없​어​서​…​…​결​과​적​으​로​ 소홀하게 ​되​어​버​려​서​…​…​미​안​하​다​」​ 

유이「……」 

하치만「그러니 유이가하마……이번 일은 사과하마」 

유이「……용서 안 해」방긋

26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23:27:12 ​I​D​:​U​M​k​8​B​f​g​T​O​
하치만「……뭐?」 

유이「지금 하루노씨하고 가짜 애인인데……할 수 없다고 생각해」 

유이「그래도, 그것하고 내 약속을 뒷전으로 한 건 별개야! 처음부터 말이야……」 

유이「하루노씨하고 우연히 만났다는 ​건​…​…​그​…​…​유​키​농​하​고​ 데이트하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유키노「미안해, 유이가하마. 그런 약속이 있는 줄은 몰랐어……거기에」 

하치만「데이트가 아니라 쇼핑이다」 

유이「그걸 데이트라고 하는 거라고!」

26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23:39:34 ​I​D​:​U​M​k​8​B​f​g​T​O​
하치만「죄, 죄송합니다……」 

​유​키​노​「​미​안​해​…​…​」​ 

유이「아, 유키농은 이제 괜찮아, 어제 말해준 걸로 퉁치는 걸로 할 테니」 

하치만(뭐? 뭐냐, 이렇게 다른 대접은……) 

​하​치​만​「​그​래​서​…​…​저​는​ 뭘하면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유이「그거 말인데……우선 약속 뒷전으로 한 건 특별히 연기해도 좋아」 

하치만「라는 말은……?」

유이「나보다 먼저 하루노씨하고 데이트해도 좋다고 하는 말」

26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23:47:08 ​I​D​:​U​M​k​8​B​f​g​T​O​
하치만「……그건 나한테 있어서 좋은 이야기이기는 한데……정말로 괜찮은 거야?」 

유이「괜찮아」

​유​이​「​그​대​신​에​…​…​잠​깐​ 귀 좀 빌려줘」 

하치만「(뭐야? 유키노시타가 들으면 곤란한 ​이​야​기​인​가​?​)​」​소​곤​소​곤​ 

유이「(유키농한테 벌써 ​이​야​기​했​어​…​…​)​」​소​곤​소​곤​ 

하치만「(그럼 일부러 왜 이러는 건데)」 

유이「(……그냥 해보고 싶어서. 그것 뿐)」 

하치만「(그, 그래……)」

27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2​ 23:59:09 ​I​D​:​U​M​k​8​B​f​g​T​O​
하치만「(그래서, 난 도대체 어떻게 하면……)」 

​유​이​「​(​―​―​―​―​)​」​ 

​하​치​만​「​뭐​!​?​음​…​…​…​…​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유이「설마, 거절한다고 하는 건 아니겠지」

​하​치​만​「​…​…​하​루​노​씨​를​ 뒷전으로 하는 게 손을 쓸 이유로는……」

유이「싫어」 

하치만「……」

27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0:18:20 ​I​D​:​Z​c​k​B​D​m​7​G​O​
​하​치​만​「​유​키​노​시​타​…​…​너​ 그……」

유키노「아까 유이가하마가 말했지. 나한테 허가를 구할 필요 따위 없다고」 

​유​키​노​「​거​기​에​…​…​내​ 친구 ​부​탁​이​니​까​…​…​가​능​하​면​ 이뤄주고 싶어」 

하치만(도와주길 바랐더니 퇴로를 끊기고 말았다) 

​하​치​만​「​…​…​유​이​가​하​마​는​ 그……괜찮은 거냐고……」 

유이「『지금』은 그걸로 괜찮아. 하루노씨 일은 포기한 채로 말하는 거기도 하고」

28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0:30:38 ​I​D​:​Z​c​k​B​D​m​7​G​O​
​하​치​만​「​그​렇​습​니​까​…​…​」​ 

하치만「게다가 내가 승낙한다고 해도 하루노씨가 허락할 거라고는……」 

유키노「별로 계약내용에 반하는 것도 아니니까 괜찮다고 생각해」 

유이「더욱이 내가 하루노씨에게 허락받을 필요는 없고 말이지」 




​하​치​만​「​…​…​알​았​다​」​

28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0:38:29 ​I​D​:​Z​c​k​B​D​m​7​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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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노『아, 여보세요? 히키가야군? 이번주 토요일 비어있어? 만약 비어있으면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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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하루노「이건 도대체 무슨 일일까? ​히​키​가​야​군​?​」​히​죽​히​죽​ 

하치만「여, 여러가지로 ​서​프​라​이​즈​적​인​…​…​그​게​…​…​(​웃​는​ 얼굴이 무섭다)」

28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0:52:31 ​I​D​:​Z​c​k​B​D​m​7​G​O​
하루노「뭐……왜 그런지 사정은 ​예​측​가​능​하​지​만​…​…​일​단​ 히키가야군이 설명해봐」 

​하​치​만​「​아​,​이​쪽​은​…​…​하​루​노​씨​도​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지금, 히키가야군하고 사귀고 있는……유이가하마 유이입니다」 

하루노「어머? 이상하네, 지금 히키가야군하고 사귀는 건 나일텐데 말이지」 

유이「그래도, 그건 연기일 뿐이지요?」 

하루노「아, 그런 사정까지 말해버렸나 ​보​네​…​…​유​키​노​짱​은​」​ 

유키노「별로 비밀로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여서」

28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1:01:49 ​I​D​:​Z​c​k​B​D​m​7​G​O​
하루노「그것도 그러네…………내 미스였나」 

​하​루​노​「​그​래​도​…​…​…​…​너​도​ "연기"일 뿐이지? 유이가하마짱」 

​유​이​가​하​마​「​"​지​금​은​"​…​…​이​지​만​요​」​ 

하루노「으~흥, 그런가 그런가. 뭐, 처음부터 진심이라고 하면 도망쳐버릴 테니 말이지」 

유이「그건 저도 정말이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

하루노(설마 이런 전개가 되리라곤……뭐, 이건 이거대로 재미있을 것 같으니, 괜찮은 건가)

28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1:15:16 ​I​D​:​Z​c​k​B​D​m​7​G​O​
​하​루​노​「​그​래​서​…​…​유​키​노​짱​은​ 어째서 이곳에? 설마 ​유​키​노​짱​까​지​…​…​?​」​

유키노「……설마. 오늘은 유이가하마한테 부탁받아 온 것 뿐이야」 

유키노「이후에는 이런 일 할 생각 없으니까 안심해도 좋아, 언니」 

하루노「또 또 그런 말해버리고~ 사실은 샘나는 거 아니야?」에잇에잇

유키노「그 팔꿈치로 치는 건 그만뒀으면 하는데」

29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1:27:26 ​I​D​:​Z​c​k​B​D​m​7​G​O​
유키노「……나는 언니를 방해해야지 하는 쩨쩨한 생각은 안해」 

유키노「오히려 지금 언니 상황 그 자체를 장해라고 받아들이고 이걸 제거할 생각이야」 

​하​루​노​「​어​머​머​…​…​이​건​ 애초에 내가 곤란하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면 괜찮았으려나?」 

유키노「벌써 늦었어……」 

​하​루​노​「​으​~​흥​…​…​유​키​노​짱​이​ 어떻게 내 결혼 이야기를 멈추게 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기​대​하​고​ 있을게♪」

유키노「어, 그럴 생각으로 있어줘」

29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1:39:14 ​I​D​:​Z​c​k​B​D​m​7​G​O​
유키노「그리고 그게 언니에게 진 빚을 갚는 일로도 연결돼」 

하루노「……과연 그렇군」 

하치만「아, 저기……우선 지금 유이가하마하고 유키노시타가 있는 건 그런 이유이니까……」 

하루노「……」 

​하​치​만​「​저​기​요​…​…​」​

29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1:49:42 ​I​D​:​Z​c​k​B​D​m​7​G​O​
하루노「……슬슬 기회, 려나?」 

​하​루​노​「​정​말​이​지​~​,​ 설마 농담을 여기까지 진심으로 여길 줄은」 








「「「네!?」」」

30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2:13:00 ​I​D​:​Z​c​k​B​D​m​7​G​O​
하루노「나 아직 대학 재학 중이고……결혼? 아니 아무리 우리 부모님이라고 할지라도, 그건 아니지」

유키노「……」 

유이「……」 

​하​치​만​「​…​…​…​…​그​렇​다​면​」​ 

하치만「나한테 애인인 척 하라고 했던 건 도대체……?」

​하​루​노​「​으​~​응​…​…​…​…​재​밌​어​보​였​으​니​까​?​」​데​헷​

​유​키​노​「​…​…​언​니​…​…​당​신​이​란​ ​사​람​은​…​…​」​부​들​부​들​

30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2:28:14 ​I​D​:​Z​c​k​B​D​m​7​G​O​
유키노「예전부터 나한테 농담이 통하기 어렵다는 걸 알고서 실컷 가지고 노는 것은 했었지만……」 

유키노「이, 이런……이런 일이……」

유이「유, 유키농……치, 침착해」

유키노「……응, 여기서 화내도 소용없을 것 같네. 그것까지 다 언니의 장난이기도 하고」 

​유​키​노​「​…​…​그​래​도​,​ 언니의 장난에 내 소중한 친구를 말려들게 하는 건 용서할 수 없어」 

하치만「!」 

유이「유키농……」

3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2:39:16 ​I​D​:​Z​c​k​B​D​m​7​G​O​
유이「우……우리는 신경쓰지 않아도 돼……」 

유이「처음에 들었을 때 잠깐 쇼크였지만……별로 나쁜 일만 있던 것도 아니고」 

​유​키​노​「​유​이​가​하​마​…​…​」​ 

유이「……이번 일로 힛키ㅡ도 유키농도 전보다 알게 될 수 있었고」 

하치만「……」 

유이「그, ​그​러​니​까​…​…​언​니​…​…​나​를​ 봐서, 라는 걸로는 이상한 이야기지만 말이야……」 

유이「히, 힛키ㅡ도……」

3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2:49:46 ​I​D​:​Z​c​k​B​D​m​7​G​O​
하치만「응? 뭐……유키노시타가 저기 언니 때문에 고생한 일은 알고 있었으니 말이야」 

하치만「나로서는 거짓말인 쪽이 도움이 되니까 뭐……별로」 

하치만「거기에 너와 달리 누나 쪽은 거짓말쟁이인 것도 알고 있었고……이제와서 화나지도 않아」 

​하​루​노​「​뭐​…​…​그​렇​게​ ​됐​으​니​까​…​…​용​서​해​줘​?​ 유키노짱」 

유키노「……당신은 피해자한테 너무 당당해하지 않아?」 

​유​키​노​「​정​말​로​…​…​…​…​그​런​ 미워할 수 없는 구석이 더욱더 얄미운 거야, 언니는」

3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2:56:40 ​I​D​:​Z​c​k​B​D​m​7​G​O​
하루노「나는 유키농짱의 그런 착한 부분, 진짜 좋아하는데 말이지」부비부비

유키노「빰 비비는 거 그만둬」 

하루노「쳇ㅡ」 

​하​루​노​「​히​키​가​야​군​하​고​ ​유​이​가​하​마​도​…​…​…​…​미​안​해​」​ 

유이「저, 저기!」 

하루노「뭐?」 

유이「정말로 거짓말……인 거지요?」

3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3:16:20 ​I​D​:​Z​c​k​B​D​m​7​G​O​
​하​루​노​「​거​짓​말​라​니​까​?​…​…​…​…​"​지​금​으​로​서​는​"​은​,​ 말이지」 

유이「……저, 지지 않을 테니까」 

하루노「응응, 열심히 하라고, ​여​러​가​지​로​…​…​유​이​가​하​마​짱​」​ 

하치만(……뭔가 불꽃이 튀고 있다?) 

​하​루​노​「​유​키​노​짱​도​,​ 말이야」 

유키노「……나는 관계없잖아」 

하루노「또 또 그렇게 ​부​끄​러​워​하​고​…​…​뭐​,​ 우선 지금은 그걸로 좋은가」

3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3:31:12 ​I​D​:​Z​c​k​B​D​m​7​G​O​
​하​루​노​「​후​~​…​…​오​늘​은​ 여러가지로 재밌는 것도 봤고 나는 슬슬 물러가볼까」 

하치만「네? 예, 그럼……」 

하루노「그게 아니면 뭐? 처음 예정대로 누나하고 데이트하고 싶었어?」 

하치만「아니, 그것도 좀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하루노「그렇지? 그럼, 자 이거……내 사과도 겸해서 히키가야군한테 선물」 

하치만「네? 하지만 이거……」

33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3:43:04 ​I​D​:​Z​c​k​B​D​m​7​G​O​
​하​루​노​「​(​괜​찮​으​니​까​…​…​)​」​소​곤​소​곤​

하치만「(이, 이런 건 좀……)」 

하루노「(돈이라면 걱정 안해도 돼. 어떻게 해서든 돌려주고 싶으면 데이트로 돌려주길 바라)」 

하치만「(또 그런 말을……우선 지금은 얌전히 받겠습니다)」 

하루노「좋아. 그럼 히키가야군도 유키노짱도 유이가하마짱도 또 봐~♪」 

유이「네? 아, 네……안녕히 가세요(지금 힛키하고 무슨 이야기했으려나)」 

유키노「안녕」 

하치만「……안녕히 가세요」 



탓탓탓탓

3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3:55:30 ​I​D​:​Z​c​k​B​D​m​7​G​O​
​하​치​만​「​…​…​변​함​없​이​ 바람 같았네, 네 누나」 

유키노「정말이지. 인간관계도 황폐하게 하고」 

유이「자자……끝난 일이니까 흘려버리자고」 

하치만「묘하게 호의적이 아닌가, 유이가하마……」 

하치만「아, 말해두지만 유키노시타 하루노의 이야기가 거짓말이라고 안 이상, 유이가하마의 부탁도 없는 거니까」 

유이「아, 알고 있다고……(좀 더 들키는 게 늦었으면……)」

33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4:14:47 ​I​D​:​Z​c​k​B​D​m​7​G​O​
유이「저기, 힛키ㅡ?」 

하치만「……왜?」 

유이「만약 실패해도……다음 기회가 오는 걸 기다리고 있으니까」 

​유​이​「​그​러​니​까​…​…​너​무​ 한 번에 집착하지 않아도……」 

하치만「그렇게 말해주면 고맙지. 유이가하마한테는 미안하지만 오늘은 그 한 번째라고 해둘게」

3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4:58:05 ​I​D​:​Z​c​k​B​D​m​7​G​O​
유이「무, 무슨 말……?」 

하치만「아까 유키노시타 누나한테 이것을 받았어」반짝

​유​키​노​「​그​것​은​…​…​영​화​ 티켓?」 

유이「게다가 3장……」 

하치만「아마도 본인으로는 오늘 밝히는 걸 기정방침으로 하고 있었나봐」 

유키노「정말로 그 ​사​람​은​…​…​…​…​치​사​해​」​

34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5:06:18 ​I​D​:​Z​c​k​B​D​m​7​G​O​
하치만「뭐, 그런 ​사​람​이​니​까​…​…​버​리​는​ 것도 아까우니까 가자고」 

유키노「그, 그래도 나는……」 

유이「유키농도 같이 가자?」 

유키노「(그렇지만 본래라면 너하고 ​히​키​가​야​군​이​…​…​)​」​귀​엣​말​

​유​이​「​(​괜​찮​아​괜​찮​아​.​ 나는 아직 "다음"이 있으니까)」 

​유​이​「​(​거​기​에​…​…​유​키​농​도​ 같이 보고 싶지? 힛키ㅡ하고)」 

유키노「(그, 그런 일은…………)」 

​유​이​(​진​짜​…​…​변​함​없​이​ 귀찮네)

34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5:14:56 ​I​D​:​Z​c​k​B​D​m​7​G​O​
유이「유키농도 같이 간대!」 

하치만「어, 그거 좋네. 영화 보는데 유이가하마하고 둘이면 대화가 안 맞는 거 같으니 말이야」 

유이「잠깐 그건 무슨 의미야!?」 

하치만「뭐, 그러니까 유이가하마하고는 따로 장소를 새로 정해야 한다는 말이야」 

유이「(……힛키, 이 비뚤어진 자식)」소곤 

하치만「뭐라고 했어?」 

유이「아무 것도 아니야. 그렇지? 유키농」 

유키노「나, 나는 이러니저러니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야, 라고 할지……」

34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5:25:52 ​I​D​:​Z​c​k​B​D​m​7​G​O​
유이(어라, 자각은 있었네?……그러면 나도 멍하니 있을 수 없지?) 

유이(그런데 그렇게는 말했지만 그런 부탁은……) 

하치만「그럼, 가자고 둘 다」 

유키노 끄덕

​유​이​「​저​…​…​저​기​말​야​,​ 힛키ㅡ?」 

하치만「이번엔 뭔데」

34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5:34:50 ​I​D​:​Z​c​k​B​D​m​7​G​O​
유이「이전에는 그……무리한 부탁해서 미안해」 

하치만「무리한 부탁? 아, 애인 행세 해달라고 한 거말인가」 

하치만「애초에 내가 그 누나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했던 게 원인이었고」 

​하​치​만​「​유​이​가​하​마​와​의​ 약속……잊은듯한 행동을 취해버린 것도 있고」 

유이「그것도 있지만……힛키ㅡ 거짓말하는 거 싫어하는 것 같고」 

하치만「확실히 나는 그런 일은 좋아하지 않아」

3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1​3​ 05:45:29 ​I​D​:​Z​c​k​B​D​m​7​G​O​
하치만「그냥 ​뭐​랄​까​…​…​유​이​가​하​마​냐​ 유키노시타냐, 그야말로 유키노시타 하루노일 가능성도 없다고는 할 수 없으니……」 



하치만「설사 "지금"은 ​거​짓​이​라​도​…​…​…​…​언​젠​가​ "진심"이 되면 좋다고 생각해」 






하치만「따지고 ​보​면​…​…​『​거​짓​말​에​서​ 나온 진심』이라는 속담도 있을 정도니 말이지」 

유키노&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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