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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傘님의 유키노 단편 시리즈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본 팬픽은 黒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유키노시타는 츤데레인가


유키노시타가 나를 데리러 왔다
오늘도 언제나 같은 하루가 될 거라 생각했지만,
나의 러브 코미디도 여기까지 온 건가
자신의 일이라고는 생각되지도 않는다

「여어, 유키노시타」
「히키가야군, 별로 당신을 깨우러 온 것이 아니니까 착각 하지 않았으면하는데.」
「네?」
「우연히 여기를 지나가다가 당신 집을 지나치다 보니 ,  그 김에 말이야」

유키노시타가 우연히 내 집을 지나갈 리가 없다
나와 등교하기 위해 온 거다


「아,  유키노언니! 안녕하세요!」

코마치가 우리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눈치챈 거 같다
준비를 마친 여동생은 유키노를 향해 정중하게 인사 했다

「안녕 코마치짱」

이 두 사람은 최근 사이가 좋다
전보다도 만날 기회가 많아져서 그럴 것이다

「이야~ 유키노 언니 오빠 마중입니까?」
「그럴 리가!」

엣, 아닌가?

「그렇습니까~ 앞으로도 오빠와 잘 지내 주세요!」

아무래도 유키노시타가 한 말은 코마치에게는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

「어이 코마치, 너는 나의 뭐였지?」
「사랑스러운 여동생인데?」

정말이지 지금 거 부모가 할 대사겠지

「그럼 코마치는 먼저 갈게요. 부디 느긋하게」

그러니까 니가 내 모친인가
대체로 이 성숙한 여동생은 말이지, 보통은 반대하는 것이 아닌가
코마치는 반대하기는커녕 협력적이다

「(여동생이 여기까지 오빠에게 협력한다는 것은, 혹시 내 성격을 다 알고 있기 때문인가)」


「코마치짱이 말했으니. 가도록 하자 히키가야군 ,  오늘의 봉사부 활동에 대해서 이지만 ,  , , 」

이미 나는 유키노시타의 손을 잡고 있다
도대체 어느새···
나는 다른 학생들의 시선을 신경 쓰면서 러브 러브한 아침 데이트를 즐겼다
이전에는 당신하고 있으면 피해가 심각하다고 그랬었는데.


~~그리고 ,  점심시간∼~

「점심, ,  원래는 당신 몫이 아니야. 너무 만들어 버린 것 뿐이니까」
「그런가. 나 때문인가 땡큐다」
「그러니까, ,  당신 때문이, , 」

그 이상은 말하지 않았다
유키노시타가 만드는 도시락에는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것이 많다
역시 히키가야 하치만군을 위해서 만들어 준 게 아닌가

뭔가 갑자기 생각났는지 유키노시타가

「그러고 보니 히키가야군, 어제 리포트는 괜찮아?」
「에? , ,  리포트? 뭐더라 , , 」
시치미를 떼어 봤지만 잊고 있었다

그것은 유키노시타 말대로 어제의 일
유키노시타와 같이 도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을 때, 그 리포트를쓰고 있었다
반 정도만 했지만
다행히 가방에 있을 거다, ,
잊고 있었으니

「어쩔 수 없구나, 자? 함께해볼까?」
「아아, 부탁한다. 너가협력해 준다면 바로 끝나니까」
「예는 필요 없어. 너무 믿음직스럽지 못한 당신을 돕고 싶은 거 뿐이니까」

거기는 언제나 대로의 유키노시타인가

그녀 덕분에 과제는 무리 없이 끝나서, 히라츠카 선생님과 둘만 있게되는 상황은 회피되었다
이럴 때, 그녀가 있어 다행이다


~~방과후~~
「당신의 귀가를 기다리고 있었어, 는 아니니까」
「그런가, 정확히 여기에 있는데 말이지?」

기다리고 있었던 걸까, 유키노시타는 이 학교에서는 유명인이라 그런그녀가 교문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라고
다른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은 싫지 않았던 것일까
아니, 마이나스 사고는 그만두자
「정확히 고양이가 있어 말을 건네고 있는데 당신이 왔어」
「그런가」

최근 유키노시타는 무엇인가 솔직하지 않다
아니, 솔직하다. 솔직하긴한데.
역시 츤데레 속성을 익힌 것일까
「히키가야군, 하늘을 멍하게 올려보며 생각하는 것은 그만두었으면 하는데」
「아, 미안 무심코」

유키노시타가 어떤 성격이 되었다고 해도 내가 그녀를 싫어할 리는 절대로 없다
모든 것을 좋아하니까
그녀가 나를 싫게 되는 것은 피하고 싶다.
조심하자

단지 얀데레만은 그만 두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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