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만 「뭔가 잘 못된 거 같다…」 6화
462 :1 [saga]:2013/12/16(월) 01:47:16. 23 ID:0YJByVTa0
유키노 「(체포-♪체포-♪///)」 부비부비 킁카킁카
하치만 「(에 뭐야 이거…)」
유키노 「(후후후후후후후…단념하렴 히키가야군. 당신의 악행은, 이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절대로 알고 있으니까)」 부비비! 부비부비부비비비!
하치만 「아, 그러니까, 유키노시타양? 무슨 말하는 건지 전혀 알아 들을 수 없는데요. 그리고 달라 안겨 붙는 것 좀 멈추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유키노 「(어머나, 당신은 정말로 어리숙하구나. 내가 당신에게 달라 안겨? 망상도 지나치면 해악이 되는 견본 같은 것을 말하다니. 그런 것, 있을 리가 없는 것)」 부비부비부비~ 의기양양
하치만 「아니, 그러니까 알아 들을 수 없다고. 우선 이야기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라도 일단 얼굴 정도는 들어라」
유키노 「(그렇게 말하고 교묘하게 내 구속에서 벗어나려 하다니, 정말로 당신은 무르구나. 그 정도로 방심해서 범인을 확보한 손을 느슨하게 할 내가 아니지만? 정말, 얕잡아 보고 있구나)」 부비부비부비부비부비부비~
하치만 「///아니, 그러니까, 무슨 말 하는 건지 모른다고(굉장히 간지러운데다가, 좋은 냄새)」
유키노 「(벗어날 수 있다면 벗어나 보렴. 단, 나 유도 자신 있으니까. 자신있으니까! )」 부비비~
하치만 「큭… 이거, 전혀 풀 수 없다…」
유키노 「(후후후후후후후후후… 어때? …………그렇다고는 해도, 꽤 나쁘지 않네///)」 부비부비
하치만 「오오오오오오!」 기기기기기기긱기긱~~~
유키노 「(웃! ∼~~~! )」 기기
하치만 「아, 안 된다…」 하아 하아-
유키노 「(후후후후후후후후… 단념하렴, 히키가야군)」 부비부비 킁카킁카
하치만 「(힘으로 이 녀석을 떼어 놓는 것은 무리다… 체력이 다할 때를 노리고 장기전으로 할까? )」 힐끔
하치만 「(아니, 여기는 복도 한가운데다… 다행히 지금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장기전 대처는 불필요한 시선을 모을 수도 있다)」
하치만 「(그렇다고는 해도 지금 상태로는…)」 휙휙
유키노 「(무―!)」
하치만 「(떼어 놓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하치만 「(젠장 뭔가 좋은 방법은 없는 건가? 생각해 내라… 생각해 내라. 나! )」
하치만 「(! ?……그러고 보니 확실히 코마치가…)」
----- 회상 -------
코마치 「오빠 오빠~! 오늘 밥 어때∼?」
하치만 「아아, 평소 같이 좋다. 세계 제일 맛있다」
코마치 「뭐야, 무책임해!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낮아∼~~」
하치만 「저기 말이다, 맛있다! , 라고 제대로 말했다고」
코마치 「아직도 몰라―, 오빠는. 말만으로는 안돼∼」
하치만 「말만이라니… 그럼 어떻게 하라고?」
코마치 「그것은 오빠~ 생각해」
하치만 「음… 이라고는 해도…」
코마치 「뭔데 뭔데? 뭔가 생각났어?」
하치만 「아아. …코마치」
코마치 「뭔데 뭔데∼?」
하치만 「아∼~~~, 그게 …그」
코마치 「뭔데 뭔데∼?」
하치만 「아∼~~~………코마치, 잘 했어」 쓰담쓰담
코마치 「! ! ! ! ! ///」 부끄, 화악~
465 :1 [saga]:2013/12/17(화) 01:24:29. 29 ID:a5BhaWlK0
코마치 「오오오오빠! ? 무슨 일이야?」
하치만 「아니, 어쩐지?」 쓰담쓰담
코마치 「어째서 의문형? , 그래도, 부끄러운데///! (이거 나이스야! 좀 더 오빠! )」 하아하아
하치만 「어째서 라니, 그거야 너, 말뿐인 위로는 싫다고 말했으니까」 쓰담쓰담
코마치 「그, 그렇지만! 하, 하지만 돌연 여자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하치만 「여자아이구나(웃음) 뭐, 여동생이고」
코마치 「뭐야 그건 기분 나빠! 여동생이라도 여자야! 여자아이야!」 우갸
하치만 「…아무튼 확실히 그렇구나」 딱
코마치 「멈추면 안 돼! 계속해!」 쿠왁
하치만 「아, 아아…」 쓰담쓰담
코마치 「어쨌든! 갑자기 여자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비상식적이고 불쾌한 일이니까! 다른 장소에서 하면 안돼 오빠!」 만족!
하치만 「애, 하지만 너는」
코마치 「있잖아 오빠! 코마치니까! 코마치니까 불쾌해도 저항하지 않는 거야! 그 부분만, 착각 하지 말아야 해!」
하치만 「미안. 그럼 멈출까」 딱
코마치 「손을 멈추지 않는 거야! 계속해!」 쿠왁
하치만 「아, 아아…」 쓰담쓰담
코마치 「어·쨌·든! 다른 장소에서 이런 거 하면 100% 빈축 사니까! 다른 데서 하면 안 되니까!」
하치만 「안 한다고. 그런 상대도 없으니까, 라고 말하게 하지마라 바보 자식」 쓰담쓰담
코마치 「그것도 그렇네, 아 , 조금 부드럽게 쓰다듬어 줘∼///」
하치만 「에 에 」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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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별로 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미 나에게는 이 방법 밖에 남아 있지 않은, 건가…)」
유키노 「(뭘까? 기분 나쁘지만)」 킁카킁카 부비부비
코마치 「여자아이의 머리카락을 갑자기 쓰다듬으면 100% 빈축 사니까! 고소당할 거야! 」
하치만 「(솔직히, 하고 싶지는 않아……)」 하아
하치만 「(아니, 그만두자, 망설이는 것은. 어디까지나 나답게, 비굴하고, 최악인 방법으로…. 이 장소를 수습한다! )」 쿠왁
유키노 「(? 무엇을 할 생각일까? )」 부비부비 꼬옥
하치만 「미안하다…」 중얼
유키노 「(? )」 응? 부비부비부비
쓰담! …쓰담 쓰담
유키노 「 !!!!!!!!!!!!」
472 :1 [saga]:2013/12/17(화) 23:15:38. 04 ID:a5BhaWlK0
쓰담쓰담…
유키노 「(무, 무슨 일을, 당하는…? 걸까, 머리카락을… 히키가야군이, 쓰다듬는, 거야? …///)」 화아아악
하치만 「(자 와라…「그만두렴 변태」하고 매도하며 나를 떼어 버리면 된다! ! 자! )」 두근두근
유키노 「(뭘까 이건… 이런 것……///)」 머뭇머뭇 부비부비
하치만 「(아직인가! 아직도 부족한가 이런 제기랄! )」 쓰담쓰담쓰담쓰담
유키노 「(정말로 상냥한 손…/// 굉장히, 기분이… 달라, 이것은…기분이 좋아///…아, 안돼…더, 더 이상은…)」 움찔움찔
하치만 「(…? 힘이, 약해졌어? …이제 조금인가?! )」 쿠왁 나테 쓰담쓰담쓰담쓰담
유키노 「(아… 아아아아///그, 그만… 히키가야군… 안돼… 안돼…///)」 부들부들 꼬옥
하치만 「(이것이라면 풀어 버릴 수 있을까! )」
유키노 「(그만둬, 라고, 마, 말하지 않으면 안 돼…! 멈추게 하진 않으면 나, 나는…)」 간질간질
유키노 「……」
하치만 「…! (유키노시타가 얼굴을 들었다! 드디어 오는가?! , 나를 거절해라! 그리고 경멸과 독설을 퍼붓고 나에게서 떨어지면 된다! ! ! )」 쓰담쓰담쓰담쓰담
유키노 「……냐아―///」 훌쩍훌쩍훌쩍
하치만 「」
유이 「」
사키 「」
482 :1 [saga]:2013/12/23(월) 02:19:25. 43 ID:ju8abOHl0
유키노 「…우냐아―」
하치만 「아… 저기, 유키노시타?」
유키노 「냐아―…냐―, 냐―///」 부비부비
하치만 「우왓! (기댔어!? )」 움찔
유키노 「냐―, 냐―」 고로고로
하치만 「잠깐! 정신차려 유키노시타! /// 기대지마!」
유키노 「냐아?」
하치만 「좋아, 그렇게 다. 그대로, 기대는 거 멈춰라」 훗
유키노 「냐아」
하치만 「아아 그래. 착한아이 착한아이」 쓰담쓰담
유키노 「냐앗///…우냐- 우///」 꼬옥
하치만 「앗차! 무심코…」
유키노 「냐아―, 냐아―♪」
하치만 「우왓, 잠깐, 그러니까 말이다 유키노시타야앙?」 비틀
유키노 「냐아―///」
하치만 「갑작스럽게 달라 붙으면, 밸런스가!」 비틀
털썩
하치만 「아파…」
유키노 「냐아…」
하치만 「(복도 벽에 등을, 유키노시타 때문에 굴러 버린 건가…) 괜찮은 건가?」
유키노 「냐아! ……냐아?」 걱정
하치만 「응? 아아, 나는 괜찮지만… 그렇다고나 할까 100% 너 때문인데」
유키노 「무! 냐아―!」 고양이 펀치
하치만 「아야! 사실이라고! 때리지 마라! (아프지 않지만)」
유키노 「……우―…냐아―…」 추욱
하치만 「…뭐, 별로 굉장한 것도 아니지만」
유키노 「냐아?」 정말? 울먹울먹
하치만 「아아. 그러니까 그, 그런 걱정하는 듯한 얼굴 하지 않아도 돼」
유키노 「냐아아!」 화아아아악
하치만 「뭐야」
유키노 「냐아―!냐―, 냐―, 냐―///」 부비부비
하치만 「(그렇게 말하고는 (울고는? ) 유키노시타는, 자신의 얼굴이나 몸을 나에게 비벼대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치만 「(아, 안돼 반응해버렷/// 가 아니잖아! 무슨 일이냐고 유키노시타! 게다가 어째서 고양이 언어!? )」
유키노 「냐아―///…냐아?」 부비부비
하치만 「(! 제정신에게 돌아왔나?! )」
유키노 「………냐아」 손가락 물기
하치만 「왓 !?!? 손 깨물지마!!」
유키노 「냐아 냐아」 오물오물
483 :1 [saga]:2013/12/23(월) 02:47:54. 01 ID:ju8abOHl0
하치만 「잠깐! 뭐 하는 거야! 아니, 아프지 않지만!」
유키노 「냐―, 냐―」 팟
하치만 「뭐야」
유키노 「∼~~」 부비부비부비부비부비
하치만 「(물면서 손에 머리를 비비기 시작했다)……그런데 말이야, 혹시… 쓰다듬어 달라는 건가?」
유키노 「냐앗///」 끄덕끄덕
하치만 「………」
유키노 「냐아?」 안돼-?
하치만 「///여기 보지마… 정말이지, 알았어」 쓰담쓰담
유키노 「냐아우///냐아∼~~」 기뻐
하치만 「예예」 쓰담쓰담
유키노 「♪」 냐♪
하치만 「(그렇다고는 해도…)」 쓰담쓰담
하치만 「(복도에서 앉아, 벽에 기대고 같은 학년 여자와 밀착하면서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다니…이거 리얼충? )」
유키노 「냐아- 냐야―///」 멍
하치만 「(아니다, 이거 어떻게 봐도 변태라고? 무, 무엇을 말하는 건지 나도 모르…(생략 )」
하치만 「(이런 곳, 더욱 더 보여질 지도, 인데, 그러고 보니 유이가하마들은 무슨 일이야? )」 핫
유이 「」 지잉
사키 「」 지잉
하치만 「(넋이 나간 건가--? )」 쿠웅 쓰담쓰담
유키노 「냐아///… 냐아///」 멍..
하치만 「(젠장! 누군가! 누군가 도와줘! 이대로는 나도 이상한 기분으로 되어 버린다고)」 불끈
유키노 「냐아…냐아///」 햝짝 햝짝 햝짝
하치만 「으아아///! 큭, 햝았어! 햝았다고 이 아이! 히익///!」 섬뜩
유키노 「냐앙♪」 햝짝 햝짝
하치만 「우와아아아아! 큭, 목 근처 햝지마! 유키노시타///!」
유키노 「냐아- 냐아―///」 햝짝햝짝 부비부비
하치만 「큭! 그, 그렇다면!」
유키노 「냐아?」
하치만 「무리해서라도 떼어 낸다!」 휙
유키노 「냐아!」
하치만 「눈을 떠라! 유키노시타!」 물컹
유키노 「냐아아아///」
하치만 「(그 때, 다소곳하지만, 부드러움을 제대로 주장하고 있는… 그런 감촉이 왼손에서 전해졌다…)」
유키노 「냐아///」 두근두근 하아하아
하치만 「(이것은, 이거 설마, 유키노시타의…)」 덜덜
유키노 「냐아--///」 울먹
하치만 「(가슴! )」 쿵
유키노 「냐아…///」 힐끔힐끔
하치만 「(끝났다)」 뭉클뭉클
487 :1 [saga]:2013/12/23(월) 21:54:56. 47 ID:ju8abOHl0
사키 「!」 핫
사키 「(뭔가 싫은 꿈을 꾼 것 같다…)」
사키 「(녀석이 유키노시타와 그런 식으로 러브러브하는 것 같은…)」
하치만 「///」
유키노 「♪」 부비부비부비
사키 「아니 어이」
사키 「잠깐. 유이가하마, 저건 뭐야? 녀석들 갑작스럽게 왜 저래?」
유이 「……」 투덜 투덜 투덜 투덜
사키 「? ? …저기, 유이가하마?」
유이 「…마음에 아직-남아 있-는~ 순--정은―…~~첫 사랑을 했-었기-에―↓(*하모니파트)」 흑흑흑
사키 「? 무엇 노래하는 거야. 그보다 정신차려, 유이가하마!」 흔들흔들
유이 「후에… 후에에에에에!? 자, 잠깐」
사키 「정신차렸나. 너, 어쩐지 멍하니 노래 부르던데 뭐야?」
유이 「에에?! 싫다 사키사키! 나 노래하지 않았어∼」 깔깔
사키 「사키사키라고 하지마! …뭐, 너가 그랬다면 상관없지만」
유이 「아니―, 나 피곤한 걸까? 어쩐지, 유키농하고 힛키가 이상하게 되어버리는 꿈꾸어 버렸어―」
사키 「아아… 뭐, 그것은」
유이 「유키농이 냐- 냐- 하기 시작하다니 있을 수 없는 걸! 아니―, 역시 나 지친 걸까」 하아
사키 「그거겠지? 랄까, 유이가하마 그것 뭐야?」
유이 「호에?」
하치만 「그만둬///」
유키노 「냐-앙///」 꼬옥
유이 「무、무무무무무무무무무슨 일이야!!!!??」
사키 「내가 듣고 싶어」 하아
유이 「어째서! 어째서 유키농 고양이?!」
사키 「몰라」
유이 「아니 아니 아니, 있을 수 없는걸! 메구리 선배라면 그럴 수도 있다지만, 어째서 유키농?! 유키 고양이 냥냥?!」
사키 「그러니까 모른다고!」
유이 「우우우우! 어, 어쩌지! 어쩌지 사키사키!」 허둥지둥 허둥지둥
사키 「우선, 진정해」
유이 「아우」
사키 「그런데 말이야 유이가하마. 저 두 사람 항상 저래?」
유이 「아니, 언제나 라니 전혀 달라」
사키 「사, 사귄다던가?」
유이 「아… 아니, 아마,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해…」
사키 「흐음. 그러면, 그것은 우선 부자연스럽다는 거구나」
유이 「으, 응!」
사키 「우선, 여기 복도이고… 저 두 사람을 떼어 놓자」 번쩍
유이 「으, 응!」
488 :1 [saga]:2013/12/23(월) 22:36:09. 22 ID:ju8abOH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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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유키노시타/// 저, 적당히 떨어져…!」 아와와와
유키노 「냐냐~ 냐―」 부비부비
하치만 「그러니까―…///」
유키노 「……」 멈짓
하치만 「유키노시타?」
유키노 「냐아!」
하치만 「하?」
유키노 「냐아―!」 쓰다듬어줘!
하치만 「또 인가…」
유키노 「냐아」
하치만 「젠장… 이것으로 라스트다」 하아
유키노 「냐아♪」 화아아악
하치만 「젠장///」
유이 「스톱이야! 힛키!」
사키 「적당히 진정해라 유키노시타」
하치만 「! !」
유키노 「?」
유이 「힛키, 그 손, 안됏!」
사키 「자자 유키노시타, 우선 서」
하치만 「우왓! 가, 갑자기 당기지마 유이가하마!」
유키노 「냐아―!!!」
유이 「시끄러워 힛키! 지금 힛키 싫어! 싫어!」 꼬옥!
사키 「자자, 유키노시타 눈을 떠라―」
하치만 「! 알았어, 알았으니까! 그, 안기지마! 닿고 있다…///」
유이 「바보///! 힛키 엣찌///!」 화악
유이 「닿았네…///」
하치만 「? ! ///」
유키노 「! 후샤―!!!!!」
사키 「그러니까 적당히 눈을 떠라 유키노시타」
유키노 「꺅! …아파… 카와사키양?」
사키 「제 정신으로 돌아왔나..」 이런 이런
유키노 「? 무슨 이야기일까?」
사키 「…기억하지 않는 거야?」
유키노 「?」
하치만 「살았다… 미안, 카와사키」
사키 「…뭐야, 제대로 말할 수 있잖아」 중얼
하치만 「? 뭔가 말한 건가?」
사키 「별로///됐어, 대단한 일도 아니고///」 휙
유이 「힛키! 나도 노력했어!」 꼬옥! 물컹물컹 출렁출렁
501 :1 [saga]:2014/01/02(목) 02:29:56. 56 ID:jt/Lt5uW0
*전회까지 개요
유키농 체포!
하치만의 공격! 효과발군이다! 유키노는 상태 이상이 되었다!
유키네코 냥냥!
사키사키의 공격!
유키노는 상태 이상이 해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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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그건 그렇고, 히키가야군. 당신, 유이가하마양에게 달라 붙어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짜증
하치만 「너의 눈에는 내가 저지른 것처럼 보이는 것인가. 어떻게 봐도 유이가하마에게 구속된 거라고」
유키노 「그렇게 다른 사람 탓으로 하는구나. 그럼 그렇다고 쳐도, 인중이 늘어난 것은 왠지..? 불결하구나」
하치만 「아니, 안 늘었어..」
유이 「에! 힛키 인중 늘어났어? 내 탓? 싫다///」 부끄 부끄
하치만 「아니 그러니까 안 늘어났다고. 떨어져 주지 않겠습니까 유이가하마양」
유이 「싫어―!」 우갸
유키노 「히키가야군, 적당히 유이가하마양하고 떨어지렴」
유이 「안돼 유키농! 힛키를 떼어 놓으면 유키농 또 고양이처럼 될 거 같으니까! 위험해!」
유키노 「…어떤, 의미일까?」
유이 「냐아- 냐아- 라고 했잖아!」
유키노 「…………」
하치만 「………」
유키노 「히키가야군, 무슨 일일까」
하치만 「……모르는 게 좋은 것도 있다. 잊어라」
유키노 「유이가하마양, 잠깐 그와 이야기해야 하니. 나는 괜찮으니까, 떨어질 수 없을까?」
유이 「에, 하지만」
유키노 「부탁해」 쿠왁
유이 「힉… 으, 응…알았어∼. 힛키, 유키농에게 이상한 일 하면 안 돼!」
하치만 「안 한다고!」
유키노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어. 어떤 경위인지 잘 모르지만, 당신 유이가하마양이 한 말..」 소근소근
하치만 「무슨 일인데」 중얼중얼
유키노 「속이 빤히 들여다 보이는구나. 카와사키양의 의뢰 때의 일이야. 당신 집의 고양이… 와 말한 걸 이야기하는 걸까」
하치만 「이야기 안해. 어째서 그런 위험한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
유키노 「그럼 어째서 유이가하마양은 그 일을 알고 있는 걸까 ..? 히키가야군」
하치만 「그것은 너, 조금 전……아―, 아니, 아무것도 아냐」
유키노 「조금 전? 조금 전 무슨 일이 있던 걸까 ..? …그러고 보니, 나, 조금 전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걸까 ..…??」
하치만 「잊고 있다면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유키노 「? 이상하네. 히키가야군, 이야기하렴」
하치만 「내 입으로 말할 수 있을까. 무슨 일이 있어도 알고 싶으면, 유이가하마나 카와사키에게 들어라. 나는 돌아간다. 내 보내라」
유키노 「그럴 수 없다만. 당신이 무엇인가 한 것은 확실하니까. 나는 쉽사리 범인을 놓치는 흉내는 내지 않아」
하치만 「나는 결백하다」
유키노 「범죄자는 언제나 그렇게 말해. 도망치지 않는 것이 좋아. …유이가하마양, 잠깐 묻고 싶은 것이 있지만」
502 :1 [saga]:2014/01/02(목) 02:58:00. 70 ID:jt/Lt5uW0
유이 「호에? 뭔데 뭔데∼?」
유키노 「조금 전 유이가하마양이 말하던 일, 그것은 어떤 일일까?」
유이 「조금 전? 뭐더라?」
유키노 「그 ……내, 내가 고양이같다든가 뭐 라든가…」
유이 「아아, 조금 전! 유키농, 조금 전 고양이 같았어. 기억나지 않는 거야?」
유키노 「내가? 뭔가 착각이 아니라?」
유이 「착각 아니야-. 그치, 사키사키?」
사키 「사키사키 라고 하지마. 유키노시타, 너 조금 전 냐아 냐아 그랬어. 고양이같이」
유키노 「///」
유이 「맞아- 맞아―!그리고, 굉장히 힛키에게 장난쳤어!」
유키노 「///! 내,내가 히키가야군에게 고양이가 되어 장난이라니…///? 그런 바보 같은 일, , 있을 수 없어!」
유이 「정말이야. 유키농, 힛키가 머리 쓰다듬던 순간, 고양이같이 되어 버려서 큰일이었으니까. 그런데, 힛키」
하치만 「나에게 말하지마」
유이 「뭐야! 힛키 탓에 유키농 이상하게 된 거잖아!」
하치만 「아- 아-, 안 들려 안 들려」
유키노 「나는 믿지 않아. 내가, 이, 이런 남자가 쓰다듬었다고 이상해진다니 있을 수 없어///」
하치만 「이런 남자라 미안하구나」
사키 「그렇지만 정말로 이상하게 되었어」
유키노 「큭… 있을 수 없어… 있을 수 없어」
유이 「그렇지만 유키농이 이상해질 정도의 쓰다듬이라니, 흥미 있을지도… 힛키, 나도 쓰다듬어줘!」
하치만 「하아? 어째서 그런 것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 그보다 적당히 내 보내라」
유이 「치사해―!메구리 선배하고 유키농만 쓰다듬고 치사해―!!」 투덜
하치만 「시끄러워!」
유키노 「납득할 수 없어. 내가, 쓰, 쓰다듬어 졌다고 이상해졌다니…」
사키 「이상하게 되었었어, 어쩔 수 없잖아」
유이 「유키농 *돈마이!」 (역주 : 돈마이 = don’t mind 금빛 모자이크에서 배웠습니다.)
유키노 「큭! ……히키가야군!」
하치만 「뭐야」
유키노 「 나를 쓰다듬어줘」
하치만 「하아?」
유키노 「당신 같은 사람에게 이런 일을 부탁하는 거 불쾌하지만, 명예 회복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어. 내가 쓰다듬어져서 이상해졌다는 것이 착각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니까, 하렴」
유이 「그만두는 게 좋아 유키농∼!」
사키 「너, 죽을 생각?」
유키노 「지켜봐 줘 유이가하마양. 조금 전 본 광경이 어떤 것인지 모르지만, 그것이 착각이라는 것을 증명할 테니까」
유이 「유키농∼~!」
유키노 「자 히키가야군. 하렴」
하치만 「뭐야 그 위로부터의 시선. 매우 하고 싶지 않다고」
유키노 「됐으니까 하렴. 하지 않으면, 경찰에 성폭행으로 통보할 테니까」
하치만 「뭐야 그건 너무하잖아. 젠장, 나중에 불평하지마」
유키노 「글쎄, ………오렴!」
504 :1 [saga]:2014/01/02(목) 03:37:38. 58 ID:jt/Lt5uW0
하치만 「……클레임은 안 받아줄테니까」
유키노 「(침착하자, 유키노시타 유키노.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동요하지 않아. 비록 히키가야군이 쓰다듬는다고 해도, 정신을 잃어 버리는 일은 없을 것)」
유키노 「(조금 전 있던 사건이 착각이라는 것을, 증명 하는 거야)」
하치만 「……」 쓰담쓰담
유키노 「후아///」 두근
하치만 「………」 쓰담쓰담
유키노 「(싫다…///뭘까 이 감각… 저리는 것 같은, 낯간지러운 것 같은…… 아, 안돼 나! 확실히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안 돼 …)」 도리도리
하치만 「………」 쓰담쓰담
유키노 「……………냐아-///」
유이 「사키사키!」
사키 「하아…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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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핫! 어땠을까…!」 의기양양
유이 「유키농, 안 되던데」
사키 「또 기억하지 못하는 거구만」
유키노 「그럴 리가 없어! 실제로 이렇게………!」
유이 「유키농?」
유키노 「………조금, 실례할게」 뚜벅뚜벅뚜벅
*여자 화장실
유키노 「(무슨 일일까… 어쩐지, 속옷이……)」 훌렁
유키노 「(굉장히 젖어 있어…///)」
유키노 「(서, 설마 복도에서 실그……아, 아니야…///)」
유키노 「(분해///믿을 수 없고 믿고 싶지도 않지만…)」
유키노 「(나, 쓰다듬어져서 느꼈어…? ///)」 화악
유키노 「(우, 우선 닦지 않으면///)」
유키노 「응///」 움찔
유키노 「(이상한 목소리가 나와 버렸어///우우…속옷 차가워서 기분 나쁘고)」 (시원)
유키노 「(어쩔 수 없어… 노 팬티는 생각할 수도 없고, 손수건을 쓰자///)」
유키노 「…뭘 하는 걸까 .. , 나」
유키노 「히키가야군에게 더럽혀지다니… 이것은 이제 책임을 지라고 할 수 밖에……」 중얼
유키노 「……에헤헤///」 부끄
유키노 「핫!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그 남자 도망치거나 유이가하마양에게 독니로 물지도 」 휙
유키노 「목을 씻고 기다리렴! 히키가야군!」 문 터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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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화장실· 유키농이 있던 옆의 독실
끼이이이익
미나미 「지금, 유키노시타양이였네……」
미나미 「히키가야에게 더럽혀 졌다니,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