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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치 「유키노 언니! 유이 언니! 실은 오빠는 다키마쿠라가 없으면 잘 수 없어요!」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9화 에필로그 2


에필로그 두번째 


233 : ​◆​3​O​J​i​h​x​4​5​0​c​ [ ​s​a​g​a​]​:​2​0​1​4​/​0​9​/​0​5​(​금​)​ 23:54:10. 93 ​I​D​:​j​b​i​K​A​r​e​6​0​
―――밤---
코마치 「나 왔어- 오빠!」

하치만 「아아, 왔구나」

코마치 「에- 뭐야 그 얇은 반응. 오랜만이니까 좀더 이렇게 갑자기 안아주어도 되는걸?」

하치만 「바보인가. 조금만 더 늦었으면 외로워서 죽어버렸을 거다」

코마치 「그것은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지만, 조금 기분 나빠? 그렇지만 이 일주간 여러 언니 후보와 함께 잤으니까, 그다지 외롭지는 않았을 텐데」

하치만 「나는 너가 없었다는 것이 외로웠다는 거다. 다른 녀석은 관계 없다」

코마치 「우∼~, 또 그렇게 포인트 높은 말을 하고는―. 그럼 조금 기다려 오빠!」 타타타

하치만 「어이」




코마치 「짠~ 파자마로 갈아입고 왔어―! 그런 걸로 같이 자자?」

하치만 「아니, 다키마쿠라가 있으니까 괜찮다」

코마치 「그런 거 아버지에게라도 주면 괜찮은걸. 자, 빨리 자자!」

하치만 「(아버지… 불쌍하다! )」

코마치 「코마치는 일주일 동안 오빠분을 받을 수 없었으니까, 일각이라도 빨리 달라붙고 싶습니다! 아, 지금 거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하치만 「알겠다 알겠어. 그럼 잔다」 

코마치 「빨리 빨리!」 

꼬옥

코마치 「응응 이거야 이거! 코마치가 원했던 것은! 오빠는 어때?」

하치만 「아아, 최고다. 역시 코마치 말고 다른 여자를 안는 것은 심장에 너무 나빴다. 우선 사귄 것도 아닌데 그런 짓을 하는 건 역시 이상했다」

코마치 「확실히 지금 오빠 여러 여자들의 냄새가 나. 오빠도 남자가 되는 거네!」

하치만 「바보 같은 말 하는 게 아니다」

코마치 「그렇지만, 사귀게 되면 그 사람하고는 계속 그럴 거야?」

하치만 「…뭐. 그렇지만 코마치가 쭉 이렇게 있어 준다면, 나는 그녀는 필요 없다」

코마치 「정말, 오빠는 정말 너무 포인트 높아!」 꼬옥

하치만 「너를 안고 자는 게 최고라 미안하구나. 졸려서 잔다. 잘자라」 스

코마치 「응, 잘자―」

코마치 「(안는 게 최고라니―. 역시 코마치가 평생 오빠의 다키마쿠라가 되어 주어야해)」

코마치 「(오빠, 좋아·· ​해​·​·​·​·​·​·​·​·​)​」​ 쿨-

여성 진 「(어쩐지 뭔가 새치기 당한 기분…)」


234 : ​◆​3​O​J​i​h​x​4​5​0​c​ [ ​s​a​g​a​]​:​2​0​1​4​/​0​9​/​0​6​(​토​)​ 00:04:08. 60 ​I​D​:​m​k​/​E​w​I​G​k​0​
완결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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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입니다.

이걸 보셨으니.. 제가 에필로그를 나눈 이유도 눈치 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_-

낮과 밤의 엔딩이 있는 거죠..

그렇다고 해도... 이건 -_- 나름 오픈 엔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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