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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LIVE 우리들의 꿈이 이루어 지는 이야기


Original |

[러브라이브 팬픽, 장편] DREAM LIVE 우리들의 꿈이 이루어 지는 이야기 -2화-


본 내용은 작성자의 픽션 100%로

원작과 관련된 실제 기관 및 관계자들과는

일절 관계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예기...난 지금 뭘 바라는 건가...)



이 2차 창작품에선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등장인물들의 나이를 한국기준으로 표기 하고 있으며,

2기 마지막화의 졸업식의 시기를 2015년 3월 중순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독자 분들의 원활한 이해를 위해 전편을 정독하시거나,

적어도 참고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실 이건 개인적 부탁...)







-2015년 6월-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

국립 오토노키자카학원 현관



오늘도 보람찬 하루를 위해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

그 중 한 갈색머리의 소녀가 신발장에서 실내화를 꺼내 갈아 신고 있다.



"카~요찡!( > ω < )"



그녀에게 다가오는 주황색 머리의 여자아이

오토노키자카학권의 스쿨 아이돌 ​Σ​ε​ι​ρ​ή​ν​ε​ς​`​s​(​세​이​렌​즈​)​의​ 리더

호시조라 린(星空 凛, 18세)이었다.



​"​아​.​.​.​안​녕​.​.​린​.​"​

"히엑?!( ㆃ ω ?! )"



그녀의 인사를 받아준 갈색머리에 놀라 정도로 다크써클이 심하게 내려온 소녀.

​Σ​ε​ι​ρ​ή​ν​ε​ς​`​s​(​세​이​렌​즈​)​의​ 멤버이자 아이돌 연구부의 소심한 부장

코이즈미 하나요(小泉 花陽, 18세)였다.



"카요찡! 어떡해 된거냥?( ○ ω ○ )"

"응? 뭐가....?"

"그게, 이때까지 본 적 없던 엄청난 다크써클이..( ▤ ω ▥ )"

"아 ​그​게​.​.​조​금​.​.​.​하​암​~​"​

"카요찡..?( ㆆ ω ㆆ )"

"무슨 일이야?"



조금 불편해 보이는 하나요와 그녀를 걱정해주고 있는 린.

그때 그녀들의 뒤로 ​Σ​ε​ι​ρ​ή​ν​ε​ς​`​s​(​세​이​렌​즈​)​의​ 멤버이자 아이돌 연구부의

부부장이며 니시키노 종합병원 병원장의 외동딸인 니시키노 마키(西木野 真姫, 18세)가 다가온다.



​"​마​키​.​.​.​카​요​찡​이​.​.​.​(​ ㅎ ω ㅎ )"

"안녕? 마키...좋은 아침..."

"하나요? 너 그거 어떻게 된 거야? 엄청난 다크써클인데?"

"어...어재 좀 늦게 자서..."

"어제? 어제 밤에 무슨 일 있었어?"

"에!?..그게 저..."

"...?"



마키의 질문에 조금 당황하는 하나요.

마키를 힐금 쳐다보고는 다른 곳을 보며 대답한다.



"그게... 어제 밤에 프로 아이돌의 라이브를 봤는데.

그게 아주 엄청나서...것 떄문에 잠이 안와서..."

​"​정​말​이​지​~​카​요​찡​도​ 참~.( = ω = )"

"...?...

뭐, 아무 일도 없었다면 다행이지만..."

​"​헤​헷​.​.​.​.​하​암​~​

자, 어서가자 아침조례 시작해버려.."

"알겠다냥!( > ω < )"

"...응."



졸려서 지친 몸을 이끌고 교실로 향하는 하나요.

나머지 두 명도 그런 그녀를 염려하는 표정으로 같이 따라간다.



'..하나요 방금 전에...아니 설마...'













{자신이 바라는 것...-후편-}











오토노키자카학원 2학년 교실

학생이 다 모여 앉아있는 교실의 교탁에서

담임선생님이 학생들 한태 무언가를 배부하고 있다.



"자, 드디어 너희도 이걸 적을 때가 왔다.

이미 정한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 못 정한 사람도 있을 거다.

시간은 충분하니까 잘 생각해서 제출하도록!"



선생님께 받은 종이를 뒤로 넘겨서 나누는 학생들

일본의 고등학교에서 필수적으로 작성하는 진로 희망서 였다.



"....."

"아 맞다! 니시키노양은 나중에 교무실로 좀 찾아와 줄래?

전해줄게 있거든."

"아, 네...."

"그럼 열심히 성심 껏 적기를...

장난 쳤다간 어딘가의 남고 애들처럼 될 거야!!!"



단단히 경고하며 교실을 나가는 선생님.

선생님이 나가시자마자 교실안의 학생들은 진로 희망서에 대한

이야기로 활기가 차게 된다.



"....."

'마키...'



허나 유독 마키만은 안 좋은 표정을 짓고

그걸 본 하나요는 근심한 표정을 짓는 다.





점심시간

아이돌 연구부 부실



"우우우~( - З -)"

"냐아앙~( ~ ω ~)"



부실 안에 크게 자리 잡고 있는

테이블의 옆쪽에 빈 도시락통을 쌓아놓고

나란히 엎드려 진로 희망서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

​Σ​ε​ι​ρ​ή​ν​ε​ς​`​s​(​세​이​렌​즈​)​의​ 리더 호시조라 린과

학생회장이자 ​Σ​ε​ι​ρ​ή​ν​ε​ς​`​s​(​세​이​렌​즈​)​ 멤버 중 한명인

코우사카 호노카(高坂 ​穂​乃​果​,​1​9​세​)​였​다​.​



"언니, 언제까지 그렇게 고민하고 있을 거야? 그냥 화과자집으로 끝내버려."



옆에 앉아 언니의 고민에 결단을 대신 내려주는 여동생이자

같은 ​Σ​ε​ι​ρ​ή​ν​ε​ς​`​s​(​세​이​렌​즈​)​ 멤버인

코우사카 유키호(高坂 雪穂,17세).



"으윽, 그건 절대로 싫어...!"

"그럼, 화과자집 말고 또 다른 길은 있어?"

​"​그​러​니​까​.​.​.​.​화​과​자​집​은​ 유키호가 물러 받고 나는..."

"물론 화과자짐은 내가 물러 받을 거야. 언니에게 맡겼다간

할아버지때 부터 쌓아온 결실이 전부 부도로 무너질 테니까.

언니는 그저 옆에서 조수로 있어주면 돼"

"에, 아무리 그래도 그건..."

"유키호가 하는 말이 대로입니다."

"에?"



유키호의 선언에 토를 다는 호노카를 앞자리에서 그대로 되받아 치는

일본 전통무용의 명가, 소노다 도장의 장녀 소노다 우미(園田 海未,19세).



"호노카, 당신은 지금 성적이 어떻게 돼있나요?"

"응...그게 낙제는 아닌 데...."

"낙제는 아니지만 꾸준히 낙제를 향해 가고 있지요."

"으~그게..."

"지금 이대로 라면 대학입학은 물 건너간 상황.

지금 당신의 선택로는 빨리 진로를 정해서 공부를 하든 지 그 외의 방법을 찾는 것

아니면 유키호의 말대로 시집 갈 때까지 동생의 조수로 일하는 것 두 개뿐입니다."

"으엑~~"

"고생하네 호노카~(ㅡ ω ㅡ)"



우미와 동생 유키호의 잔소리에서 고생중인 호노카의 옆에서 같이 엎드려 있던 린.

어느 새 진로 희망서의 반을 작성하고 있다.



"린, 혹시 벌서 정했어?"

"린, 선생님이 돼볼까 한다냥~(- ω -)"

"에~? 선생님?"

"응! 린 사실 어렸을 때 선생님이 되보고 싶었던 적이 있다냥~(ㅡ ω ㅡ)"

"에~그렇구나 하지만 린이 선생님을 할 수 있을 까?"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엥?"



선생이 되겠다는 린을 걱정하는 호노카의 염려에 해답해주는 우미.



"린은 현재 호노카와 달리 성적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린 정도의 신체능력이면 체대입시는 거뜬하니 체육교사 정도는 할 수 있겠죠."

"에? 그런거야? 린?"

"응, 카요찡하고 마키가 거의 매일 가르켜 줘서 나도 모르게 똑똑해 지고 있다냥~(- ω -)

그렇지? 카요찡~(ㅅ ω ㅅ)"

"응, 린 이외로 잘 배워주니까."



맞은편에 앉아서 같은 ​Σ​ε​ι​ρ​ή​ν​ε​ς​`​s​(​세​이​렌​즈​)​ 멤버이자

아이돌 열혈 팬인 아야세 아리사(絢瀬 亜里沙, 17세)와 대화중이던 하나요에게 묻는 린,

거기에 하나요는 긍정으로 대답한다.



​"​그​럴​수​가​!​!​!​!​어​떡​해​ 그런!!????"

"수업시간에 매일 자니까 방과 후에 언제나 팔팔해서 그렇지 뭐."



린의 의외의 면에 충격을 먹은 호노카의 의문에 답하며 부재중이던 마키가 부실로 들어온다.



"마키, 교무실에서 선생님이 무슨 예길 하셨어?"

"아, 여러 대학에서 날아온 추천서를 몇 개 받았어."

"추천서?"

"응, 여러 대학에서 자기들 의학과로 진급하라고 여러 가지 안내서를 보낸 모양이야."

"마키 굉장하다. 벌써 대학 정하는 구나."

"뭐, 미리 정해 놓는 게 편하니까.

음....."

'....'



자리에 앉아 여러 추천서들을 훑어보는 마키 하지만 영 좋지 않는 표정을 짓고

그런 마키의 모습을 바라보는 하나요는 내심 그녀를 걱정하게 된다.



"그에 비해서 난, 으으음...아! 그렇다면 최후의 수단!!! 졸업 후 바로 결혼을..."

"그건 아마 ​불​가​능​할​거​야​.​.​.​"​

"그 말대로 입니다."

"엥?"



큰 고심 끝에 내린 호노카의 어이없는 해답에 순식간에

심각한 정색하며 반론하는 우미와 유키호.



"호노카의 신랑이 되 줄 정도로 인내심이 강한 사람은 아마 없을 거라고 봅니다."

"엥?"

"언제나 덜렁거리고 게으르고 툭하면 수면상태..."

"에?"

"남 한태 민폐 주는 데 천제고 멍청하고 그렇다고 할 줄 아는 집안일도 없고..."

"아, 그건..."

"그나마 혼자서 잘하는 건 기합이라 쓰고 노력이라 부르는 걸로 무언가를 성취해내는 것 뿐..."

"저, 그냥 노력이라고 해주면...."

"아마 완전히 사랑에 미치거나 술김에 사고 같은 걸 치지 않는 이상..."

"사고?"

"자, 잠깐! 유키호!!!!"

"에!?"



유키호의 발언에 갑자기 소리치는 우미.



​"​사​.​사​.​사​.​사​고​라​뇨​!​!​!​!​!​유​키​호​!​!​!​도​대​체​ 지금 무슨 파렴치한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요!!!"

"에? 아, 그게..."

"아직 성년도 되지 않았는데 그런 걸 생각하다니 불결합니다!!"

"에? 저...그럼 지금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한 ​우​미​선​배​께​서​는​.​.​.​"​

"앗!! 제. 제가 무슨 생각을 했다고!!!"

​"​으​으​으​으​.​.​.​.​정​말​!​!​!​"​



갑자기 콩트쇼 같은 분위기가 돼버린 부실.

거기에 인상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마키.



"사람이 인생이 걸린 중대한 선택을 하는 데 옆에서 소란을 피우면 어떡해!!

나 잠시 조용한 곳으로 갈게."

".....아, 마키! 마키, 잠깐만."



부실문 밖으로 떠나는 마키.

그런 마키를 보고 하나요는 잠시 생각하다. 그녀를 따라간다.

그렇게 같이 복도를 걸어가는 두 사람.



"저어, 마키..."

"...왜?"

"저어, 혹시 괜찮다면 잠시 시간 좀 내줄래?

아, 지금이 아니어도 괜찮아."

​"​.​.​.​?​.​.​.​알​았​어​.​"​



왜인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의 하나요에 의문스러워 하는 마키 그러면서도 그녀를 따라간다.



그리하여 도착한 음악실.



"여기는 왜"

​"​그​게​.​.​.​괜​찮​다​면​ 피아노를 좀 쳐줄래?"

"에?"

"그게 왠지 오늘은..마키가 치는 피아노 소리가 조금 듣고 싶어서."

"그렇다면 지금이 아니라 방과 후에 모두가..."

"으앗..그, 그게...꼭 지금 쳐주면 안 될까? 둘만 있을 때 듣고 싶은 데..."

"?...뭐, 머야 그게?"

​"​에​.​.​.​그​.​.​그​게​.​"​

"뭐, 정 그렇다면...."

"...고마워."



하나요의 부탁에 피아노의자에 앉는 마키.

그리곤 짧게 한숨을 쉬고는 피아노를 연주한다.



맑고 깨끗한 피아노 소리가 점점 교내를 감싸기 시작하고

이윽고 마키의 얼굴에도 밝은 빛이 묻어난다.



"휴우~"



짧은 연주가 끝나고



"어때?"

"..응, 아주 멋졌어"

"이러건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들려 줄 수 있는 데..."

​"​그​거​.​.​.​정​말​이​야​?​"​

"?"

"이 다음에도 이렇게 피아노를 쳐줄 수 있어?"

"그게 무슨...?"

"저, ​마​키​.​.​.​혹​시​.​.​.​.​네​가​ 의사가 됐을 때에도 원한다면 피아노를 쳐줄 수 있어?

의대에 진학한다 해도...."

"그...그게 무슨 소리야?"

"......

저, 마키...방금 전에 ​연​주​.​.​.​어​땠​어​?​"​

"...에?"

"마키의 연주 본인은 어떻게 생각해?"

​"​.​.​그​게​.​.​.​무​슨​"​

"난...아주 즐거워 보였어....

저, ​마​키​.​.​.​피​아​노​.​.​.​계​속​ 하고 싶지..."

'!!?'

"마키...난 이때까지 네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본건 음악을 하던 때 밖에 없어.

모두와 노래 할 때나, 춤출 때, 그리고 무엇보다도 피아노를 칠 때...

그때 빼고는 마키는 항상 무심한 표정에 왠지...스스로가 쓸쓸해 하는 모습...

왜인지 누구보다 괴로운 모습으로 보였어..."

"어, 언제 그런 표정을 지었단거야?"

"예를 들어 집이나 마키의 미래에 대한 일을 말할 때..."

'!!!'

"저, ​마​키​.​.​.​혹​시​.​.​.​의​사​가​.​.​.​되​기​ 싫어?"

'!!!!!'

"의사가 되고 싶다는 거...혹시 부모님이 무서워서 인거야...?"

'아니야'

"의사가 되기 싫다면 ​싫​어​하​실​까​봐​.​.​.​그​래​서​ 말하지 못하는 거야?"

'아니야'

"혹시...그것 때문에 말할 용기가 없는 거라면..."

'아니야'

"그렇다면 우리가 같이..."

"아니야!!!"

​"​엑​ㄱ​!​!​!​!​!​!​"​



갑자기 분노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마키.

하나요는 그런 마키의 모습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곤 놀라는 표정을 짓는 다.



​"​마​.​.​.​마​키​.​.​.​.​너​ 지금..."



그것은 마키의 얼굴에 흐르는...한 방울의 눈물 이였다.



"먼저 교실에 가있을 게."

"..!!!자, 잠깐만 마키! 마키!!"



급하게 음악실을 떠나는 마키.

그런 마키를 뒤 늦게 뒤쫓아 가는 하나요.



"자, 잠깐만 ​마​키​.​.​.​미​안​!​!​!​ 내가 너무!!!"

"....."



그러다 계단 앞에 잠시 멈춰서는 마키.

이내 하나요를 바라보며 말한다.



​"​.​.​.​.​고​마​워​.​"​

​'​.​.​.​.​!​!​!​!​!​'​



그 때 하나요가 본 마키의 표정. 그것은 감사함과 슬픔이 섞인

알 수 없는, 너무나도 슬픈 모습이었다.



"마키..."

"카요찡 여기 있었냥?(> ω <)"

"....마키."

"? 수업 시작할 때 다 되서 찾고 있었다냥(> ω <)"

​"​.​.​.​.​.​.​마​키​.​"​

​"​.​.​.​.​.​.​.​.​저​어​,​ 혹시 무슨 일 있었냥?(ㅎ ω ㅎ;)"

​"​.​.​.​.​.​.​역​시​.​"​

"? 카요찡?(ㆆ ω ㆆ;)"

"린!!!!!!"

​"​네​!​!​!​!​!​!​!​!​!​!​!​(​◉​ ω ◉)"



갑자기 큰 소리를 내는 하나요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 린.

그런 린에게 하나요는 아이돌 정보를 이야기 할 때처럼

매서운 눈으로 째려보며 질문을 던진다.



"린은 마키가 어떨 때 제일 즐거워 보인다고 생각해..."

"에...에~!? 그, 그러니까...라면 먹으..(◉ ω ◉;;)"

"그건 ​린​이​고​!​!​!​!​!​!​!​"​

​"​히​익​!​!​!​!​죄​송​합​니​다​!​!​!​!​!​(​+​ ω -)"



상황이 파악 안 되는 린에게 분노하는 평상시답지 않은 모습의 하나요.

린의 어깨를 잡고 린의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울 정도로 무섭게 응시하며 다시 질문한다.



"다시 한 번 말해봐~"

"에.에.에 그게....모두와 노래할 때 또...(ㅹ ω ㆂ;;)"

"또~?"

"또~피아노를 칠...떄?(ㆆ ω ㆆ;;)"

"좋아!"



린의 대답에 만족하면 뒤돌아서 주먹을 쥐고 당당한 자세를 취하는 하나요.

그런 하나요를 보며 다리에 힘이 풀린 린은 바닥에 쓰러져 앉는 다.



"오늘 우리 삼인방의 마지막 고비가 될 거야!!!!"

"엥?(? ω ?)"

​"​스​읍​~​~​.​.​.​음​!​"​

​"​저​.​.​.​카​요​찡​.​.​.​.​.​?​(​*​ ω *)"



크게 심호흡을 하고 위풍당당한 자태로 교실로 향하는 하나요.

린은 그저 평소와는 다른 모습의 하나요를 멍하니 바라보기만한다.



​"​에​.​에​.​에​에​엘​ㄹ​래​루​ㅜ​눋​ㄱ​ㄱ​엑​~​~​~​~​

카요찌이아 ​이​솽​해​ㅜ​ㅇ​져​렁​다​냥​아​아​아​앙​아​앙​~​~​~​~​

저건 린이 아는 카요찌잉 ​아​냥​앙​아​아​앙​앙​!​!​!​!​!​(​ㅠ​ □ ㅠ)"



그리곤 결국 울음을 터트린다...

(썅!! 내가 대신 울어주고 ​싶​다​!​!​!​ㅁ​ㅊ​-​필​자​)​





-그 날 저녁-



니시키노 종합병원 병원장의 저택

날이 저문 시기 병원에서 퇴근 한 병원장과 딸이

같이 현관을 들어오고 있다.



"오늘은 궁금한 게 많이 풀렸니?"

".....아, 네."

"....."

"어라?"



언제나 익숙한 현관에 어디서 많이 본 두 쌍의 구두가 놓아져 있었다.



"엄마, 누구 왔어요?"

"아, 마키..."



아버지와 함께 거실로 들어서는 마키.

거기에 있던 건 쇼파에 앉아 있는 어머니와 맞은편에 앉아있는 친구들.

린과 하나요였다.



"린, 하나요...너희가 왜..."

"친구들이니?"

"아, 네...저 친구들하고 방에 가있을 께요..

린, 하나요."

"...응,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실​례​하​겠​습​니​다​냥​.​.​.​.​(​θ​ ω θ;)"

"응 그래"

'...냥?'



마키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린 후 방으로 따라가는 두 사람



"그래서, 왜 갑자기 찾아온 거야?"

"에...그, ​그​게​.​.​말​이​지​.​.​.​"​

"리..린은 하나요에게 끌려온 죄밖에 없다냥!!!(0 ω 0)"

"하나요가? 어째서"

"그게 말이지....저 ​마​키​.​.​.​.​에​.​.​.​그​게​.​.​.​"​



당황하는 모습으로 쉽게 말을 있지 못하는 하나요.



'어떡하지 무턱대고 찾아오는 것 까진 성공했지만

그 이후에 어떡할지 전혀 생각도 안 했어!

어떡하지, 어떡하지, 누가 좀 ​도​와​줘​요​!​!​!​!​!​'​

"대체 왜 그러는 거야?"

"아! 그, 그게 마키...거~ ​뭐​냐​.​.​.​말​하​자​!​!​!​!​"​

"에??? 말하자니 뭐를..."

"그, 그, 그, 그야 마키 의사가 되는 게 별로..."

"하~ 그 예기라면 이미 끝났잖아."

"에?"

"그거라면 이제 걱정 안 해도 돼 어차피 난 의사가 될 수밖에 없어

너도 알고 있잖아..."

"아...."



마키의 말에 움츠러지는 하나요.

허나 비장한 표정을 하고 되묻는 다.



"어째서...?"

"에...어, 어째서고 뭐고 이건 나에게 주어진 업보야."

"업보?"

"그래.

자신에게 모여드는 기대, 누군가의 자식이라는 위신, 집안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숙명...

그걸 이루어내고 회답해야 하는 책임감....

그런 건 자신이 원한다고 함부로 버릴 수 있는 게 아니야."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포기해도 돼...?"

"....."

​"​카​요​찡​.​.​.​.​.​(​ㅎ​ _ ㅎ)"

"작년에 마키 집이 찾아왔을 떄,

마키는 말 했어 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고, 누가 뭐래도 용기를 내서 하면 된다고.

어제도 자신의 길을 정할 때 중요한건 '자신이 바라는 것인가?'라고 말했어."

"그야 그렇지만 이건..."

"지금 마키는 두려움 사로 잡혀 자신이 바라는 걸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나지 않아서

그저 남들이 원하는 대로 억지로 가고 있는 것뿐이야. 마키가 진짜로 하고 싶은 건 이런 게 아냐."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게 뭔지 네가 어떻게 알어?"

"난, 아니...우리들은 알고 있어. 마키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게 뭔지,

정말로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게 뭔지...."



마키의 발언에 반론하며 전날 밤에 보았던 영상을 떠올리는 하나요.

그녀가 유심히 바라보던 건 너무나도 아름답게 웃는 여자아이의 뛰어난 피아노연주 영상.

바로 어릴 적 마키의 콩쿠르에서의 연주영상이었다.



"이대로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하면 마키는

평생 괴로워하며 살게 될 거야!"

"...누가 그래..?"

"....."



하나요의 발언에 반론하는 마키.

허나 하나요의 표정은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내가 괴롭게 살게 될지 네가 어떻게 알어?

의사가 돼서 괴롭게 살든 말든 그건 내가 알아서 할 일이야.

애당초 이건 하나요하곤 상관없잖아."

​"​.​.​.​상​관​있​어​.​"​

"어째서?"

​"​.​.​.​.​친​구​니​까​.​"​

"!!! 뭐, 뭐야 그게...."

​"​카​요​찡​.​.​.​.​(​ㅇ​ . ㅇ)

......나도 그렇게 생각해.(ò _ ó)"



옆에서 어쩔 줄 모르고 둘의 예기를 듣고 있던 린,

흔들림 없는 하나요의 모습에 본인도 비장한 모습으로 말한다.



"린?"

"그야 마키, 항상 어두운 표정만 짓는 걸. 그래서 매일 혼자가 되고

남들하고 예기도 잘 ​안​하​고​.​.​.​또​.​.​.​(​ò​ . ó)"

"아니, 그건 별로 이것과는..."

"린도 마키가 괴롭게 사는 건 싫어!

마키가 행복해 질 수 있다면 린은 뭐라도 해줄거냥!(ò ω ó)

나도 마키의 소중한 친구니까!(ò ω ó)"

​"​.​.​.​!​!​.​.​.​"​

"린..."



자신을 위하는 두 사람의 발언,

하지만 그럼에도 마키는....



"소용없어..."

"마키..."

"어제까지만 해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했단 말했단 말야...

아까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열심히 하는 걸 보여드렸는데...

이제 와서 본심을 말한다 해도...두 분은 분명..."



".......

그거라면 괜찮아..."

"에?"

"헤헷~(ㅅ ω ㅅ)"



마키의 고민에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는 두 사람.



"자, 마키 말씀드리러 가자.

이때까지 마음속에 담아왔던 거, 마키가 간절히 말하고 싶었던 거..."

"에? 잠깐 무슨 으왔!!"

"불가항력으로 가는 ​거​냥​!​!​!​(>​ ω <)"

"잠깐만! 지금 그게 무슨 으왔!!!"



갑자기 마키의 두 팔을 잡아당겨 방을 나와 거실로 향하는 두 사람.

그런 두 사람에게 저항하지만 마키는 무력하게 끌려가기만 한다.



"잠깐 이것 ​좀​.​.​.​저​기​.​.​.​"​

"하고 싶으면 하면 된다고 한건 마키야!!"

"분명히 말한 적 있지만 이것하곤 저..자, 잠깐..."

"자, 자 망설이지 말고 부딪혀 보는 거냥(> ω <)"

"부딪힌 다니 뭘 부딪힌 다는 저, 잠깐 너희 둘 이것 좀

저, 저기, 그러니까, 그게, 누, 누가 좀 ​도​와​줘​요​오​오​오​오​!​!​!​!​!​"​



그렇게 우려곡절 끝에 거실 문에 도착한 세 사람.

비장하게 문 앞에 서는 린과 하나요.



"좋아! 마키 지금 이 안에..얼레, 마키?"

​"​헤​엑​~​헤​엑​~​헤​엑​~​"​



허나 마키는 어느 새 땀을 흘리며 녹초가 되어 쓰러져 있다.



"무슨 짓이야 이게!!!!"

"아, 그게..."

"냐~...(- ω -;)"



숨을 고르며 일어서는 마키.



​"​하​아​~​정​말​이​지​!​!​ 사람을 이렇게 끌고 오다니, 의미를 모르겠어!!!

"에.헤.헤~"

"냐앙~(- ω -;)"

"정말...."

'? 근데 뭐지? 왠지 자기가 말할 처지가 아닌 말을 한 것 같은 기분이....'

"자, 어쨌든 일단 들어가 봐..자, 자."

​"​으​으​으​.​.​.​하​아​~​뭐​ 정말이지 왜...!!"



불만을 뒤로 하고 거실 문을 여는 마키 그 안엔 그녀의 부모님이 기다리고 계셨다.



"엄마, 아버지..."

"어서오렴 마키, 친구들 하고의 예기는 끝났니?"

"저...그게 왜 여기서..."

"네 엄마한테 오늘 네 친구들이 꼭 우리가 너한테 들어야 하는 이야기 있다고 들어서 말이지.

그래서 이렇게 기다리고 있었단다."

"네..그게 무슨..."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는 마키.

하지만 뒤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을 뒤돌아보고 상황을 이해한다.



'혹시 너희들이....'

"왜 그러니 마키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게 아니었니?"

"네? 저, 그게 오해가..."



[터업~]



"에!?"



뒷걸음치며 거실에서 나오려는 마키.

그런 마키의 등에 하나요와 린의 손이 닿는다.



​'​너​희​들​.​.​.​.​좋​아​!​ 한번 해주겠어!!'



자신의 등을 받쳐주며 미소를 짓는 두 친구들.

그런 두 사람을 보고 마키는

천천히 거실로 되돌아와 이야기를 시작한다.



"....저, 사실은 제 진로에 대한 건데요...."

"...?"

"전부터 말하고 싶었던 건데...

사실 저...의사가 되고 싶지 않아요."

"!..."

"에? 그게 무슨 소리니?"



예상치 못한 딸의 발언에 당황하는 마키의 부모님.



"어재까지만 해도 훌륭한 의사가 되겠고 말하며,

오늘도 그렇게 열심히 하더니...근데 사실 되고 싶지 않았다니...

전혀 이해가 안가는 구나..."

"그게...전부터 전 두 분의 기대에 맞는 사람이...

두 분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노력하면서 의사가 되려한 거예요."

"아니 그게 무슨 소리니 우린 네가 의사든 아니든 상관없이

이미 네가 충분히 자랑스럽단다. 근데 왜?"

"그게 어릴 적 콩쿠르에 나갔을 때 2등하지 못한 거에

아버지가 실망하셔서 그래서..."

​'​!​!​!​!​!​!​!​!​!​!​!​!​!​!​!​'​



마키의 대답에 속으로 놀라며 떨리는 손으로 주먹을 쥐는 마키의 아버지.



'혹시 그때 내가...하지만 그건 그저...'



"피아노를 계속하면, 1등이 되지 못하면

두 분이 저를 싫어하게 될까봐...그게 ​두​려​워​서​.​.​.​.​.​"​

"그래서 훌륭한 의사가 되겠다고 한거니 말이니

싫어하는 걸 억지로 참고 이때까지...

그저 우리들에게 미움 받는 것이 싫어서...?"

".....네"



마키의 대답을 들은 마키의 아버지

이내 창백한 표정이 되며 자신의 안면을 어루만진다.



​"​하​아​~​하​.​하​.​하​.​ 이런 바보같은..."

"....."

'난 어느 샌가 내 아버지와 똑같은 짓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

"저, 아버지..."

"믿을 수가 없구나..."

'!!!! 역시...'

"고작 그런 것 때문에 이때까지 말 못하고 혼자서 다 짊어지고 있었단 거냐?"

"!!네?"



뜻밖의 아버지의 대답에 조금 놀라는 마키.

그런 그녀에게 다가가 손을 잡으며 온화한 미소로 그녀의 어머니는 말한다.



"마키...우리는 네가 태어날 때 네가 뭘 원하든지 그것을 이루어 주기위해

뭐든 지 해주기로 맹세했단다. 설령 네게 불가능한 거라고 해도 말이지..."

"에?!!"

"마키...우리는 네가 뭐가 되든 상관없어 네가 설령 잘못된 길을 간다 해도 넌 우리 딸이야.

이건 절대 변하지 않아. 우린 언제나 네가 원하는 것을 바른길로 이룰 수 있게

우리들은 뭐라도 하겠다는 각오로 널 키워왔었단다.

그렇죠? 여보...."



움츠러져있던 마키의 아버지.

이후 천천히 고개를 들며 말한다.



"마키...부디 말해주지 않겠니...

네가 이때까지 마음속에 간직해 왔던...네가 진정 바라는 게 뭔지를..."

​"​!​!​!​아​버​지​.​.​.​"​



아버지의 요청을 듣고 잠시 어머니를 바라보는 마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미소를 지으며 끄덕인다.



"아버지, ​어​머​니​.​.​.​저​는​.​.​.​



전, 음악이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더 음악이 하고 싶어요. 지금처럼 계속 피아노를 하고 싶어요!"

​"​.​.​.​.​.​.​.​그​게​ 네가 진짜로 바라는 길이니?"

"...네."

"....."



소중한 딸의 대답을 듣고, 잠시 생각하는 마키의 아버지.

잠시 후 결단을 내린 표정으로 마키의 어머니에게 묻는 다.



"여보, 그때 마키에게 콩쿠르를 제안했던 당신의 사촌동생 아직 연락이 되나?"

"네, 지금 유럽쪽에 가서 살고 있다는 데...아마 될 거예요."

"그럼 되도록 빨리 연락해 줘..."

"아버지?"

"우리의 소중한 딸이 드디어 자신의 길을 가기 시작했어.

부모로서, 그 날의 맹세로서, 마키에게 좋은 길을 만들어 주기위해서라도

마키에게 아주 좋은 선생님을 소개해 드려야지..."

​"​!​!​!​.​.​아​버​지​!​!​!​"​



아버지의 말을 듣고 달려가 품에 안기는 마키.

이내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실망시키지 않을게요. 꼭이요."

"실망할 이유가 없단다. 네가 행복하기만 한다면...."



소중한 딸을 않으며 처음으로 평온한 표정을 짓는 마키의 아버지.

그런 모녀를 보며 마키의 어머니도 조금씩 눈물을 흘린다.



"흑, 흑, 잘됐다. 마키..."

​"​흐​아​앙​~​~​~​감​동​적​이​다​ 냥~(ㅠ ㅇ ㅠ)"



그걸 지켜보던 하나요와 린도 덩달아 눈물을 흘린다.



'그땐 정말 두 사람의 도움이 컸었지...완전히 반 강제적이 였지만. 후흣~

하지만 지금도 이 둘에게는 감사하고 있어'









-2025년 6월-

일본의 도쿄도 아키하바라거리



따스한 주말의 낮

나란히 걸어가는 세 여성



유명한

피아니스트 니시키노 마키(西木野 真姫, 28세)와

체육교사인 호시조라 린(星空 凛, 28세)

그리고 최근에 가수로 전향한 아이돌 코이즈미 하나요(小泉 花陽, 28세)였다.



세 사람은 하나요의 기획사인 BLACK RABBIT의 전용 스튜디오를 향해 가고 있었다.

"근데~정말 타이요우 선생님도 오냥?(~ ω ~)"

"그렇게 만나기 무서워??"

"그야 선생님이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두 사람도 잘 알자냥...(~ ω ~)"

​"​하​.​.​하​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상한 뉘앙스를 품기고....(ō ω ō)"

'처음 만났을 때?'

".....푸훗"

"응? 갑자기 왜 그래 마키?"

"아니, 그냥 아무것도아냐."

'잘 생각해보면 이 두 사람에게 감사해야할 사람이 더 있을 지도...후흣'

"엤~취!!! 응?"





-같은 시각-

BLACK RABBIT건물 내 전용 스튜디오



거기서 갑자기 제체기를 하는 밝은 밤색머리의 여성.

주변에서 알아주는 열혈 세쌍둥이 엄마 코우사카 호노카(高坂 ​穂​乃​果​,​2​9​세​)​였​다​.​



"뭐지...?"

"괜찮아? 호노카?(ㅎ 8 ㅎ)"



그런 그녀를 걱정해주는 주목받는 패션디자이너 미나미 코토리(南 ことり, 29세).



"응...근데 왜 제체기가?"

"뻔하지 누가 당신 흉을 보는 것 아니겠어?"



그리고 근처에서 아이들의 암벽등반 놀이터가 되어 가만히 서있는 호노카의 남편

타이요우 타마시(大洋 魂, 38세)



'우우~당신 정말~ 내가 누군가에게 미움 받을 짓 같은 거 했어?"

"헤헤~ 글쎄다? 과거의 계단을 되 내려가면 한 두 명은 있을 것 같은 데."

​"​우​우​우​~​~​~​그​렇​다​면​ 누구지?"



-같은 시각-

스튜디오 바깥의 거리

호노카의 제체기의 장본인인 마키는 웃으면서

린가 하나요와 함께 기획사 건물로 들어오고 있었다.



'분명 그 두 사람도 이 둘 덕분에 처음..아니 재회했다고 할 수 ​있​겠​지​.​.​.​후​흣​.​'​







-2015년 6월 말-



일본 도쿄도의 한 거리

빨강머리의 한 여성이 거리를 바쁘게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으~정말이지. 왜 다들 따라오는 건데?"



그녀를 뒤따라오는 무리들

국립 오토노키자카학원의 스쿨아이돌 ​Σ​ε​ι​ρ​ή​ν​ε​ς​`​s​(​세​이​렌​즈​)​의​ 멤버

니시키노 마키(西木野 真姫, 18세)와

같은 스쿨아이돌 ​Σ​ε​ι​ρ​ή​ν​ε​ς​`​s​(​세​이​렌​즈​)​의​ 멤버들이였다.



"그게...마키의 전공 선생님이 어떤 분인가 알고 싶어서..."

"그래봤자 호노카 너, 영어 제대로 할 줄도 모르잖아. 상대는 외국인이라고."

"괜찮아 왜냐 이쪽에도 외국인이 있으니까!! 그치 아리사?"

"네! 제가 책임지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루어 주겠어요!!!"

"오오~ 역시나 ​아​리​사​다​냥​!​!​(>​ ω <)"

"에헴~"



천진난만한 모습의 ​Σ​ε​ι​ρ​ή​ν​ε​ς​`​s​(​세​이​렌​즈​)​의​ 얼렁뚱땅 삼총사

코우사카 호노카(高坂 穂乃果,19세)와 호시조라 린(星空 凛, 18세)

그리고 아야세 아리사(絢瀬 亜里沙, 17세).



"그렇게 자신만만하다 큰 코 다치는 수가 있어..

자, 어서 가죠. 마키선배 "

"어, 유키호..."

'언제나 봐도 호노카의 동생이란게 믿기지 않아...'



서둘러 이동하는 ​Σ​ε​ι​ρ​ή​ν​ε​ς​`​s​(​세​이​렌​즈​)​의​ 멤버들

어떤 악기점의 지하로 들어가 유창한 피아노소리가 들리는 방으로 향한다.



"뭔지 몰라도 굉장한 실력이네요."

"그러네..."



문 넘어로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



"흐읍~좋아."



호흡을 가다듬고 피아노소리가 들려오는 연습실 문을 여는 마키.

그와 동시에 끊기는 피아노 소리.



피아노가 소리가 들려오던

방안의 작은 피아노에는 노란머리를 한 외국인이 앉아있었다.



​"​A​.​.​.​E​x​c​u​s​e​ me, Are you David Chaser?"

"Yes, I'm.

Nice to meet you ​M​s​.​N​i​s​i​k​i​n​o​.​ I waited for you."

"Thank you ​D​a​v​i​d​.​.​.​N​i​c​e​ meet you to."

"우와 마키...영어 잘 한다."



유능한 영어로 순조롭게 대화를 해내는 마키.

그녀의 영어 실력에 감탄하는 멤버들.



"하지만 난 뭐라는 지 전혀... 좋아! 아리사!! 엑?!"

"아, 저아 아하 ​,​,​,​하​라​하​라​랄​라​쇼​?​!​ㅇ​러​"​

"어, 어째서 아리사가 패닉에...(+ ω +)"

"그야 상대는 영어를 쓰니까 러시아인인 아라사에게도

외국인 인 게 당연하죠..."



완전히 혼란 상태에 빠진 호노카와 린 그리고 아리사.

세 사람에 의해 방문 앞은 완전히 시끄러워진다.



"잠간 여러분 좀 조용히 하세요!!"



그런 세 명을 말리는 ​Σ​ε​ι​ρ​ή​ν​ε​ς​`​s​(​세​이​렌​즈​)​의​ 모범

소노다 우미(園田 海未, 19세).

그때...



"Hey David! Why so noised here. A?"



그녀들의 뒤로 다가오는 험악한 표정을 한 은발의 남자.



"??? 뭐냐 너희들은..."



문 앞에 모여 있는 멤버들을 보고 의미심장하며 인상을 찌푸린다.



"히익!!!"

​"​저​,​,​,​그​게​.​.​.​"​

"Ooo!!! Tamasi!!"

"Hey Daivd. This's what the ​s​i​t​u​a​.​.​.​?​!​"​



남자의 무서운 표정에 당황하는 멤버들 뒤로 남자를 맞이하는 David.

그와 같이 있는 마키를 보고 남자는 감탄하며 말한다.



"여어~ 엄정 자랐구나~"

"네?"



갑작스럽게 말을 걸자 당황하는 마키.



"아, 하긴 넌 모르겠지 벌써 10년이나 지났으니...

다시 만나서 반갑다. 내가 너 한태 처음 음악을 가르쳐 준 망할 놈.

타이요우 타마시다."

"? 타이요우?"

"아! 안녕하셨어요? 전..."

"아아, 됐어 괜찮아 말하지 않아도 줘도 다 아니까.

David. I go back to living ​q​u​a​r​t​e​r​s​.​"​

"Okey! Tamasi."



갑자기 나타나서는 차가운 태도로 다시 돌아가는 타마시.

그런 그의 태도에 멤버들은 불만을 가진다.



"뭐야 저 사람?"

"왠지 좀 위협적인 분이네요."

"저, 마키. 저 사람이 혹시?"

"어, 하나요. 저 사람...인 것 같은 데..."

"왜 그래?"

"분명히 내 기억으론 검은 머리에 좀 더 밝은 느낌의..."

"So ​M​s​.​N​i​s​i​k​i​n​o​.​ Are you reddy to have lessons?"

"A! Yeah. I wish your kind help."

"Don't worry. Let's begin!"

"그럼 모두들 난 이만."

"응."

"열심히 ​하​라​냥​!​!​!​!​(>​ ω <)"



레슨을 위해 David와 다시 방안으로 들어가는 마키.

멤버들도 자리를 떠나기 시작한다.



"얼레, 언니 뭐해?"

"웅~~에?!"



그중에 호노카는 혼자 멍하니 서서 뭔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어서 가자 오늘 가게일이 밀려서 언니도 도우기로 했잖아."

"아, 그랬지! 어서가자!!"



앞서가던 동생 코우사카 유키호(高坂 雪穂,17세)를

뒤늦게 따라가는 호노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야?"

"어, ​그​게​~​음​~​~​~​~​뭔​가​ 찝찝하 달까?"

"찝찝하다니? 아까 그 사람 때문에?"

​"​웅​~​~​그​럴​지​도​.​.​.​"​

"하긴 왠지 좀 불만이 많아 보이긴 했지.."

"아니 그게 아니라.

웅~ 뭐랄까 왠지 낯설지가 않은..."

"낯설지 않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그게 왠지 어디서 만난 듯한..."

"그럴 리가 없잖아. 마키선배의 외당숙을 언니가 만났을 리가 없잖아

애당초 유럽에서 사는 사람을 어떻게 만나?"

"음~하긴 그렇지?"

"정말이지..."



나란히 걸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호노카와 유키호 자매.

같은 시각 숙박중인 호텔로 돌아가던 마키의 외당숙 타마시는

조금씩 주의를 둘러보며 생각한다.



'설마 죽는 것 외에 일본에 돌아오게 될 일이 생길 줄이야...

더 이상 그것 외엔 돌아올 수 없다고 생각 했는데... 그 아이를 만나는 것도...

꽤 많이 바뀔 줄 알았는데 아까 그 요란스런 거리만 빼곤 별로 안 바뀌었구먼...

뭐, 어쨌든 되도록이면 빨리 돌아가자고...



난 지금...여기 있으면 안 되니까...'



그리고는 잠시 멈춰 인상을 쓰고는 주머니속의 손을 꽉 쥐며 누군가의 이름을 부른다.







​"​.​.​.​.​메​이​.​.​.​.​.​"​



그림자가 드리워진 그의 머리위의 하늘에 조금 씩 구름이 끼어져 간다.











오타 및 오류 지적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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