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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乱軍兵士A님의 러브라이브 팬픽


원작 |

역자 | 아이시스

본 팬픽은 反乱軍兵士A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허가해주신 反乱軍兵士A님께 이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모 백합 애니메이션 영향을 받은 호노카 짱 이야기입니다.

라는 식으로 썼는데, 코토호노 요소는 적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원본 링크 : ​h​t​t​p​:​/​/​w​w​w​.​p​i​x​i​v​.​n​e​t​/​n​o​v​e​l​/​s​h​o​w​.​p​h​p​?​ ​i​d​=​4​4​0​9​9​7​3​


호노카 Trick




나! 코우사카 호노카! 국립 오토노키자카 학원에 다니는, 고등학교 2 학년!

실은 지금, 매우 커다란 의문이 생겼어!

 

한밤 중에 깨어난 어느 날. 잠을 좀처럼 잘 수 없어서 1층으로 내려가 텔레비전을 켜 보았어. 더·심야 프로그램 이란 느낌의 통신 판매 프로그램은 볼 생각이 안 들어서, 적당히 채널을 돌리고 있는데, 귀여운 여자아이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방영하고 있었어. 조금 신경이 쓰여서 봤는데…

 

그, 그, 여자아이끼리… 키, 키스를… 그것도, 제법 힘껏… 하고 있었어…

 

저런 건 어디까지나 애니메이션이라서 그러는 걸까…그렇지 않으면, 호노카가 모르는 것뿐이고, 모두 저런 느낌인 걸까…

신경이 쓰여서 어쩐지 더 잘 수 없게 되어 버렸어…

 

「그러니까 코토리짱! 호노카와 쪽 해줘!」

 

「호노카짱!? 에? 에? 무슨 일?」

 

다음날. 부실에서 코토리짱에게 부탁해 보았다. 우미짱도 함께 있었지만, 우미짱, 절~대로 해 주지 않는 걸!

 

「그게~. 애니메이션 봤더니 어떤지 신경이 쓰여서… 그… 여자아이끼리, 입술에 키스 하는 것은, 어떨까, 해서…」

 

「호노카! 무슨 말을 하는 것입니까! 이상한 말 하지 말아 주세요!」

 

얼굴 전부를 새빨갛게 물들이며 화내는 우미짱.

 

「여, 여자아이끼리, 그, 그, 그그그그그런 짓! 파렴치합니다!」

 

「에―, 그럼 우미짱, 호노카에게 알려줘. 여자아이끼리 쪽 하면 어떤 느낌이야?」

 

「제! 제가 그런 걸 알고 있을 리가 없습니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겁니까!」

 

무우―!우미짱 말이야! 안 된다고만 하고. 이래서야 내 의문은 해결 되지 않아!

 

「알았어! 우미짱!」

 

벌떡 일어서서, 우미짱을 바로 보며 한 마디.

 

「호, 호노카. 그렇습니까, 알아주신 겁니까, 다행이..」

 

「호노카! 우미짱하고 쪽 할래!」

 

「…에!?」

 

우미짱의 양 어깨를 잡고, 얼굴을 접근하고… 접근하고… 에, 그러니까…

에잇

 



 

「…」

 

풀썩

 

「 「우! 우미짱!?」」

 

어! 어쩌지!? 호노카가 쪽 했더니, 우미짱이 머리에서 김을 뿜더니 쓰러져 버렸어!

 

「우, 우선 양호실로 옮기지 않으면 안 돼. 호노카짱, 우미짱의 다리를 들어줘」

 

「으, 응」

 

코토리짱의 말을 듣고, 둘이서 기절해 버린 우미짱 들고 양호실로 옮겼다.

 

 

다행히, 우미짱은 머리를 다치거나 그런 건 없고, 단지 기절해 버린 것뿐. 뭐, 선생님에게 진실을 말할 수도 없었기에 『갑자기 쓰러져 버렸습니다』라고만 설명. 호노카, 거짓말은 안 했는걸! 요, 요약해서 이야기 했을 뿐이야! 바, 반드시 빈혈 같은 것일 거라고 생각을…

그렇지만, 너무 놀라서 우미짱을 옮기는 것만 신경 썼더니, 본래의 목적은 완수 못 했다…

 

「저기, 코토리짱」

 

「왜에?」

 

우미짱을 다 옮기고, 다시부실.

 

「역시, 호노카… 코토리짱하고 쪽 하고 싶어…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어…」

 

「호노카짱…」

 

「미, 미안해. 이런 부탁. 그렇지만, 신경이 쓰여서… 이, 있잖아. 코토리짱이 싫으면, 싫다고 말해도 괜찮아?」

 

「코토리, 싫어하지 않아」

 

옆에서 코토리짱의 얼굴이 가까워 지더니, 그 입술이…

 



 

뭐, 뭐야 이거! 정말 부끄럽다! 호노카도, 달려들어 안겼다,  볼에 쪽 정도는 했었지만, 이, 이것은 엄청난 차이야!

하, 하지만… 전혀 싫지 않아… 오히려…가슴이 두근 하는 거 같아… 뭐야, 이건…

 

「? 호노카짱의 의문, 해결 되었어?」

 

뺨이 빨개진 코토리짱의 질문에, 호노카는 단지 끄덕끄덕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호노카의 의문은 코토리짱 덕분에 해결되었다고 생각했지만, 또 새로운 의문이 떠올랐다.

이번에는 코토리짱하고 쪽 했는데, 다른 모두와 라면 어떨까…라고.

 

 

다음 타게…어흠어흠. 상대는 린짱. 하나요짱하고 함께 안뜰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

 

​「​저​기​~​저​기​~​린​…​」​

 

「아―, -. 볼에 밥알 붙어 있어―」

 



 

아… 린짱, 하나요짱의 볼의 밥알을…… 다…다이렉트로…

 

「린짱 고마워! 답례로 주먹밥 조금 먹을래? 오늘 주먹밥은 다시마야?」

 

「와~이! 받겠다냐―!」

 



하나요짱의 주먹밥, 언제나 큰 걸… 옆에서 린짱이 먹을 수도 있었네…

 

「우물우물… 아, 호노카짱, 무슨 일이야? 무슨 일 있어?」

 

부르려고 하던 나를 눈치챈 린짱이었지만.

 

「아, 아,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아무 것도 아닌걸?」

 

무심코 코토리짱 같은 대답을 해 버렸다. 저기에는 끼어들 수 없다…

완전히 패배를 당해, 허둥지둥 해산했다.

 

 

♪~

아, 피아노 소리와 함께 노랫소리가 들린다. 마키짱, 연습 중일까? 그렇지 않으면 작곡 중일까?

이번에는 음악실로 왔습니다. 다음 상대는 마키짱.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왔지만, 역시 여기에 있었다. 복도에서 한 곡 끝나는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지만, 마키짱하고 쪽 하면 어떤 느낌일지 두근두근 하다.

아, 끝난 것 같다.

드르르륵

 

「마-키짱」

 

「어라, 호노카. 무슨 일이야? 벌써 연습 시작하는 거야?」

 

「아, 아니,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일로」

 

「흐~응」

 

나를 보면서, 머리카락을 빙글빙글 돌리고 있는 마키짱.

 

​「​…​그​…​그​…​에​헤​헤​」​

 

「…뭐야, 무슨 말이야? 빨리 해」

 

부끄러워서 내가 우물쭈물 하자, 마키짱이 재촉했다.

 

「저기, 마키짱」

 

「뭔데? 바쁘니까 간략하게」

 

「호노카와 쪽 해줘!」

 

「브에에에! 잠깐 호노카, 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지만 호노카… 마키짱하고 쪽 하고 싶은걸!」

 

점점 새빨갛게 되는 마키짱. 이 모습을 보고 니코짱은 『토마토 같아』라고 말했었지만, 정말 그렇네

.

「정말! 정말! 의미를 모르겠어! 이, 이상한 말 하지 말고 연습 시작하자! 대, 대체로 키, 키…키스 하는 것은…그… 니코짱하고만 이라고…정했고… 소근 소근」

 

점점 점차 약해지는 마키짱의 대답. 어쩐지 니코짱이 뭐라고 하는 거 같은데… 좋아! 그렇다면!

 

「아앗! 그렇게 말하고. 마키짱, 쪽 못하는 거네―」

 

「브에에에에! 할! 할 수 있어! 그정도 나라면 간단해!」

 

「그러면, 호노카와 쪽 해줘!」

 

「아… 알았어! 하자! 호노카와 키스!」

 

놀림 받은 마키짱이 점점 다가와, 내 뺨에 양손을 댔다, 후와아…이 패턴은 처음이지만…대단히 두근두근 해…

새빨갛게 된 마키짱, 생략해서 마키짱은 조금씩 입술을 대…

 

​「​니​코​니​코​니​―​!​당​신​ 하트에 니코니! 너희들 대체 뭐 하는 거야!?」

 

만화 같은 타이밍에 니코짱 등장. 니코짱, 그건 아니야…

 

「보면 알잖아! 호노카에게 키스 하는 거야!」

 

마키짱, 그러면 이미 분노야…

 

「하앗! 알 수가 없네! 그렇다고 할까 어째서 마키하고 호노카가 키스 하는 거야!? 잠깐 호노카! 설명해!」

 

완전히 화를 내고 있는 니코짱. 미, 미안해…

 

「이, 있잖아. 여차 저차 해서 마키짱하고 쪽 하려고 했어」

 

호노카의 설명을 들은 니코짱, 머리를 움켜 쥐고 있었지만…

 

「아, 저… 아니, 이젠 상관없어… 어쨌든, 이상한 생각은 멈춰, 코토리에게 부탁해…」

 

「에―. 그게, 이미 코토리짱하고는 쪽 했는걸!」

 

「몰라! 그럼 거기서 이제 만족해!」

 

「…」

 

지이-

 

「뭐, 뭐야」

 

지이-

 

「뭐, 뭐라고 말이라도 해」

 

지이-

 

그럼, 니코짱하고 쪽 해?

 

「아! 너 설마! 마키가 안 되면, 니코를…」

 

으~응…

 

「역시 니코짱은 됐어」

 

「하앗! 잠깐 호노카! 그거 어떤 의미야! 어째서 니코는 『됐어』야!?」

 

「아니, 어쩐지?」

 

「뭐야 그건! 납득 할 수 없어!」

 

여기서 한층 더 돌진하는 마키짱.

 

「잠깐 기다려줘 니코짱! 설마 니코짱, 호노카와 키스 하고 싶은 거야!? 안 돼 그런 것!」

 

「에? 어째서 마키짱이 그렇게 싫어하는 거야?」

 

내 질문에, 또다시 마키짱이 새빨갛게.

 

「시, 시끄러워! 이제 됐어! 나, 아직 연습 하고 싶은 것이 있으니까 모두 모일 때까지 내버려둬!」

 

「으, 응… 미안해 마키짱, 니코짱. 이상한 부탁해서…」

 

「정말이지, 이제 알았으니까… 그러니까 ,다음엔 우미에게 부탁해…?」

 

다시 머리를 싸매는 니코짱에게 재촉 받아 음악실 밖으로..

 

 

응. 그러니까 부탁하지 않은 건 에리짱하고 노조미짱뿐. 학생회실에 가보자!

 

 

드르륵!

 

「얏호―!에리짱! 노조미짱!」

 

「호! 호노카!?」

 

「호노카짱!?」

 

내가 학생회실 문을 힘차게 연 순간,  떨어지는 에리짱하고 노조미짱. 어쩐지 둘이서 달라 붙은 거 같은데… 두 사람 다, 조금 얼굴이 빨개?  뭐, 괜찮으려나.

 

「잠깐 호노카. 들어올 거면 노크 정도는 해줘… 마, 마음의 준비라든지, 이런 저런 이유가 있으니까…」

 

「에헤헤, 미안 미안」

 

「그래서, 갑자기 무슨 일이고? 내와 에리치라면, 연습 가려면 조금 걸릴 거 같은데…」

 

「으응? 다른 용무야. …에헤헤」

 

머리에 『?』가 떠오르는 두 사람.

 

「저기, 노조미짱」

 

「내? 무슨 일이고?」

 

「실은, 여차저차 해서 그러니까, 호노카와 쪽 해줘!」

 

「엣! ? 그, 그런… 부끄러워 …하, 하지만 호노카짱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해냈다! 힐끔 곁에 앉고 있는 에리짱을 보면서, 노조미짱은 OK 해주었

 

「안 돼」

 

「…에?」

 

갑작스러운 NG를 부른 건 에리짱

 

「노조미와 키스? 호노카가? 그런 것, 인정할 수 없어」

 

「에, 에―…저기, 그런 말 하지 말고」

 

「인정할 수 없어」

 

「저기 에리ㅊ」

 

「안 돼. 인정할 수 없어」

 

우우…에리짱, 옛날로 돌간 것 같아…『발붙일 곳도 없다』는 건 이런 걸까…

 

「알았어! 그럼 에리짱, 호노카와 쪽 해줘!」

 

「엣! 나!? 그, 그렇… 네…」

 

갑자기 빨개지고 머뭇머뭇 거리기 시작하는 에리짱. 어쩐지 노조미짱을, 힐끔힐끔 보고 있어?

 

「호노카짱?」

 

이번에는 노조미짱이 불렀지만… 어쩐지 노조미짱의 웃는 얼굴, 무서워…

 

「에리치와 키스 하면… 알제?」

 

픽, 카드 한 장을 꺼내 호노카에게 보여주는 노조미짱. 거기에 그려져 있는 것은 말을 탄 해골 카드 카드 아래 쪽에 있는 것은 『Death』라는 글자.

 

「저. 저…기,  저기 노조미짱? 이것은 어떤…」

 

「응? 호노카짱… 모르는 거야?」

 

무… 무서워… 노조미짱…

 

「…미안합니다! 업무 중, 실례했습니다!」

 

「그래, 좋아」

 

웃는 얼굴인 노조짱에게 배웅을 받으며 학생회실에서 나갔다.

 

 

그리고, 연습 시간이 되고, 부실에 모인 모두에게 통로에서, 머리를 숙이며 사과했다.

 

「여러분! 오늘은 이상한 부탁을 해서 여러분에게 커다란 폐를 끼친, 코우사카 호노카,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응? 무슨 일 있었어?」

 

그렇구나, 린짱과 하나요짱에게는 말하지 않고 떠났구나.

 

「아―, 듣지 않는 게 좋아. 오히려 모르는 것이 행복해」

 

「…?」

 

니코짱의 말에, 일단 납득했는지, 린짱은 그 이상 묻지 않았지만.

 

「으~응…무…무슨 일입니까…호노카가 뭔가 꽤나 곤란한 짓을 한 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깨달았을 땐 양호실에서 자고 있었고…」

 

「기, 기분 탓이 아닐까. 우미짱, 갑자기 넘어져 버렸어. 우미짱, 혹시 빈혈?」

 

「아, 아니요. 지금까지 그런 건 한번도 없었지만. 으응~…」

 

코토리짱! 나이스 보충!

 

「모두 모였으니까 연습 시작하자. 그리고 호노카, 너, 모두에게 주스 사」

 

「우우…ㄴ, 네!…」

 

니코짱의 말을 뒤로, 안 방으로 갈아 입으로 가는 모두. 그 때, 코토리짱이 호노카의 귀에 접근하고는

 

「호노카짱, 코토리는 언제라도 환영이야?」

 

살며시 귓속말을 하고는, 윙크 했다.

 



부, 부끄러워져서 얼굴이 뜨거워져 버렸다… 하, 하지만, 코토리짱이 그렇게 말해 준다면… 또, 부탁…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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